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스포츠 해설가 서재응

Talon 2017. 5. 27. 01:15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응원단장 서재응 해설입니다~!


뉴욕 메츠 시절

본관은 이천. 광주 출신으로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연고 팀 해태 타이거즈의 고졸 우선 지명을 받았으나, 인하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인하대학교 시절 방콕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획득, 병역을 해결하였습니다. 인하대학교를 중퇴하고 형인 서재환과 함께 메이저 리그 팀 뉴욕 메츠에 입단했습니다.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 리그 팀에서 뛰다가 2002년 7월 21일 메이저에 승격되어 신시내티전에 등판했습니다. 이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거쳐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며 메이저 리그 통산 118경기 28승 40패 평균 자책점 4.60을 기록했습니다. 방콕 아시안 게임 이후 미국 경험을 바탕삼아 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도 참가했고, 미국 메이저 리그를 거친 대한민국 출신 투수들 중 박찬호와 김병현 다음으로 메이저 경기에 많이 출전했습니다. 그러나 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앞두고 소속 팀 뉴욕 메츠의 반대에도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던 서재응 선수는 WBC 대회 전이었던 2006년 1월 5일 투수 팀 해믈럭과 함께 두아너 산체스, 스티브 슈몰을 상대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2:2 트레이드되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절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메이저 19경기에 등판하여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2승 4패, 평균자책 5.78을 기록했고 2006년 5월 23일 콜로라도전까지 2경기 연속, 시즌 5번째 퀄리티 스타트의 호투 행진을 하다가 5월 28일 워싱턴전에서 2⅔이닝 동안 6실점하며 난조를 보인 뒤 오달리스 페레스에게 선발 자리를 내주고 불펜으로 추락했습니다. 결국 그 해 6월 28일, 다저스에서 몸담은지 불과 5개월 23일만에 포수 디오네르 나바로와 함께 투수 마이크 헨드릭슨, 포수 토비 홀을 상대로 탬파베이 레이스에 다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

1년 6개월간 선수 생활을 하다가 2007년에 방출되었습니다.


KIA 타이거즈 시절

미국 생활에 한계를 느껴 일본 프로 야구 진출도 고려했으나 고향 팀으로 U턴하기로 결정하여, 귀국한 후 2007년 12월 17일 계약금 8억 원, 연봉 5억 원, 옵션 2억 원 등 총 15억 원의 조건에 그를 지명하였던 KIA 타이거즈와 계약했습니다.

 고향 팀으로 들어온 첫 해에는 허벅지와 팔꿈치 부상으로 1군 5승 5패에 머물렀고 2009년에는 스윙맨으로 주로 등판했습니다. 2009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는 정근우와 강한 신경전을 벌여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2010년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며 나아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서재응 선수는 같은 팀 선수가 홈런을 치거나 안타를 치면 덕아웃에서 응원을 해 이런 모습을 본 팬들은 서재응 선수에게 "응원단장" 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 현재는 훈련은 안 하고, 응원만 한다며, 비꼬는 용도로 쓰입니다. 2012년 10월 1일 서재응 선수는 롯데를 상대로 2경기 연속 완봉승 달성과 함께 선동열 감독이 보유한 선발 연속 무실점 37이닝을 경신한 44이닝 선발 연속 무실점 신기록을 달성하며, 시즌 9승을 기록하였습니다. 서재응 선수는 시즌 마지막 선발 경기 삼성전에서 데뷔 최초 10승 달성과 선동열 감독의 49이닝 무실점 기록에 도전하였지만, 안타깝게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kbo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인 9승 7패 평균자책점 2.59로 좋은 시즌을 보냈습니다. 2012 시즌 후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박재홍의 후임으로 2013년 선수협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의 생일이었던 2013년 5월 24일 광주 NC전에 선발로 등판했으나 4이닝 동안 9피안타 3볼넷을 허용해 한-미 통틀어 자신의 역대 최다 실점 타이인 10실점을 허용하고 조기 강판당했습니다. 2013 시즌에는 1군 5승 9패 평균자책 6.54에 그쳐 복귀 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이후에는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갔지만, 점점 등판 기회를 잃어 갔습니다. 2015 시즌 후 5,000만 원 삭감된 7,000만 원에 연봉 계약을 맺고 2016 시즌까지 뛰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스프링캠프 도중 2016년 1월 28일에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2016년 2월 11일 SBS 스포츠를 통해 해설자로서의 변신을 발표하게 됩니다.



형인 서재환은 외야수 출신으로, 서울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로 활동 중입니다. 1997년 서재응 선수와 함께 뉴욕 메츠에 입단했으나 부상으로 1999년에 방출된 이후 여러 팀의 코치를 역임했습니다.


광주화정초등학교

광주충장중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인하대학교


이상 서재응 해설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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