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연패 숫자 ‘4’로 늘면서 순위는 7위까지 곤두박질쳤다. 1라운드 중반까지 3강 구도 맞대결을 펼쳤던 광동의 입장이 너무 달라졌다. 여기에 여우군단 피어엑스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는 상황에서 김대호 감독은 총력전을 선언하면서 남은 경기 반등을 다짐했다. 광동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라운드 젠지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4연패를 당한 광동은 시즌 7패(5승 득실 -2)째를 기록하면서 순위는 7위로 주저앉았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김대호 감독은 “패배가 정말 많이 아쉽다”며 “퀀텀’ 손정환 선수가 평소 기량이 나은데 스크림 과정부터 많이 눌린 상황에서 전부를 보여주지 못했다. 예를 들면 2세트 레오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