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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2] 글로벌 게임사 '넥슨', 대작 6종으로 새도약

Talon 2012. 11. 8. 12:30

한국을 넘어 명실상부하게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성장한 '넥슨'이 실사 스포츠게임을 비롯, FPS게임, MMORPG 등 6종의 다양한 장르의 출품작으로 지스타2012서 게임팬들과 만난다.


이번 지스타에서 넥슨은 급변하는 게임시장의 흐름 속에서 모바일 게임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변화의 물결에 유연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게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앞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을 생각임을 라인업에 내포시켰다.

킬러 타이틀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글로벌 히트작 'EA SPORTS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 전세계 45개 국가 대표팀과 32개 리그에 소속된 1만 5,000여 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 및 최신 라인업 정보가 그대로 반영했다.

스포츠게임의 명가 2K스포츠(2K Sports) 사가 공동 개발한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도 기대작 중 하나다. '프로야구2K'는 타 실사 야구게임과 달리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경기 관전 중 결정적인 순간에 작전은 물론 직접 투수 혹은 타자로 개입해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최초의 '액션개입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번 지스타 최초 시연버전 공개와 함께 15일부터 첫 번째 비공개시범(클로즈드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워페이스(WARFACE)',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Counter-Strike online2)' 등 글로벌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FPS게임도 빼 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와 제휴를 맺고 개발 중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Counter-Strike online 2)'는 FPS(First-Person Shooting, 일인칭 슈팅 게임)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명작 FPS 타이틀, 카운터스트라이크(Counter-Strike) 시리즈의 최신작 중 하나이다. 커스터마이징된 최신 '소스(Source)' 엔진을 기반에 둔 강화된 그래픽과 물리효과와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 대대로 물려온 높은 타격감과 현실감을 극대화한 온라인 FPS게임이다.

크라이텍(Crytek)사의 최신 개발 솔루션인 '크라이엔진3(CryENGINE�3)'로 개발된 온라인FPS '워페이스'는 개발 스튜디오 크라이텍 키에프의 윔 코벨리어스(Wim Coveliers) 개발팀장이 직접 뛰어난 물리엔진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비주얼과 물리, 광원 효과 등 게임의 특징과 PvP, PvE 등의 다양한 게임 모드를 탑재했다. 워페이스는 오는 22일부터 두 번째 비공개시범(클로즈드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넥슨의 대표작 '마비노기'도 후속작인 '마비노기2:아레나'로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된다. 정식 타이틀명은 '마비노기2:아레나'로 '마비노기'의 개발철학과 세계관을 잇고 있으며 액션 표현에 특화된 자체 개발 엔진 '실버바인 엔진(Silvervine Engine)'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MMORPG 명가 엔씨소프트와 협업을 발표하면서 한층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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