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오정복 선수입니다~!
삼성 라이온즈 입단 후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 올라왔으며, 2010년 5월 2일 한화전에서 데뷔 첫 홈런과 연장전에서 홈런을 기록하였고 그 해 1군 100경기에 출장하여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2010년 포스트 시즌 직전에 발목 부상을 당해 출장하지 못했고, 2011년에는 입단 동기이자 그 해 신인왕을 차지한 외야수 배영섭이 맹활약하며 밀리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시즌 후 2011년 아시아 시리즈를 통해 정형식이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우동균이 경찰 야구단에서 제대하여 삼성 외야진에 포화 상태가 오면서 1군 24경기에 그쳤습니다. 거기에 상대적으로 주루 능력이 떨어져 1군에서 배영섭과 이영욱에게 밀렸습니다.
2011년 말 경찰 야구단 입대가 확정된 후 2011년 11월 22일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연고 팀 NC 다이노스에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9월 28일 제대하자마자 김경문 감독의 지시에 따라 9월 30일에 출국하여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열리는 교육 리그 선수단에 합류하였습니다. 군 제대를 하고 2014년 시즌에 NC 다이노스로 복귀하면서, NC 다이노스 구단 최초 군 제대 후 복귀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1경기에 출장하여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2015년 6월 21일 당시 NC 소속이었던 그와 홍성용, kt 소속이었던 용덕한과의 2:1 트레이드로 kt 위즈에 이적했습니다. 트레이드 직후 6월 23일, LG 트윈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는데, LG 트윈스 헨리 소사를 상대로 역전 쓰리런 홈런을 쳐 순식간에 7:4의 스코어로 역전시켜 첫 날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음주운전 논란
2016년 3월 12일 밤 경기도 수원시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돼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당시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3%였습니다. 이에 kt 위즈는 징계 위원회를 열어 오정복 선수에게 시즌 10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300만원의 징계를 내렸고, KBO 역시 상벌 위원회를 열고 15경기 출장 정지와 유소년 야구 봉사 활동 12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김해삼성초등학교
내동중학교
마산용마고등학교
인하대학교
이상 오정복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