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서든어택] '빅매치' 제닉스 스톰 vs KNC브이맥스, 첫 결승 진출팀은

Talon 2017. 10. 20. 15:10
챔스리그 첫 결승 진출팀이 결정되는 빅매치가 열린다.

서든어택 2017 챔피언스리그 4강 1경기가 20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일반부는 '디펜딩 챔피언' 제닉스 스톰과 퍼스트제너레이션 출신 석준호가 속한 광주KNC브이맥스의 대결로 진행된다. 

지난 시즌 우승팀이자 유력한 우승후보 제닉스 스톰은 이번 대회에 앞서 선수 2명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강한 모습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번 시즌 제닉스 스톰에 합류한 이성근은 8강에서 헤븐본을 상대로 올킬 활약을 펼쳤다. 

제닉스 스톰은 16강 개막전과 8강 모두 세트 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제닉스 스톰 임준영은 "특별히 견제되는 팀이 없어 우리팀 경기력만 가다듬으면 우승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맞서는 광주KNC브이맥스는 합을 맞춰온 기존 멤버들에 서든어택의 전설적인 팀 퍼스트제너레이션 출신 석준호가 더해진 팀이다. 1차 목표인 4강행에 성공했지만, 제닉스 스톰이라는 큰 산이 결승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고 있다. 

KNC브이맥스 박진상은 4강 진출 직후 "제닉스 스톰이 잘하는 팀이지만, 방송 경험이 적은 멤버들이 힘을 낸다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팀원들과 힘을 합쳐 제닉스 스톰을 한 번 이겨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모두의 예상대로 제닉스 스톰이 결승 무대에 오르며 2연속 우승에 계속 도전할지, 아니면 석준호라는 무기를 장착한 KNC브이맥스가 이변을 연출할지 이번 4강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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