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최진행 선수입니다~!
2004년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의 2차 2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습니다. 데뷔 첫 시즌 79경기에 나와서 43개의 안타 중 9홈런을 기록하여 대형 거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 5월 한달 동안 3경기 연속 홈런을 포함, 홈런 8개를 몰아치는 등의 맹타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1군 1경기 출장에 그친 후 경찰 야구단에 일찌감치 입대하였습니다.
경찰 야구단에 2006년에 입단하였습니다. 경찰 야구단의 대표적인 선수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한화 이글스에 2007년에 복귀하였습니다.
2009년
6월 4일 LG전에서 3회초 LG 선발 봉중근 선수의 직구를 받아쳐 시즌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하였습니다.
그 해 1군 28경기에 출장했습니다.
2010년
2010년부터 본격적인 주전 타자로 출전하며 내야수 김태균과 이범호의 일본 리그 진출로 인해 공석이 된 중심 타선을 내야수 김태완과 맡기 시작하여 129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장타력이 크게 강화되어 2010년에 32홈런을 기록하며 이대호에 이어 홈런 2위에 올랐습니다. 시즌 중반까지는 이대호와 홈런왕 경쟁을 벌이는 등 한화 이글스의 붙박이 4번 타자로 맹활약하였습니다. 2010년 팀 타자 중 드물게 빨리 군대를 다녀온 선수여서, 팀의 새로운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중심으로 기대되었습니다. 2010년 5월 12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투수 이범준을 상대로 프로 첫 만루 홈런을 기록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날 일로도 당시 타격 코치였던 장종훈이 40홈런을 기대했다고 합니다.
2011년
개막전부터 한화 이글스의 4번 타자로 기용되며 맹활약했습니다. 시즌 중후반 부진할 때 용병 카림 가르시아에 4번 타자 자리를 내주기도 했으나 대부분 4번 타자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20홈런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전년도보다 타율이 2푼이나 상승하였고 결승타 시즌 4위, 득점권 타율 .360을 기록하며 이대수와 함께 후반기 팀 돌풍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2012년
2012년 초반은 최악의 성적을 보였습니다. 34타수 3안타에 1타점 밖에 안되는 성적으로 2군에 갔습니다. 그리고 그 1타점도 밀어내기 볼넷으로 올린 타점이었습니다. 2012년 5월 1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박찬호가 대량 실점을 하며 7:0으로 지고 있었으나 장성호의 적시타, 고동진의 만루 홈런으로 7:5까지 추격했습니다. 7회말 안타로 동점을 만들고 그가 2루에 있었을 때, 오선진이 우전안타를 치고 그는 홈으로 달렸습니다. 강민호의 태그를 피해 점프를 했으나 심판은 세이프를 선언했습니다. 그 오심으로 인해 팀은 승리했습니다. 그 후 에어진행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고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2013년
군복무에서 복귀한 김태완과 정현석과 송광민의 가세로 2008 시즌 이후로 옅어졌던 다이너마이트라는 팀컬러가 색이 진해질 것을 예상하였으나, 전체적인 부진과 김태균의 부진으로 실망감만 안겼습니다. 2013년 9월부터 김태균이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하였고 9월 10일부터 그도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그와는 다르게 정교한 타격기술을 선보였으며, 생애 첫 3할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2015년
5월 KBO가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그의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 규정상 경기 기간 중 사용 금지 약물에 해당하는 스타노조롤이 검출됐습니다. 이에 KBO는 6월 25일 반도핑 규정 6조 1항에 의거 그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하였습니다.
또한, 한화 이글스에도 반도핑 규정 6조 2항에 의거 제재금 20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며칠 후, 한화 이글스도 그에 대한 자체징계로 벌금 2000만원을 부과하였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그에게 부과된 벌금 2000만원을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2015년 8월 12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복귀하여 선발투수 주권의 3구째 124km 슬라이더를 통타하여 좌측 담장을 넘는 투런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2016년
5월 7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높은 외야 파울 타구를 잡으려다 최윤석과 충돌 후 펜스에 부딪쳐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충돌 이후 그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진단 결과 왼쪽 어깨뼈 골절로 시즌아웃이 되었습니다.
2017년
4월 14일 SK전에서 7회말 윤희상을 상대로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쳤습니다.
서울동원초등학교
청량중학교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
이상 최진행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