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의 2021년 세계 최강 팀을 가리는 CFS 2021 그랜드 파이널이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대한민국 인천 송도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86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 EU-MENA, 브라질, 동남아 등 4개 권역 별로 진행된 예선을 통해 선발된 8팀이 출전해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 그리고 최종 결승전을 통해 우승 팀을 결정한다. 참가하는 팀들 중 A조에 속한 라자러스는 EU-MENA 지역 파이널에서 이집트의 팀 미스가 티켓의 주인공이 되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유일한 유럽 지역 팀이 됐다. 사실 유럽 지역은 전통적으로 FPS 장르에 강한 지역이며 CFS 리그에서도 초기부터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브라질의 약진이 두드러졌던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