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근철 6

젠지/발로란트/2024 시즌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젠지 발로란트 팀의 2024 시즌을 돌아보겠습니다~!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2023 시즌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즌 전의 기대와 시즌 중 발전하는 모습, 이러한 일련의 발전과정을 보며 성장가능성이 보였던 팀이긴 했지만 결국 메테오 제외 전원 계약해지이라는 강수를 뒀습니다. 리빌딩 결과 작년과 다르게 다채로운 챔프폭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겠으나, 아직 무대 경험이 적은 긁지 않은 선수들이 있고, 선수들의 폼이 오락가락하는 선수들, 즉 기복이 있는 선수가 많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2024 시즌 킥오프 그룹 C에 속하면서 작년 LCQ에서 만난 RRQ, 전년도 퍼시픽 우승자이자 챔피언스 준우승자인 PRX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룹 스테이지 첫 상대는 RRQ로 정해졌습니다, 결과는..

소개 2024.12.26

강근철 “전략 노출 많았다…선수들 지쳐있어”

젠지 강근철 감독이 패배를 아쉬워하면서 “우리의 전략이 상대에게 많이 노출됐다. 킥오프 때부터 거의 쉬지를 못해 선수들이 많이 지쳐있다”라고 돌아봤다. 강 감독이 이끄는 젠지는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1에서 한국 팀의 T1에 세트 스코어 1대 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젠지는 플레이오프 패자조로 향하면서 DRX와 마스터스 상하이 진출권을 두고 외나무다리 승부를 벌인다. 반면 T1은 가장 먼저 최종결승진출전에 오르면서 마스터스 상하이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미디어 인터뷰에 나선 강 감독은 “너무 못해서 졌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우리 전략이 상대에게 많이 노출됐다. 킥오프 때부터 거의 쉬지 못해 스케줄 이슈도 있다고 생각..

발로란트 2024.05.05

[VCT 퍼시픽 킥오프] 취임 첫 대회 우승 젠지 강근철 감독 "쉽게 PO 갔으면 우승 못했을 것"

팀 리빌딩 후 첫 대회였던 VCT 퍼시픽 킥오프서 힘든 여정 끝 페이퍼 렉스(이하 PRX)와의 재대결을 승리하며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강근철 감독이 힘들었던 대회 여정을 돌아보고 국제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결승전에서 젠지가 PRX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결승전을 승리로 마친 뒤 “재대결서 승리하긴 했지만 역시 PRX는 PRX였다. 지난해 퍼시픽 챔피언이라는 이름은 결코 하루 이틀에 쌓인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을 풀 수 없었다.”라고 이야기한 강근철 감독은 “특히 로터스 맵에서의 세 번째 세트는 점수를 리드하고 있었지만 바로 추격해 오는 모습이 무서웠다. 여기서 지면 우..

발로란트 2024.02.28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강근철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solo 강근철 선수입니다~! 대한민국 카스계의 살아있는 전설 2000년대 초반부터 활동했으며 한국 카스를 대표했고 아시아 카스 최고의 레전드인 선수입니다. 아이디인 solo는 본인이 개인플레이를 선호해서 그렇다는데, 실제 게임 하는 거 보면 전혀 안그런 걸 봐서 그냥 별 뜻 없이 짓고 대충 인터뷰에서만 그렇게 둘러대는 것 같습니다. 중학교 때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처음 접했다고 합니다. Lunatic-Hai의 전신인 MaveN에서 활동하다가 WEG 2005를 위해 구성된 프로젝트팀인 Project_kr에 입단하여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6 선수 생활을 끝낸 후에는 게임 기획자로 게임사에서 근무하다가 2016년 MVP PK 글옵팀에 입단하여 프로게이머 활동을 하였습니..

소개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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