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470

[ek리그] 완성된 8강 대진, 광주·젠지만 2명 생존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지난 25일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2라운드 8강 진출자가 모두 확정됐다. 광주 FC와 젠지는 16강 진출자 3명 중 2명이 생존했고, 울산 HD FC는 3명 중 1명, kt 롤스터와 대전 하나시티, 광동 프릭스 세팀은 각각 2명 중 1명씩만 8강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를 1위로 끝마친 광주FC는 박세영과 최승혁, 황세종이 16강에 진출했으나 2명만 생존했다. 개인전 포인트 1위를 차지한 박세영은 kt 롤스터의 김정민에게 패하며 승점 3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황세종은 8골 3실점으로 승리하며 로열로더의 기회를 이어갔고, 최승혁도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배재성을 만나 완승을 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젠지의 경우 1라운드를 4위로 이끈 김유민과 민태환, 변우진..

FC 2024.02.26

[eK리그] 최승혁, 배재성 압도하며 개인전 8강 진출 성공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16강 ▶광주 FC 최승혁 2 대 0 수원삼성블루윙즈 배재성 1세트 최승혁 2 대 0 배재성 2세트 최승혁 2 대 1 배재성 광주 FC 최승혁이 수원삼성블루윙즈의 배재성을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최승혁이 25일 서울 송파구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16강에서 배재성을 2 대 0으로 꺾었다. 최승혁이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뽐낸 승부였다. 1, 2세트 모두 안정된 공수 밸런스에서 온 유연한 경기 운영과 함께 배재성을 제압하면서 개인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승혁은 1세트 초반부터 역크로스 패턴을 활용해 배재성의 골문을 위협했다. 결국 해리 케인으로 헤더 득점을 터트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FC 2024.02.25

[eK리그] 디펜딩 챔프 잡은 이현민, "최소 4강은 가고 싶다"

디펜딩 챔피언 박찬화를 꺾은 울산 HD FC의 이현민이 4강 진출을 목표로 잡았다. 이현민이 25일 서울 송파구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16강에서 박찬화를 2 대 1로 잡았다. 중계진이 언급했듯 eK리그 챔피언십 역사상 최대 이변이라 불릴 만한 경기였다.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박찬화를 제압한 이현민은 8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이현민은 "(박)찬화가 대진표 지명식 때 저를 첫 번째로 뽑았는데, 다음날 일어나서 괘씸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꼭 이겨야겠다 마음먹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현민은 단단한 수비를 기반으로 박찬화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경기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주도권을 내준 ..

FC 2024.02.25

[eK리그] 챔피언 저력 뽐낸 민태환, 김시경 꺾고 8강行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16강 ▶젠지 e스포츠 민태환 2 대 0 광동 프릭스 김시경 1세트 민태환 2 대 1 김시경 2세트 민태환 1(8 PK 7)1 김시경 젠지 e스포츠의 민태환의 광동 프릭스의 김시경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민태환이 25일 서울 송파구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16강에서 김시경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1, 2세트 연달아 치열한 승 부가 이어졌다. 첫 세트서 한 골 차 승리를 거둔 민태환은 두 번째 세트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8강에 올랐다. 민태환의 승리로 젠지는 앞서 승리했던 김유민에 더해 8강에 두 명의 선수를 진출시키게 됐다. 민태환은 1세트 시작과 함께 호날두로..

FC 2024.02.25

[주간 eK스타] 1R 무패 마무리 박세영, 울산 구한 LH 반데르사르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1라운드 팀전이 마무리됐다. 그 어느 때보다 이변이 많이 발생했던 이번 시즌 1라운드 선수 순위 1위는 광주FC의 박세영이었다. 3라운드 kt 롤스터,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경기에 연이어 출전한 박세영은 1승 1무의 성적을 기록, 4승 1무 무패로 팀전을 마쳤다. 강등권에 처져있던 울산은 에이블과의 마지막 경기서 승리하며 무려 세 명의 선수를 개인전에 진출시켰다. 다이렉트 강등 또한 면하게 됐는데, LH 시즌 반데르사르의 활약이 눈부셨다. ▶이 주의 선수: 광주 FC 박세영 승격 첫 시즌을 보낸 광주는 개막 직후부터 기존 강호들을 잇달아 꺾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그리고 1라운드 마지막까지 결국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를 유지했다. 승점 37점을 기록하며 팀전 최다 승점 기..

FC 2024.02.20

[eK리그] 울산 vs 에이블, 강등권 탈출 향한 외나무다리 승부

울산 HD FC와 에이블이 1라운드 팀전 마지막 날 경기를 치른다. 현재 두 팀은 나란히 7, 8위를 기록 중이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울산과 에이블이 18일 서울 송파구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피파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울산은 3승 7무 8패(-4)로 7위에 올라있다. 에이블은 3승 6무 9패(-10)으로 최하위다. eK리그에서는 팀 순위 8위를 기록한 팀은 다이렉트 강등당한다. 두 팀 모두 다이렉트 강등만은 피하고자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순위만 놓고 보더라도 이 경기는 중요하지만, 아직 개인전 진출자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측면에서도 이 경기의 중요도는 높다. eK리그는 2라운드 개인전 성적..

FC 2024.02.18

'병역 기피 혐의' 원창연, "어리석은 행동 사죄…병역 의무 다하겠다"

병역 기피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며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FC온라인' 프로게이머 출신인 원창연이 사과 영상을 올렸다. 처음 기사가 보도된 후 약 열흘 만의 일이다. 원창연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8일 자신의 공식 채널을 통해 사과 영상을 게시했다. 원창연은 "저의 어리석은 과거 행동으로 이번 일이 발생했고, 저를 응원해 주시고 병역의 의무를 다하신 분들 그리고 그 가족으로서 기다림을 해낸 모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과 실망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 어린 사죄의 마음을 전달드린다"며 고개 숙였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 있을 재판 결과와 관계없이 병역의 의무를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신체검사에 대한 일정과 결과는 추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현재 기사에 나와 있는 내용 ..

FC 2024.02.13

명절 연휴, 어떤 게임 해볼까... 게임업계, 풍성한 이벤트 진행 [엑's 이슈]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게임사들이 풍성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넥슨은 서비스하는 인기 게임 15종에서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중 'FC 온라인'은 오는 12일까지 버닝 이벤트 '황금 복주머니' 이벤트를 실시한다. '황금 복주머니 찾기 참여권'은 매일 접속 및 플레이 횟수에 따라 기본 보상과 함께 지급되며, PC방 접속 시 30분마다 1장씩 최대 5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황금 복주머니 찾기 참여권’을 사용해 칸을 오픈할 때마다 '[24 TOTY 1강 포함] 최종 OVR 109+ 푸른용 스페셜팩(2~8강)', '[23 KFA 8강 찬스] 푸른용 스페셜 Top Price 상자' 등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참여권 사용 횟수에 따라 SSS등급 보상 4종 중 1종을 선택하여 확정..

FC 2024.02.09

승리가 절실한 에이블, 4경기 연속 무승

지난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에서 4위로 시즌을 끝마쳤던 에이블이 '2024 ek리그 시즌 1'에서 4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7위에 머물고 있다. 1라운드 3주 차까지 치른 에이블은 총 6경기에 출전해 3승 6무 9패를 기록 중이다. '3금지'라 불리는 항상 수비 지원 금지와 후퇴 금지, 스트라이커 자기 진영 복귀 금지가 적용되기 전인 시즌 첫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kt롤스터를 상대로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전 시즌 4위를 차지한 위용을 보여줬고, 다음 경기에서도 시즌 첫 '3금지'가 적용된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원삼성블루윙즈를 만나 2승 1무를 거두며 '3금지'에 잘 적응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후 에이블은 승리를 맛보지 못하고 있다. 에이블은 시즌 3번째 경기부터 지난 ..

FC 2024.02.08

'3금지' 후 부진 면치 못하는 우승 후보 젠지

지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이하 ek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엘리트가 이번 시즌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젠지는 지난 시즌까지 엘리트로 활약했던 엘리트에게 네이밍 스폰서를 제공해 ek리그에 참가 중이다. 2023 시즌1과 시즌2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로스터인 변우진과 민태환, 박지민, 김유민으로 이번 시즌 리그에 참여 중이다. 지난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전력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강력했던 모습을 확인할 수 없다. 총 8개 팀 중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개인 기록에서도 우승권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다. 가장 큰 이유로는 이번 시즌 5경기부터 적용된 전술 관련 조항 때문이다. 일명 '3금지'로 불리는 ▲개인전술 항상 수비 지원금지와 ▲수비 스타일 후퇴 금지 ▲..

FC 2024.02.0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