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9.
개그우먼 박지선이 '복면가왕' 복숭아였다.
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MC 햄버거의 2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 8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멜론과 복숭아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선곡했다.
복숭아는 반할 수밖에 없는 향기를 가득 머금은 목소리로 유혹했다. 멜론은 듣는 순간 사르르 녹는 목소리로 여심을 자극했다. 달달한 두 사람의 음색이 감미롭게 조화를 이뤘다.
연예인 판정단 카이는 "노래가 끝났는데 계속 듣고 싶다. 멜론은 실제 노래 실력의 반도 안 나온 것 같다. 보여줄게 많은 것 같은 느낌이다. 기대된다. 복숭아는 천도복숭아다. 노래를 부르는데 상큼하기 짝이 없었다. 과즙이 철철 넘쳤다"고 평했다.
이 대결의 승자는 멜론이었다. 솔로곡으로 러블리즈의 '아츄'를 부른 복숭아의 정체는 박지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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