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엽 125

SOOP, 4월 11일(목) ‘2024 GSL 시즌1’ 4강 및 결승전 진행

2024년 GSL의 첫 번째 우승자가 결정된다. SOOP은 4월 11일(목) 오후 5시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4 GSL 시즌1' 4강 및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열하게 진행된 ‘GSL 시즌1 코드S 8강’을 통해 김준호(herO), 김대엽(Stats), 김도욱(Cure), 조성주(Maru)’가 승리하며 4강전에 진출했다. ‘2024 GSL 시즌1’ 4강 경기가 종료된 직후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먼저 4강 1경기에는 김준호와 김대엽의 프로토스 동족전이 펼쳐진다. 8강에서 변현우와 조성주를 꺾으며 2022년 시즌3 이후 2년 만에 GSL 4강에 진출한 김준호와 2020년 이후 4년 만에 4강에 진출한 김대엽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4강 2경기도 동종족 매치가 성..

'GSL 4강' 김대엽, "전역 이후 발전한 모습 보여준 거 같아 뿌듯"

4년 만에 GSL 코드S 4강에 오른 김대엽이 군 전역 이후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 거 같아서 기쁘고 뿌듯하다고 밝혔다. 김대엽은 4일 오후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 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1 8강 B조 최종전서 신희범을 2대 0으로 꺾고 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김대엽이 GSL 코드S 4강에 오른 건 지난 2020년 시즌3 이후 4년 만이다. 김대엽은 4강서 DKZ 게이밍 김준호를 상대한다. 김대엽은 4년 만에 GSL 코드S 4강에 오른 소감을 묻자 "뭔가 얼떨떨하다"면서 "전역하고 난 뒤 이렇게 성적을 낸 적이 없었다. 항상 16강에 올라갔지만 금방 떨어졌기 때문이다. 또 (신)희범이나 (김)도욱이나 다른 대회나 온라인 대회서 만나면 많이 진 상대인데 이번에는 희범이를 두 번..

조성주, ‘8회 우승’ 대기록 쓸까…GSL 8강 시작

A조 조성주(Maru), 김도우(Classic), 변현우(ByuN), 김준호(herO) B조 김대엽(Stats), 신희범(SHIN), 김도욱(Cure), 고병재(GuMiho) ‘2024 GSL 시즌1’ 코드S 8강 막이 오른다. 아프리카 TV는 28일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4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1’ 8강을 진행한다. ‘2024 GSL 시즌1’ 8강은 28일과 오는 4월 4일, 2주간 펼쳐진다. 경기 방식은 4명씩 2개 조로 나눠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16강 경기를 통해 조성주(Maru), 김도우(Classic), 변현우(ByuN), 김준호(herO), 김대엽(Stats), 신희범(SHIN), 김도욱(Cur..

아프리카티비(TV), 28일 '2024 GSL 시즌1' 8강 경기 진행

'2024 GSL 시즌1' 코드S 8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아프리카 TV는 28일(목)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4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1' 8강 경기를 진행한다. 8강은 4명씩 2개 조로 나누어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두 번 패배해야 탈락하는 방식이다. A조는 3월 28일(목) B조는 오는 4월 4일(목) 격돌한다. 지난 2월 29일(목)부터 4주간에 걸쳐 치열하게 진행된 16강 경기를 통해 조성주(Maru), 김도우(Classic), 변현우(ByuN), 김준호(herO), 김대엽(Stats), 신희범(SHIN), 김도욱(Cure), 고병재(GuMiho)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8일(목) 오후 6시 30..

[박상진의 e스토리] '아이어의 방패'에서 '대한민국의 방패'로, 입대 앞둔 김대엽의 꾸준했던 13년

사람의 만남은 정말 우연한 기회에서 시작된다. 나는 2015년 이전 김대엽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거의 몰랐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시절은 잠시 친구들과 함께 TV를 통해 경기를 보는 정도였고, 제대로 관심을 가진 것은 2010년 스타크래프트2 출시 이후였다. 기자 생활 초반에도 주로 GSL을 취재했고, 당시 한국e스포츠협회 선수들은 대회에 참가하지 않던 시절이라 나는 김대엽을 예선전 경기장에서 지나가면서 한 번 정도 본 게 다였다. 2015년 이직을 준비하며 오랜만에 경기장에서 일이 아니라 취미로 경기를 보던 시기가 잠시 있었다. 당시에는 잠시 e스포츠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일하던 시기라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 했다. 그러다 경기장 내에서 우연하게 kt 롤스터 선수 하나와 눈이 마주쳤고, 내게 먼..

3.29 프리뷰 - 2021 GSL 시즌 1 Code A

오늘 열리는 2021 GSL 시즌 1 Code A 마지막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오늘 코드 A의 마지막 날입니다. 남은 2개의 대진 보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경기는 김대엽 선수와 이재선 선수의 경기입니다. 최근 김대엽 선수의 경기력은 매우 좋습니다. StayAtHome Story Cup에서 까다로운 상대들을 모두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인데요. 이후에도 연승가도를 이어가는 등 굉장히 좋습니다. 군입대를 얼마 남겨두고 있지 않다는 것이 아쉽게 느껴질 뿐이네요.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재선 선수는 승패를 반복하면서 상당히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대엽 선수가 우승한 StayAtHome Story Cup에서 외국인 선수들과 같은 조에 속해 빠르게 탈락..

2.25 리뷰 - IEM Katowice 2021

어제 있었던 IEM Katowice 2021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역시 큰 대회의 이병렬 선수는 달랐습니다. 최근 기세가 제일 좋지 않아 이병렬 선수가 이 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었을 텐데요. 원이삭 선수와의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2-0 승리를 거두는 등 굉장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조 1위로 8강 직행에 성공했습니다. 이병렬 선수의 선전 이외에는 어느정도 예상된 순위가 나왔습니다. 김대엽, 원이삭 선수가 12강 진출에 성공했는데요. 원이삭 선수의 경우에는 첫 경기 김대엽 선수와의 경기에서 0-2 패배를 당하며 기세가 꺾이는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빠르게 회복하고 조 1위를 기록한 이병렬 선수마저 잡아내면서 조 2위로 당당하게 12강에 합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2.25 프리뷰 - IEM Katowice 2021

오늘 있을 IEM Katowice 2021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타2 IEM 대회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24강 D조 경기로 프리뷰를 진행하게 되었네요. D조 출전 명단 보시죠. 다른 조와 달리 이 조에는 한국 선수가 무려 5명이나 들어가 있으면서 예상하기 정말 어려운 조가 되어버렸습니다. 앞선 조의 결과가 예상대로 간거 아닌가 싶으면서도 소소한 이변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 조에 대한 예측도 쉽사리 할 수가 없는데요. IEM 대회가 있기 전 최근 펼쳐진 다수의 온라인 대회까지 생각해보면 현재 김대엽, 김도욱, 원이삭 선수의 기세가 상당히 좋습니다. 비록 체급 차이가 나는 선수들과의 경기가 있긴 했습니다만, 무시할 수 없을만한 최근 경기 성적이고 그 안에는 이번 IEM 24강에 진출한 선수도 있었기 ..

2.4 프리뷰 - IntoTheAlphaX Pro Circuit 5

오늘 열리는 IntoTheAlphaX Pro Circuit 5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16강 B조 대진 보시죠. 결코 만만치 않는 프로토스 3명에 둘러싸인 조중혁 선수가 눈에 띄는 조입니다. 조중혁 선수는 같은 조에 속해 있는 3명의 프로토스와 최근 모두 경기를 치룬 전적이 있습니다. 조지현, 주성욱 선수에게는 승리, 김대엽 선수에게는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조에는 카토비체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가 총 3명이 있습니다. 24강에 직행한 김대엽-주성욱 선수, 36강에 진출한 조중혁 선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조지현 선수가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 것 아닌가 그런건 아닙니다. 조지현 선수가 최근 경기력이 그리 좋지 않다 할지라도 독특한 전략으로 얼마든지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이기에 결과를 확정짓고 볼 ..

1.28 프리뷰 - 2021 GSL 슈퍼토너먼트 시즌1

오늘 있을 2021 GSL 슈퍼토너먼트 시즌1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대진 보시죠. 16강의 한 쪽 날개 경기가 진행된 현재 박령우, 강민수 선수 등 강력한 저그들이 모두 탈락한 지금, 박진혁 선수가 유일하게 살아남은 저그로서 부담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상대는 박한솔 선수입니다. 아직 오프라인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한 만큼, 박진혁 선수가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한솔 선수가 저그 전을 최근에 많이 치루지는 않았기에,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측면도 있지만 실전 감각이 살짝 떨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2경기는 김도욱 선수와 원이삭 선수의 대결입니다. 작년에는 원이삭 선수가 많이 승리를 따냈지만 올해 첫 승부에서 무려 3-0으로 김도욱 선수가 승리하면서 올해는 다르다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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