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감독 16

‘씨맥’ 김대호의 총력전 선언, “남은 경기 승률 1할이라도 올리겠다” [오!쎈 현장]

어느덧 연패 숫자 ‘4’로 늘면서 순위는 7위까지 곤두박질쳤다. 1라운드 중반까지 3강 구도 맞대결을 펼쳤던 광동의 입장이 너무 달라졌다. 여기에 여우군단 피어엑스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는 상황에서 김대호 감독은 총력전을 선언하면서 남은 경기 반등을 다짐했다. 광동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라운드 젠지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4연패를 당한 광동은 시즌 7패(5승 득실 -2)째를 기록하면서 순위는 7위로 주저앉았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김대호 감독은 “패배가 정말 많이 아쉽다”며 “퀀텀’ 손정환 선수가 평소 기량이 나은데 스크림 과정부터 많이 눌린 상황에서 전부를 보여주지 못했다. 예를 들면 2세트 레오나 첫..

김대호 감독, "우린 2등 팀 아냐…DK전서 객관적인 확인 가능할 것"

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이 단독 2위 등극에도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광동이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BNK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광동은 4승 1패(+6)를 기록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이겨서 너무 기쁘다"며 "오늘도 위험한 순간들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서로 기대가며 역경을 극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1세트에서 광동은 스카너, 트리스타나를 포함한 현 메타에서 OP로 평가받는 챔피언을 모두 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 감독은 "1세트 때 상대에게 스카너, 트리스타나, 마오카이 같은 요즘 메타에 좋고 강한 픽들을..

'씨맥'이 말하는 '리퍼', "LoL 감각, '롤력'이 뛰어나다"

"최기명은 그냥 잘한다. 원거리 딜러의 '커즈' 문우찬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LoL 감각, '롤력'이 뛰어나다."다소 늦은 나이에 프로 데뷔전을 치른 광동의 원거리 딜러 '리퍼' 최기명이 첫 경기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머를 앞두고 최기명을 깜짝 영입한 '씨맥' 김대호 감독의 승부수가 통하는 분위기다. 김대호 감독은 광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준 최기명의 활약에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제자에 대한 강한 믿음과 애정이 느껴지기도 했다. 광동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 난적 kt를 잡은 광동은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

[LCK] 패배에도 만족한 광동 김대호 감독 "순위보다 거기에 어울리는 경기력이 중요하다"

경기에서 패한 김대호 감독이 오히려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만족할 부분을 찾았다는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13일 서울 롤파크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 2024 LCK 스프링에서 패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좋았던 점도 있다"며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1대 2로 경기를 내주었음에도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이에 관해 조금 더 자세한 의견을 물어보자 김대호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문제가 됐던 점을 잘 해소한 거 같다.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여러 상황을 만나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을 많이 만나야 선수들의 숙련도가 오른다. 오늘은 선수들의 숙련도를 올릴 수 있는 기회였고, 이제 중요한 것은 단순히 6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LCK] 피어엑스전 앞둔 김대호 감독 "팀 향한 호평은 과대평가, 이번 경기도 좋은 경기력 보이겠다"

김대호 감독이 광동 프릭스를 향하는 호평에 관해 "과대평가다"고 전했다. 반면 커즈의 리신 플레이는 "최고다"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14일 롤파크에서 진행된 LCK 경기에서 승리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은 최근 좋은 성적으로 바뀐 광동의 평가에 관해 "겸손한 게 아니라 정확히 과대평가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좋은 결과를 보고 평가를 내리는 것에는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대호 감독이 스스로 평가한 광동은 여전히 6위권 팀이라는 것. 이날 '두두' 이동주와 '커즈' 문우찬 두 선수가 좋은 플레이를 보였고, 전체적인 경기력은 부끄러웠다는 이야기. 그래도 경기력에 문제가 있는 부분을 스스로 알고 있는 것이 다행이라는 김대호 감독은 본인의 말인 "못하는 걸 모르는 게 진짜 문제다"를 언급하기도 했다. ..

[LCK] 젠지전 앞둔 김대호 감독의 각오 "최소한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하겠다"

연승 가도를 달리는 광동 김대호 감독이 젠지전 각오를 전했다. 최소한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하겠다는 마음이다. 지난 1월 31일 롤파크에서 열린 LCK 경기에서 승리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은 승리팀 인터뷰에서 현재 젠지 e스포츠가 경기력으로는 두 번째인 팀이라고 전했다. T1이 첫 번째로, 그 뒤로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가 따라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김대호 감독은 젠지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대호 감독은 "젠지는 선수단 구성만 봐도 정말 잘한다는 선수만 모인 곳이다. 그리고 젠지 경기력의 최고점이 정말 높은 팀이라고 생각해 쉽지 않은 상대가 될 것"이라고 대답한 것. 하지만 김대호 감독은 "경기 준비를 잘해서 최선의 싸움을 해보겠다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 같이 시즌에 돌입한 10개 팀이지만, 현..

[LCK CL] 샌드다운 후 만난 광동 태윤 "김대호 감독도 속상했을 것, 노력해서 다시 큰 무대에 오르겠다"

샌드다운으로 CL 경기에 출전한 광동 태윤이 다시 한 번 노력해 큰 무대로 복귀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9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CL 경기에서 승리한 광동 프릭스 '태윤' 김태윤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2대 0으로 이겼고, 2세트를 수월하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1세트 라인전은 좋았지만 이후 힘싸움에서 밀려 아쉬웠다는 태윤은, 반대로 2세트 눈길을 모으는 플레이에 관해 "루시안을 상대로 아펠리오스를 꺼내는 것이 맞는데, 예전에는 제리를 꺼내는 게 맞기도 했다. 그때 쌓았던 데이터도 있었고, 라인전이나 다른 부분에서도 충분히 괜찮을 거 같아서 사용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전체적인 경기력에 관해 평범했다고 전한 태윤은 CL에서 보낸 경기에 관해 "LC..

[LCK] 브리온에 발목 잡힌 광동 “기대한 플레이 안나오며 틀린 판단으로 흘러가”

OK저축은행 브리온(이하 브리온)과의 재대결서 풀세트 접전 끝 승리를 내준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가 패배 원인 및 아쉬웠던 점을 돌아보았다. 1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스플릿 6주 2일차 2경기에서 광동이 브리온에 세트 스코어 1-2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김대호 감독과 ‘불독’ 이태영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 마치신 소감을 부탁드린다. 김대호 감독: ‘안딜’ 선수와 ‘두두’ 선수가 잘해줬으며 다른 선수들은 조금씩 더 열심히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불독’ 이태영: 무조건 이겨야 했던 경기였는데 져서 많이 아쉽다. 오늘 경기서 아쉬웠던 점이나 좋았던 점을 꼽자면? 김대호 감독: 선수들도 사람이다 보니 무의식적으..

[LCK] 승리 기회 놓친 광동 “좋았던 상황 제대로 못살려…’안딜’ 공격성 기대돼”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와의 2라운드 첫 대결서 좋은 분위기를 세트 승리로 이어가지 못하며 완패로 경기를 마친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가 아쉬웠던 경기 상황과 새롭게 경기에 출전한 ‘안딜’ 문관빈에 대해 평가했다. 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5주 5일차 2경기에서 광동이 한화생명에 세트 스코어 0-2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김대호 감독과 ‘태윤’ 김태윤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 마치신 소감을 부탁드린다. 김대호 감독: 한화생명에 1라운드에도 완패했고, 최근에 계속 지는데 오늘은 이전 경기와 달리 다시 화가 많이 난다. 돌고 돌아서 출발선에 선 느낌이며, 조금 더 잘한다면 실력이 늘어날 것 같긴 하지만 오늘 전반적으..

[LCK] KT 기세 못 꺾은 광동 “승패 관련 없이 성장 보이지 못해 아쉬워”

kt 롤스터(이하 KT)와의 1라운드 대결서 원하는 플레이를 선보이지 못하며 완패한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이 꾸준한 성장을 위하 노력하겠다 다짐했다. 2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스플릿 4주 1일차 2경기에서 광동이 KT에 세트 스코어 0-2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김대호 감독과 ‘준’ 윤세준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 마치신 소감을 부탁드린다. 김대호 감독: 선수들 모두 열심히 했다 생각하며 준비도 잘 했는데 조금씩 부족했던 것 같다. 오늘 경기서 잘하지 못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준’ 윤세준: 플레이에서 아쉬운 부분으로 인해 오늘 졌지만 밴픽적으로 배운 점이 있다 생각한다. 최근 KT가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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