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화끈한 전투력 보여준 G2, RNG 연승 저지

Talon 2017. 10. 13. 16:38
G2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2승을 신고했다. 

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주 2일차 C조 1경기가 13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경기 결과, G2가 RNG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5분경 '트릭' 김강윤의 세주아니의 탑 라인 갱킹의 도움을 받은 '익스펙트' 기대한의 초가스가 '렛미' 마오카이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올렸다.

G2는 12분경 김강윤의 세주아니와 '퍽즈' 코르키의 바텀 라인 합류로 RNG의 바텀 듀오를 모두 잡아내고,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해 포탑 선취점까지 챙기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 인해 '밍' 센밍 쉬는 이번 롤드컵 들어 첫 데스를 당했다. 

15분경 G2는 미드 1차 포탑 파괴 후 협곡의 전령으로 방향을 튼 G2는 'Mlxg' 렉사이까지 제압하고 경기 초반부터 게임을 터트리는 양상을 만들었다. 

RNG는 18분경 '렛미' 마오카이가 G2 본대 뒤쪽으로 순간이동을 써 포위하는 진영을 만들었다. G2는 재빠른 합류로 '렛미'를 제압하고 2대 1 킬교환으로 한타를 마무리했다. 

G2는 20분경 '우지' 코그모 대신 '밍' 잔나를 가장 먼저 노려 향로 변수를 차단했다. 이어 G2는 '우지' 코그모를 잡고 탑 1차 포탑과 바론 버프라는 성과를 거뒀다. 

탄력을 받은 G2는 24분만에 2억제기와 한 개의 쌍둥이 포탑을 철거하고, 바다 드래곤 2스택을 쌓았다. 글로벌 골드 격차는 만 이상 벌어졌다. 27분경에 3억제기를 파괴한 G2는 넥서스까지 접수하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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