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처음으로 발로란트 프로게임단이 창단됐다. 전 MVP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CS:GO) 선수들이 주축이 된 비전 스트라이커즈(Vision Strikers)가 8일 정식 창단을 발표했다. 팀명은 미래의 통찰력, 선견지명을 가진 환영(幻影)의 공격수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환영이 보일 정도의 화려한 플레이로 전세계 팬들의 혼을 쏙 빼놓는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는 포부를 표현했다. VS 선수들은 모두 CS:GO 종목에서 프로 선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발로란트 출시와 함께 기존에 활동했던 팀이 그대로 전향한 특별한 케이스다. 편선호, 권순우의 코칭스태프와 함께 선수는 'glow' 김민수, 'stax' 김구택, 'k1Ng' 이승원, 'Zest' 김기석, 'Rb' 구상민, 'Efina' 김낙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