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김성계

Talon 2017. 5. 26. 01:16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성계 선수입니다~!


2013년 11월 22일 2차 드래프트를 통하여 KIA 타이거즈에서 NC 다이노스로 이적하였습니다. 그리고 2015년 시즌 이후 방출당하였습니다.


광주서림초등학교

충장중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처음엔 타자였으나 충장중학교 3학년 때 투수로 전향, 중고등학교 시절에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3이던 2003년에 동기인 모창민과 함께 팀을 무등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KIA 타이거즈 입단 후에는 별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 2군에서만 뛰었으며, 제구력 난조 때문인지 1군으로 콜업되는 일이 아예 없습니다. 2012년 9월까지도 1군 등판 기록이 전무하여 사이버 투수나 진배없었습니다.


그러다가 2012년 10월 2일, 월명야구장에서 드디어 1군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19차전 9회초, 10:2로 이미 패색이 짙은 상황에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피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KIA는 이 경기에서 4강 탈락을 확정지었습니다.


그러나 2013년에는 1군에 올라오지 못하가 시즌이 끝나고 2013년 11월 22일 열린 한국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결과로 NC 다이노스로 이적했습니다. 이는 김경문 감독의 의중이 있었다고 하는데, 퓨처스 리그에 있으면서 김성계의 투구를 보면서 기회를 주면 잘 할 것 같다는 생각에서 뽑았다고 합니다.


2014 스프링캠프 KT 연습경기 중 구속이 150km/h 가까이 나오며 구속이 급격하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시즌 들어와서는 퓨처스에서 8점대 ERA를 보여주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5월 30일 이후로 퓨처스리그 등판 기록이 없으며 1군에 등록되지도 못했습니다.


육성선수로 신분이 바뀐 2015 시즌 들어와서도 퓨처스리그서 ERA가 8점대입니다. 등판할 때마다 최소 안타 1개씩은 얻어맞았으며 이 탓에 피안타 갯수가 이닝을 상회하게 됩니다. 피안타율도 0.378이나 됩니다. 부상이 있는지 5월 28일 이후로 등판 기록이 없습니다.


계속된 부진에 구단도 지쳤는지 결국 시즌 종료 후 선수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16년부터 인테리어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NC 다이노스 갤러리에서 잠깐 와서 자화자찬하는 글 및 댓글을 작성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이상 김성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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