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 287

'ACLE 돌풍' 광주, 제주와의 최종전 승리 통해 '자력 잔류' 확정할까?

이번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 FC가 최종전 승리를 통해 K리그1 자력 잔류를 확정할까? 광주는 오는 10일(일) 오후 4시 30분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 K리그1 37R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이번 시즌 마지막 리그 원정 경기를 갖는다.  현재 리그 8위 광주(승점 45점)는 지난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두며 잔류 안정권에 한 발짝 다가섰다. 하지만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 짓기 위해선 승점 3점이 필요하다. 비록 주중 비셀 고베 원정에서 패배를 당하며 ACLE 4연승은 좌절됐지만, 제주전 승리를 통해 리그 잔류를 확정 짓겠다는 각오다. 광주의 키플레이어는 생애 첫 국가대표에 발탁된 김경민이다. 김경민은 국가대표 ..

축구 2024.11.09

소속팀에 대만족… 광주 킬러 가브리엘, "광주 팬들이 절 좋아해주신다"

광주 FC의 외인 공격수 가브리엘이 2024 시즌을 K리그에서 보낸 것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가브리엘은 브라질 매체 와 인터뷰에서 광주에서 보낸 2024 시즌을 기분 좋게 되돌아봤다. 가브리엘은 "한국에서의 첫 시작은 매우 좋았다. 많은 사람들이 제가 이런 성과를 낼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저는 제 잠재력을 알고 있었고, 이를 보여줄 수 있었다.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라고 자신의 활약에 대해 만족했다. 그러면서 현 소속팀 광주와 광주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브리엘은 "광주 FC와 매우 잘 맞는다고 느꼈고, 팬들이 처음부터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셨다"라며 "팬들은 저를 많이 좋아해 주시고, 저도 그분들을 많이 좋아한다. 그래서 저는 이 클럽에 발자취를 남기고 싶다. ..

축구 2024.11.08

광주, 제주 원정서 승점 3점 도전…잔류 확정 짓는다

광주 FC가 K리그1 잔류를 확정 짓기 위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광주는 오는 10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 K리그1 37R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이번 시즌 마지막 리그 원정 경기를 갖는다. 현재 리그 8위 광주(승점 45)는 지난 대전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잔류 안정권에 한 발짝 다가섰다. 하지만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 짓기 위해선 승점 3점이 필요하다. 비록 주중 고베 원정에서 패배를 당하며 ACLE 4연승은 좌절됐지만, 제주전 승리를 통해 리그 잔류를 확정 짓겠다는 각오다. 광주의 키플레이어는 생애 첫 국가대표에 발탁된 김경민이다. 김경민은 국가대표 역대 두 번째 최고령 첫 발탁(33세 3일)이라는 이정표를 남기며 '늦게 핀 꽃'으로 만개했다...

축구 2024.11.07

‘3G 연속골’ 아사니 앞세운 광주, J리그 챔피언 고베 상대로 ‘4연승’ 도전

광주FC가 비셀 고베를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4연승 도전에 나선다.광주는 오는 5일(화) 저녁 7시 미사키공원 경기장에서 비셀 고베를 상대로 ACLE 리그스테이지 4차전 원정 경기를 펼친다.광주는 현재 ACLE에서 놀라운 경기력으로 3전 전승을 만들어내며 조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매 경기 화끈한 공격력과 탄탄한 빌드업으로 아시아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광주는 모두가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아사니의 활약이 눈부시다. ACLE에서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단독 득점 선두(6골)에 오른 아사니는 알고도 막지 못하는 왼발 슈팅으로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부상에서 회복한 원더골 제조기 베카까지 가세한다. 베카는 지난 ACLE ..

축구 2024.11.05

11.5 경기 일정 (스포츠)

2024-25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동부)■ 센트럴 코스트 VS 상하이 선화■ 비셀 고베 VS 광주 FC■ 가와사키 프론탈레 VS 상하이 하이강■ 조호르 다룰 탁짐 VS 울산 HD도드람 2024-2025 V-리그정규 시즌■ 남자부 -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V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여자부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VS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김승규 재부상의 나비효과…K리그 수준급 김경민-이창근의 서브 GK 경쟁 점화

축구국가대표팀의 골키퍼 경쟁 판도가 변했다. 김승규(34·알샤밥)의 부상으로 발생한 ‘나비효과’다.김승규는 지난달 25일(한국시간) 알오로바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로 쓰러져 전반 추가시간 교체됐다. 알샤밥은 3일 김승규의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소식을 알렸다. 9개월 만에 악몽이 재현됐다. 김승규는 1월 2023 카타르 아시안컵 훈련 도중 오른쪽 전방십자인대를 다쳐 바레인과 조별리그 E조 1차전만 뛴 뒤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돼 수술대에 올랐다. 이후 재활에 힘쓴 결과 10월 요르단~이라크를 잇달아 상대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3·4차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금세 부상이 재발했다. 같은 부위의 부상이라 복귀까지 상당한 시..

축구 2024.11.04

‘K 모리뉴’ 광주 이정효 감독, 뚝심 축구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홀로 빛났다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 등 K리그를 대표하는 강호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광주 FC가 이정효 감독의 ‘뚝심 축구’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 22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의 ACL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성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가와사키 프론탈레 등 일본의 강호들을 연파하며 동아시아 그룹에서 유일하게 전승팀으로 우뚝 섰다.광주는 홈 경기장 잔디 상태 문제로 용인에서 홈 경기를 치르는 등 원정에 가까운 이동 거리를 감수하며 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성과를 냈다. 시민구단 특성상 선수 영입 등에 대한 투자 제약도 있지만, 이정효 감독은 앞서 2022년 K리그2 우승과 승격, 2023년 K리그1 3..

축구 2024.11.03

[if.preview] '잔류 확정' 광주vs'3연승 도전' 대전, 생존을 건 한판 승부

벼랑 끝에서 만난 광주와 대전이 시즌 막바지, 생존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광주 FC와 대전하나시티즌은 2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각 팀에게 잔류확정과 순위 상승을 위해 중요한 경기다. 현재 8위 광주(승점 44점)와 9위 대전(승점 41점)은 강등권인 10위 대구와 근소한 차이를 두고 있어, 이 경기의 결과가 잔류와 강등권 탈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광주는 홈 승리로 잔류를 확정하고자 하며, 대전은 3연승을 통해 강등권과의 거리를 더욱 벌리려 한다.# 광주, 잔류 확정과 아시아 무대 집중을 위한 결의광주FC는 지난 시즌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이번 시즌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파이널A 진출이 좌절되며..

축구 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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