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 287

'흑백요리사' 안유성 명장, 광주 홈경기서 팬들에게 밀키트 선물

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예능 화제작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 안유성 명장이 광주축구전용구장을 찾는다. 1일 광주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안유성 명장을 포함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광주푸드클럽 창단식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창단식에는 광주푸드클럽에 참여하는 지역 소상공인 대표 6명과 노동일 대표이사, 경제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광주푸드클럽은 구단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주관하여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밀키트 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또한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호남 대표 요리사로 이름을 알린 안유성 명장이 경기장을 찾아 1번 게이트에서 팬들에게..

축구 2024.11.01

축구 선수 김경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킹경민 김경민 선수입니다~! 2009년 10월 2010년 AFC U-19 챔피언십 예선 명단에 포함되어 주전으로 활동하며 팀을 본선진출을 확정시키는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2010년 9월 27일 발표된 최종 명단에서는 탈락되었습니다. 2013년 한양대학교 4학년 재학 중에 2014 K리그 드래프트에서 자유선발로 류승우와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습니다. 신인 시즌에는 주장 김호준의 실력이 워낙 독보적이었기 때문에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그래도 신인 골키퍼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한 해에 프로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12월 2013년 AFC U-22 챔피언십 예비 명단에 포함된 후에 최종 명단에서는 발탁되었지만 경기에는 기용되지 않았습니다. 박경훈 감독이 떠나고 조성환 감독 부..

소개 2024.11.01

울산 HD-광주FC '잃어버린 홈구장' 찾을 수 있을까, 11월 AFC 실사 앞두고 잔디 관리

'잔디 논란' 울산 HD와 광주 FC는 잃어버린 홈구장을 되찾을 수 있을까.K리그는 최근 잔디 문제로 홍역을 앓았다. 논란은 K리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아시아 무대에서도 문제가 됐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출격한 울산 HD, 광주 FC는 잔디 문제 탓에 홈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르지 못하는 지경이 됐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FC는 지난 9월 1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일본)와 2024~2025 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첫 경기를 치렀다. 잔디 문제가 불거졌다. 존 허친슨 요코하마 감독 대행은 "잔디에 문제가 있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택한 것이지만, 그 부분에 대한 책임을 따지기보단 결과에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

축구 2024.10.31

광주, 11월 2일 홈 대전전서 잔류 확정 지을까…변준수 "팬들께 성장한 모습 보이겠다"

광주 FC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잔류 확정을 노린다.광주는 내달 2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R 홈경기에서 대전과 맞붙는다.현재 14승 2무 19패 승점 44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는 광주는 지난 35R 인천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잔류 확정을 뒤로 미뤘다. 그러나 전북이 제주 상대로 패배를 당함에 따라 12위의 최대 승점이 43점이 되며 다이렉트 강등 확률을 완전히 지웠다. 상대 대전은 파이널B 2연승을 거두며 10승 11무 14패 승점 41점으로 9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승점 3점 차로 추격을 당한 광주는 승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 광주가 승리하고 10위 대구가 제주와의 맞대결에서 비기거나 패하면 광주의..

축구 2024.10.30

KIA 경기 꾸준히 챙겨본 이정효 감독 “광주 알려져 좋은 일, 나도 기운 받아”

전라북도 군산 출신인 광주 FC 이정효 감독은 어릴 적 해태 타이거즈 경기를 많이 보러 다녔다. 지금도 KIA 타이거즈 경기를 꾸준히 본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기운을 받는다고도 말한다. 이 감독은 지난 2021년 광주에 부임했다. K리그 2에서 단번에 우승을 이뤄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했다. 이정효 ‘매직’은 K리그 1에서도 일어났다. 이 감독은 ‘강등 후보’로 꼽히던 광주를 이끌고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K리그1 3위를 달성했다. 올 시즌에는 K리그에서 파이널 A(6강)에 들지 못했으나 구단 창단 후 처음으로 출전한 아시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의 강호 요코하마 마리노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물론 말레이시아 ‘난적’ 조호르 다룰 탁짐까지 꺾고 유일하게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축구 2024.10.30

잔디 보수 마친 광주FC…시작되는 인프라 개선

광주FC는 2022년 이정효 감독의 취임 이후 탄탄대로를 열었다. 2022시즌 K리그2 우승~역대 최다 승점(86점)~최다승(25승) 수확, 2023시즌 K리그1 3위,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전승 등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관중 동원에도 성공했다. 2022 시즌 1308명에 그쳤던 홈경기 평균관중은 2023 시즌 4531명으로 급증했다. 올 시즌에도 4757명으로 역대 최고다. 이처럼 구단의 인기와 위상이 급상승했지만, 인프라는 열악했다. 이 감독이 늘 “인프라가 개선돼야 명문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인 이유다. 최근에는 잔디 문제가 대두됐다. 광주의 리그 홈구장 광주축구전용경기장과 ACLE 홈구장 광주월드컵경기장 모두 잔디 상태가 나..

축구 2024.10.29

‘광주 에이스’ 이희균 자신감 “日 팀 다 깨겠다…패스 게임 질 거란 생각 無”

“일본팀을 다 깨버리고 싶어요.”광주FC 에이스인 이희균(26)의 시선은 벌써 다음 경기로 향했다. 광주가 패스 축구의 최강임을 입증하고 싶어서다.지난 22일 말레이시아 최강팀인 조호르 다룰 탁짐을 상대로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3연승을 거둔 이희균은 “일단 비셀 고베를 만나서 일본팀을 다 깨버리고 싶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네이마르(알 힐랄) 등 슈퍼스타가 즐비한 서아시아팀 중 상대하고 싶은 팀이 있냐고 묻자 나온 답이었다.이유가 있다. 앞서 광주는 ACLE에서 J리그팀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연파했다. 선수들은 결과를 떠나 일본팀과 2경기를 즐겼다. 일본은 과거부터 짧은 패스 축구를 기반으로 한 기조가 이어졌는..

축구 2024.10.25

이정효 감독, 롱볼 지적하며 팀의 축구 철학 강조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선수들에게 강한 목소리를 내며 독특한 감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광주는 22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을 3-1로 이기며 3전 전승을 기록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후반 37분, 이 감독은 갑작스럽게 그라운드로 달려 나가 큰 소리로 선수들에게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그는 양팔을 높이 들며 강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으나, 코칭스태프가 그의 어깨를 잡고 벤치로 돌려보내며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다. 일반적으로 감독이 주심에게 항의할 때 경고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이 감독의 분노는 선수들에게 향하고 있었다. 이 감독..

축구 2024.10.23

돌풍 이정효, '원정 같은 홈' 용인 대형변수 딛고 'K리그의 힘' 보여줄까

광주발 돌풍이 말레이시아 강호 조호르 다룰 탁짐까지 잠재울까.지난 2023년 K리그1에서 깜짝 3위를 차지하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진출한 광주는 지난 17일 일본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의 2024~2025 시즌 ACLE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서 7대3 대승을 따낸 데 이어 지난 1일 가와사키 프론탈레 원정길에 올라 1대0 승리, 2연승을 질주했다. 광주는 동아시아 지역 12개 팀이 참가한 조별리그에서 승점 6점으로 조호르(4점),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4점), 일본 비셀 고베(4점) 등을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022년 광주를 맡아 1년 만에 1부 승격, 2년차에 ACLE 진출을 이끈 이정효 감독도 이번이 첫 아시아 무대 도전이니, ..

축구 2024.10.22

용인까지 ‘5시간’ 정호연 “광주보다 잔디 좋아, 말레이 안 간 게 위안” [IS 용인]

광주FC 핵심 미드필더 정호연(24)이 임시 안방인 용인 미르스타디움 상태에 만족을 표했다. 아울러 아시아 무대 3연승도 자신했다.2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본지와 만난 정호연은 “광주에 비하면 잔디가 엄청 좋다. 잔디가 막 아주 좋지는 않은데, 축구하는 데 지장 없는 정도로 평평하다”면서 “(광주의 플레이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잔디 여건인 것 같다”고 말했다.광주는 22일 오후 7시 미르스타디움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을 치른다.애초 이번 경기는 광주의 홈인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는데, 구장 잔디 상태가 않아 용인에서 개최된다. 광주 선수단은 경기 이틀 전인 20일 버스를 타고 용인에 도착..

축구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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