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준 캐스터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1월 4일 중국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롤드컵 SK텔레콤 T1과 삼성 갤럭시와의 결승전 경기에 전용준 캐스터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전용준 캐스터는 상하이에서 열린 4강전서도 무대 위에 올라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결승전 무대서도 다시 한 번 볼 수 있게 됐다.
전용준 캐스터와 함께 '시즌4부터 전용준 캐스터를 존경했다'고 전한 중국 호스트 른동도 같이 무대 위에서 선수와 팀을 소개할 예정이다. 상하이와 달리 베이징 국립 경기장은 9만석이 들어가는 야외 경기장. 이 무대서 전용준 캐스터와 른동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11월 3일로 예정된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서는 플라이퀘스트 소속 '하이' 하이 두 람이 참석한다. '하이'가 미디어데이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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