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533

[주간 eK스타] '16강 최대 업셋' 이원주와 모먼트 토레스의 반전

WH게이밍의 이원주가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인전 16강에서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이원주는 대진표 지명식 당시 개인전 진출 포인트 1위였던 대전하나시티즌의 이태경에 지목당했다. 이태경과의 1라운드에서 맞대결에서 패배한 전적까지 가지고 있었기에 이원주의 승리 가능성은 낮아 보였다. 하지만 과감한 전방 압박을 앞세운 이원주는 업셋을 이뤄냈다.또한, 리버풀 팀 컬러를 선택했던 kt 롤스터의 박찬화는 호불호가 갈리는 아이콘 더 모먼트를 절묘하게 활용하며 8강에 올랐다. ▶이 주의 선수: WH게이밍 이원주 1라운드를 마무리한 시점에서 이원주는 개인전 진출 포인트 0.8로 15위였고, 이태경은 2.6으로 1위였다. 하지만 16강 맞대결에서 이원주는 2 대 0의 승리를 거두며 이변을 완성했다. 경기 ..

FC 2024.06.11

K리그 선수와 서포터즈가 한 팀으로 뛴다! ‘eK리그 서포터즈컵 2024’ 12일 개막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넥슨(이하 ‘넥슨’)이 공동 주최하고, ㈜SOOP이 주관하는 ‘eK리그 서포터즈컵 2024’ 8강 토너먼트가 오는 12일 열린다. ‘eK리그’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e스포츠 대회로 2020년 첫 출범 후 매년 대회 규모를 확대해 왔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eK리그 서포터즈컵’은 서포터즈 2명과 K리그 현역 선수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대회로 강원 FC, 대전하나시티즌, 수원 FC, 수원삼성, 울산 HD, 전북현대, 제주유나이티드, 포항스틸러스 등 총 8개 구단이 참가한다. K리그 현역 선수는 홍성무(강원), 윤도영(대전), 이경민(수원 FC), 황명현(수원..

FC 2024.06.10

"오베르단 중거리슛으로 우승할래요!" 포항 eK리그 서포터즈컵 대표 선수 2인 선발

포항 스틸러스가 eK리그 서포터즈컵 2024 대표자를 선발했다.포항 스틸러스는 지난 8일 포항시 대잠동 PC방에서 ‘eK리그 서포터즈컵 2024 포항 스틸러스 대표자 선발전’을 치렀다. eK리그는 연맹과 넥슨이 공동 주최하고 아프리카 TV가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다. 서포터즈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포항스틸러스는 팬들과의 스킨십을 위해 직접 대표자 선발전을 열어 포항스틸러스와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을 좋아하는 팬들을 만났다. 이날 대회는 16강부터 시작했다. 참가자들의 긴장감과 열정은 실제 K리그 경기를 방불케 했다. 최종 대표 2인과 예비 1인을 뽑기 위해 4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했다. 치열한 공방전을 통해 금도윤, 정철문씨가 최종 2인에 선발됐다. 이들..

FC 2024.06.09

[eK리그] kt 박찬화, "시즌 1 정민이 형처럼 개인전 우승할 것"

난적 최호석을 꺾고 8강에 오른 kt 롤스터 박찬화가 개인전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박찬화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최호석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데일리 e스포츠와 만난 박찬화는 "자력으로 팀전 플레이오프에 꼭 가고 싶었는데, 형들은 그런 게 부담될 거니까 져도 괜찮으니 편하게 하라고 해줬다. 그래서 편하게 했다"며 "또, 라이벌 광동의 에이스를 잡아서 기쁨이 두 배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kt는 지난 시즌 개인전 우승자 김정민이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7일 곽준혁이 16강에서 탈락하며 위기를 맞았다. 박찬화는 "사실 저는 (곽)준혁이 형 졌을 때 부담보다는 분했다. 저는 준혁이 형을 존경하..

FC 2024.06.08

[eK리그] 완성된 개인전 대진, 박찬화 vs 최호석 '빅매치' 성사

치열했던 1라운드 팀전을 마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가 2라운드 개인전을 앞두고 있다. 16강 대진표가 완성됐고, 가장 눈에 띄는 경기는 kt 롤스터 박찬화와 광동 프릭스 최호석의 대결이다. 4일 서울 송파구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인전 대진표 지명식이 열렸다. 16강에 진출한 16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인 끝에 대진표가 완성됐다. 팬들의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대결은 역시 개인전 둘째 날에 열릴 박찬화와 최호석의 경기다. 박찬화와 최호석은 모두 eK리그 챔피언십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다. 박찬화는 지스타 현장에서 열렸던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결승에서 팀 동료 곽준혁을 3 대 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최호석은 개..

FC 2024.06.05

[주간 eK스타] 개인전 극적 합류 곽준혁의 승부수, 모먼트 피를로

kt 롤스터의 '황제' 곽준혁이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인전에 극적으로 합류했다. 곽준혁은 지난 시즌 1에 시즌 2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 개막전 광동 프릭스와 경기에서 라이벌 최호석을 격파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1승 1무 2패에 그친 것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2시즌 연속 개인전 진출이 멀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1라운드 마지막 주 WH게이밍전에서 김선우를 맞아 다득점 승리를 거두고 극적으로 개인전에 합류했다. 그리고 16강 진출에는 아이콘 더 모먼트 피를로 선발 기용이라는 승부수가 결정적이었다. ▶이 주의 선수: kt 롤스터 곽준혁지난 시즌 곽준혁은 개인전 진출에 실패했다. 절치부심 끝에 맞은 이번 시즌 역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1라운드 팀전 단 2경기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

FC 2024.06.04

[eK리그] 치열했던 개인전 진출 경쟁…'황제' 곽준혁 등 16人 확정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가 마무리됐다. 이로써 개인전에 오를 16명 역시 모두 확정됐다. 마지막 주 극적인 반등을 보여준 '황제' 곽준혁을 비롯해, 이번 시즌 공격력을 빛낸 선수 순위 1위 이태경 등이 개인전을 준비한다.먼저 선수 순위 1위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이태경이다. 이태경은 5경기에 나와 4승 1패를 기록하는 동안 12골을 터트렸다. 개인전 진출자 중 WH게이밍의 김선우와 더불어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이태경은 안정적인 수비력을 통해 개인전에 합류했던 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공격력이 더욱 빛난 것이다. 물론 수비는 그대로였다. 폭발한 공격력에 5경기에서 5실점만을 허용하는 짠물 수비까지 유지한 이태경은 2.6의 진출 포인트와 함께 선수 순..

FC 2024.06.03

[eK리그] 강원 박상윤, "시즌 초 부진 아쉬워…다음 시즌 뛰고 싶어"

연패를 끊고 시즌 1승에 성공한 강원FC의 박상윤이 최상위 리그 잔류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강원이 1일 서울 송파구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1위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번째 세트에 출전한 박상윤은 시즌 전패를 끊고 팀에 귀중한 3점을 선물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상윤은 "오늘 경기 전까지 0승 3패여서 실력적으로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였다. 그래서 스스로 의심을 많이 했다"며 "그래도 팀이 위험할 때 승점 가져와서 기분 너무 좋다"라고 시즌 첫 승 소감을 전했다. 그의 말처럼 이번 시즌 박상윤은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앞서 세 경기에 출전했지만, 모든 경기를 패한 것이다. 박상윤은 "그동안 선제골 넣고 무기력하게 역전당하..

FC 2024.06.01

[eK리그] 대전, 이태경 앞세워 울산 꺾고 꼴찌 탈출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1라운드▶대전하나시티즌 7 대 1 울산 HD FC1세트 이태경 3 대 0 박지민2세트 강성훈 1 대 0 성제경3세트 김경식 2 대 2 박상익 대전하나시티즌이 울산HD FC를 격파하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대전이 1일 서울 송파구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울산을 맞아 승점 7점을 기록했다. 1세트에 출전한 이태경이 최근의 좋은 기세를 이어가며 승리했고, 두 번째 세트에는 강성훈이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이후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경식 귀중한 승점 1점을 더하며 순위 경쟁 중인 울산을 맞아 7점을 챙겼다. 1세트에 나선 이태경은 박지민을 맞아 초반부터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박스 근처에서 짧은 패스로 ..

FC 2024.06.01

[eK리그] 한 주 남은 1R…개인전 진출 주인공은?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가 이번 주에 1라운드를 마무리한다. 1라운드를 끝으로 2라운드 개인전 진출자 역시 모두 가려진다. 현재 1위는 젠지 e스포츠의 박세영이다. 지난 시즌 1에서도 1라운드 선수 순위 1위를 차지했던 바 있는 박세영은 이번 시즌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3경기에 출전해 모두 승리했고, 7득점에 2실점을 기록 중이다. 경기 당 득점은 2골을 넘기는 동시에, 경기 당 실점은 1을 넘기지 않는 밸런스 있는 모습으로 개인전 진출이 유력하다. 그 뒤를 잇는 이는 광동 프릭스의 박기홍이다. 박기홍 또한 박세영과 마찬가지로 3경기에 출전해 전승을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들어 길었던 공식 대회 부진의 늪에서 벗어난 박기홍은 특유의 과감한 플레이를 살린 동시에, 수비에서도 단 ..

FC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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