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우승을 목표로" 롱주-SKT-삼성, 2일 중국으로 출국

Talon 2017. 10. 2. 17:49
롤드컵에 출전하는 롱주 게이밍과 SK텔레콤 T1, 삼성갤럭시 선수단이 중국으로 출국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대표팀이 2일, 인천공항을 통해 '롤드컵' 2017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가 진행되는 중국 우한으로 떠났다. 서머 우승팀 롱주와 챔피언십 포인트 1위 SK텔레콤, 한국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삼성은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롤드컵에 출전한다.

창단 후 처음 롤드컵에 진출한 롱주는 한국인 최다 롤드컵 참가자 '프레이' 김종인과 4연속 롤드컵에 참여하는 '고릴라' 강범현 바텀 듀오를 앞세워 첫 도전에 나선다. 롤드컵 3회 우승 및 2연속 우승을 기록한 SK텔레콤은 사상 최초 롤드컵 3회 연속 우승 및 통산 4회 우승을 노린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삼성은 이번 시즌 정상에 오른다는 각오다.

한편, 그룹 스테이지는 오는 10월 5일 오후 4시 30분(한국 기준)부터 시작된다. SK텔레콤은 EDG, C9, AHQ와 함께 A조, 롱주는 임모탈스, 기가바이트 마린즈, 프나틱이 속한 B조로 그룹 스테이지 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RNG와 G2, 페네르바체가 있는 C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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