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스포츠 해설가 이종도

Talon 2017. 5. 25. 01:12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이종도 해설입니다~!


은퇴 후 LG 트윈스와 쌍방울 레이더스 코치를 거쳐 모교인 고려대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있다가 2007년에는 KBS N 스포츠 야구해설자로도 활동하였습니다. 1982년 프로 야구 원년 개막전에서 삼성 라이온즈 투수 이선희를 상대로 끝내기 만루 홈런을 쳤습니다. 그가 친 이 홈런은 KBO 리그 사상 최초의 끝내기 홈런이었습니다. 2008년에는 케이블 스포츠 채널인 Xports의 해설위원을 맡았습니다. 2011년부터 일본 독립리그 서울 해치 코치가 됐습니다. 2012년부터 설악고등학교의 야구부 감독으로 취임했습니다.


중앙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70학번


MBC 청룡

OB 베어스


중앙고-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실업야구 제일은행에서 선수생활을 했습니다.


1982년 한국프로야구가 출범하면서 MBC 청룡 선수로 프로에 입문했고 그해 3월 27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와의 출범 개막전에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10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이선희의 3구째를 통타하여 끝내기 만루홈런을 날리며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종도 선수는 그해 타율 0.324, 11홈런, 48타점을 남기며 MBC의 중심타자로 좋은 활약을 보였습니다.


이후 이종도 선수는 1984년 까지 MBC 선수로 뛰다 1985년 OB 베어스로 이적하여 1987년 까지 현역으로 뛰었습니다. 

프로 통산 성적은 6시즌 482경기 344안타, 타율 0.268, 28홈런, 176타점, 50도루.


1988년 MBC 야구해설위원을 거쳐 1989년 태평양 돌핀스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LG 트윈스, 쌍방울 레이더스 코치를 거쳐 2000년 모교인 고려대학교 감독에 임명되어 2006년까지 감독직을 수행하였는데 1994 ~ 1995년까지 KBS 라디오 해설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2007년 부터는 KBS N Sports 해설위원으로 프로야구계에 복귀하여, 개막장 해설로 야구팬들을 괴롭히다 1년만에 잘렸으나, 2008~09년엔 엑스포츠 해설가로 이직하여 계속 개막장 해설을 하다가 결국 잘렸습니다.


2010년 11월 담도암 진단을 받았으나 다행히 초기에 발견하여 수술로 제거, 현재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2011년 일본 간사이 독립리그 서울 해치의 코치로 임명되었으나 소속 선수들 다수가 고양 원더스로 빠져 나가며 팀이 활동 중단 상태에 놓이자 코치직을 그만 두고 귀국, 설악고등학교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015년 일본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의 한국 대표팀 감독을 맡아 3위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이상 이종도 해설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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