러블리즈

러블리즈,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감격..더쇼에서 눈물 펑펑

Talon 2017. 5. 20. 00:07

2017.05.17.

걸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러블리즈의 역대 음악방송 최고 성적은 '아츄(Ah-Choo)'로 거둔 '더쇼' 2위다.

16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러블리즈의 시곡 ‘지금, 우리’가 한동근의 ‘미치고 싶다’, 다이아의 ‘나랑 사귈래’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줬다. 러블리즈는 사전집계 점수에서 6440점을 기록해 7000점을 얻은 한동근에 뒤졌지만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2107점으로 획득했다.

러블리즈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감사하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 이중엽 대표님, 울림엔터테인먼트 분들, 저희 예쁘게 꾸며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러블리너스 너무 사랑해! 부모님 감사합니다"라는 소감도 밝혔다.

블락비 피오, EXID 정화, 모모랜드 연우는 이날 '더쇼'의 MC로 데뷔했다. 이들은 '한 여름밤의 꿀'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나비, 러블리즈, 영크림, 한동근이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또 프리스틴, 다이아, 라붐, 스누퍼, 다이아, 브로맨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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