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 266

[공식발표] 광주FC, 공격 이끌 ‘크랙’ 황재환 영입…이정효 감독 아래서 시너지 기대

광주 FC가 공격진을 강화할 ‘크랙’ 황재환을 영입했다.광주는 29일 울산 HD, 부천 FC 등에서 활약한 바 있는 공격수 황재환(23)을 영입했다고 밝혔다.현대중 - 현대고 출신인 황재환은 U-17, U-20, U-23 대표팀을 차례대로 거치며 실력을 인정받은 특급 유망주다.황재환은 U17 대표로 활약할 당시 본인이 출전한 거의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며 대표팀의 무패행진에 기여했다. 이후 독일과의 교류전에서 FC 쾰른(독일) 연령별 팀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치며 2020년 울산 HD 입단과 동시에 쾰른에 임대로 합류했다.황재환은 쾰른 II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기도 하며 경험을 쌓았고, 2022년 7월 울산으로 복귀해 K리그 여정을 시작했다.황재환은 울산 시절 데뷔골을 멀티골로 터뜨리는 등 19경기 ..

축구 18:50:30

수장 지켰지만 '팀 핵심' 연이어 이탈... 광주FC의 겨울이 추운 까닭

[K리그1] 이정효 감독 지켜낸 광주, 팀 핵심 자원 이탈과 수혈 이어져최악의 상황은 막았지만, 팀을 지탱하고 있었던 핵심 자원들이 연이어 이탈하고 있다.광주FC는 지난 시즌 창단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22년 부임한 이정효 감독의 지휘 아래 K리그 2에서 역대 최고 승점을 쌓고,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했다. 또 광주는 K리그 1서 전북-서울-제주와 같은 쟁쟁한 팀들과의 경쟁에서 이겨내고 리그 3위 성적을 기록하며 반전을 보여줬다. 광주는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서 J리그 전통 강호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를 상대로 무려 7득점을 기록하며 강렬한 승리를 챙겼다. 이후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상하이 선화(중국)를 연달아 격파, 현재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

축구 2025.01.29

광주FC, MF 유제호 영입…"팀의 목표를 위해 최선 다할 것"

프로축구 광주 FC가 중원의 뎁스를 강화했다.광주는 28일 수원삼성, 전북현대에서 활약한 바 있는 중앙 미드필더 유제호(24)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충남기계공고-동국대 출신인 유제호는 2016년 팀 동료 박정인과 함께 AFC U-16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유제호는 동국대 재학 시절 팀이 전국대학축구연맹전 2관왕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2021년 KBS N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도움왕을 차지하는 등 대학 무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다.2022년 수원삼성에 입단해 프로로 데뷔한 유제호는 2024년 전북현대를 거치며 프로 통산 50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유제호는 중원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적재적소에 패스를 넣어주는 능력이 우수하며, 뛰어난..

축구 2025.01.28

광주 마철준 수석코치 "팀 단합 위해 노력하겠다'

광주 FC가 마철준 코치를 수석코치로 승격시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선수단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만큼 마철준 수석코치는 가교 역할을 자처하면서 '원팀'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광주는 그에게 선수로서의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떠날 수 있게 해준 팀, 승격을 이루기도 했던 팀이다. 광주라는 추억을 늘 가슴에 품고 있던 마철준 수석코치는 '이정효호 2기'의 조타수로 또 다른 추억을 쌓겠다는 각오다. 마철준 수석코치는 "은퇴도 여기서 했고 코치 시작도 여기서 했는데 광주에 다시 돌아왔을 때 너무 좋았다"며 "항상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광주라는 팀에서 다시 코치 생활을 한다는 것, 그리고 좋은 사람들하고 같이한다는 게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철준 수석코치는 본인의 역할로 "작년에는 코치의 ..

축구 2025.01.27

K리그1 광주, 개막전 광주월드컵경기장서 개최... 전용구장은 K리그1 규격 미달

광주FC가 2025시즌 K리그1 개막전을 광주축구전용구장이 아닌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기로 했다.구단은 24일 2월 15일 예정된 수원 FC와의 홈 개막전 경기장 변경을 발표했다. 이는 광주축구전용구장(잔디 길이 97m, 관중석 7,800석)이 2027년부터 적용되는 'K리그 경기장 시설기준 가이드라인'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광주 FC는 잔디 개선 작업을 마친 광주월드컵경기장으로의 홈경기장 변경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개막전 이후 경기 장소는 검토가 끝난 뒤 추가 공지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팬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전용구장은 클럽하우스 리모델링, 시민 공간 제공, 대관 수익사업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출처 : 마니아타임스

축구 2025.01.26

광주, 전용구장 대신 월드컵경기장에서 리그 홈 개막전 치른다

광주 FC가 2025 시즌 K리그 홈 개막전을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광주는 내달 15일 펼쳐지는 수원 FC와의 2025 시즌 K리그1 홈 개막전을 광주 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 월드컵경기장은 광주의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광주의 홈 경기장 변경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장 시설 기준이 변경되면서 이루어졌다. 광주 축구전용구장은 길이 97m, 관중석 7,800석(유료 기준)을 갖추고 있다. 2027년부터는 연맹에서 제시한 'K리그 경기장 시설기준 가이드라인'에 의거해 K리그1 경기를 치를 수 없다. 여기에 매점, 화장실, MD샵 등 편의시설도 간이로 마련돼 있어 팬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러한 이유로 광주는 편의시설이 잘 구축됐을..

축구 2025.01.25

광주FC '원클럽 맨' 이민기 "올 시즌은 강팀으로 도약하는 시즌으로!"

2016년 광주 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원클럽맨' 이민기가 주장 완장을 차고 2025 시즌을 달린다.광주는 주장 이민기를 필두로 이강현, 김진호에게 부주장을 맡기면서 새로운 주장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안영규를 보좌해 부주장으로 활약했던 이민기는 올 시즌 주장이라는 더 묵직해진 역할을 맡게 됐다. 이민기는 "원클럽맨에서 주장까지 하게 됐다는 점이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 3년 동안 (안)영규 형이 해온 모습을 본받으려고 하고 있고 영입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 사이에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려고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선수단 중 가장 오랜 기간 광주에 몸 담고 있는 이민기는 "광주에 오래 있으면서 최근 3년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감독님,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들이 계속 나아가다 보니까 자..

축구 2025.01.24

'빛 형상화 그래픽+영광의 순간 재현 의지 적용' 광주, 새로운 ACLE 유니폼 공개

광주 FC가 아시아 무대에 입고 뛸 새로운 유니폼을 출시한다.광주는 22일 골스튜디오와 함께 제작한 2025년 착용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유니폼 'Light of Glory Season 2'를 공개했다.광주의 새로운 ACLE 유니폼은 빛을 메인 컨셉으로 하여 팀 고유의 상징과 의미를 표현했다.유니폼 전면에는 디지털 프린팅을 이용한 고급 인쇄 기법인 승화 전사 기법으로 빛을 형상화한 그래픽을 삽입해 광주의 정체성을 녹여냈다. 뒤편 넥라인에는 'Light of Glory' 문구를 삽입해 요코하마 마리너스와의 ACLE 개막전 7-3 대승 등 영광의 순간을 올해에도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유니폼 디자인은 통일성을 강조했다. 홈 필드 유니폼은 구단의 상징색인 옐로우 컬러에 ..

축구 2025.01.22

‘광주 황금기’ 이끈 안영규 “무거운 짐 내려놨다…순위 더 끌어올려야”

“시원섭섭하죠.”주장 완장을 내려놓은 안영규(36·광주FC)는 이제 최고참으로서 팀을 이끈다. ‘주장’이라는 무거운 짐은 이제 내려놨지만, 그간의 경험으로 ‘이정효호’ 광주의 순항을 도울 전망이다.안영규는 최근 구단을 통해 “주장을 맡으면서 팀에 모범이 더 돼야 하고 선수들을 잘 끌어 나가야 한다는 이런 부담감도 있었는데, 부상으로 팀 합류가 늦었고 팀에 도움을 못 주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나 자신한테도 화가 많이 났다”고 지난해를 돌아봤다. 그는 아쉽다는 말을 되풀이했다.2022년 1월 성남FC를 떠나 광주로 적을 옮긴 안영규는 이 시즌부터 팀을 맡은 이정효 감독에게 신임받았다. 그는 이 감독 체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고, 3년간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이 기간 광주는 2부리그 우..

축구 2025.01.22

광주 주장 3년 만에 내려놓은 안영규 "시원섭섭하면서 편안하네요"

안영규는 광주 FC 주장 완장을 내려놓았다. 광주 FC는 19일 안영규 인터뷰를 전했다. 안영규는 광주 수비 핵심으로 3년 연속 주장 완장을 찼다. 올 시즌엔 이민기에게 주장 완장을 내줬다. 주장이 아닌 보통의 선수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지만 안영규의 책임감은 여전하다. 팀의 최고참인 안영규는 오는 7월에는 둘째 아이를 만나게 된다. 또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 만큼 2025년도 책임감이 무거운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주장이라는 책임을 내려놓고 본인에게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된 안영규는 "체력적인 부분이나 모든 부분에 있어서 관리를 잘해서 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며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선수들 모두 열심히 준비..

축구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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