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탑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가 지난 브리온전 패배로 이번 승리를 위한 원동력을 얻었다고 알렸다. DRX는 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광동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DRX는 우여곡절 끝에 시즌 3승(11패, 득실 -14)을 달성하면서 플레이오프 희망을 놓지 않았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라스칼' 김광희는 광동전 2-0 완승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광희는 "플레이오프 가능성이 남았다는 사실에 희망을 가지고, 경기력 끌어올리겠다"라고 다짐했다. 김광희는 지난 브리온전 접전패 이후 남은 경기 좋은 마무리를 위해 고민했다. 김광희는 "지난 패배 이후 생각이 많았다"며 "어떻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