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와 DRX가 각각 알파조, 오메가조에서 1위로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하고 T1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한국 팀은 발로란트 마스터스 상하이 진출권을 최소 1장 확보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3일(금)부터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지난 2월 종료된 퍼시픽 킥오프에서 우승하며 '디펜딩 챔피언' 타이틀을 얻은 젠지는 이번 스테이지 1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며 알파조 1위로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안착했다. 한국 팀 중 유일하게 오메가조에 속한 DRX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5전 전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