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희, 나고야 AG 출전 가능성↑강원특별자치도청 펜싱팀이 올해 처음 열린 전국대회에서 에페종목 정상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함재만 감독·손영기 코치가 이끄는 도청 펜싱팀(김채린·이신희·전희주·장서연)은 16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남·여 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 대회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에페단체 결승에 올라 광주광역시 서구청을 44대 3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지난 15일 열린 개인전 결승에서는 이신희가 박소형(전남도청)에 10대 11로 아쉽게 1포인트 차로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려 이신희는 국가대표 1차 포인트 26점을 획득해 아시안게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한편 강원도청 펜싱팀은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