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123

오타니는 해냈다… 다음은 김도영 '40-40' 차례[스한 이슈人]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는 해냈다. 이제 다음은 KIA 타이거즈 김도영(20) 차례다. 김도영은 과연 KBO리그 국내 타자 첫 40 홈런-40 도루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타니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6안타(3홈런) 10타점 4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활약에 힘입어 20-4 대승을 거뒀다.이날 경기 전까지 48홈런 49 도루를 기록했던 오타니. 그는 단 하루 만에 3홈런과 2도루를 추가해 전대미문의 50 홈런-50 도루를 넘어 51 홈런-51 도루에 성공했다.이제 한국 야구 팬들의 눈은 김도영에게 향한다. 김도영은 올해 KBO리그 최고 ..

야구 2024.09.21

홈런·타점·도루·득점까지 연쇄 폭발…MVP로 향하는 '기록 브레이커' 김도영 [IS 포커스]

이 정도면 '기록 브레이커'라고 불러도 손색없다. '몬스터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는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의 얘기다.김도영의 시즌 성적은 16일 기준 타율 0.345(513타수 177안타) 37홈런 39도루 134득점 105타점이다. 출루율(0.417)과 장타율(0.649)을 합한 OPS가 1.066. 대부분의 공격 지표가 리그 톱10에 이름 올릴 정도로 '역대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유력 후보로 분류되는 상황. 그의 수상을 저지할 강력한 대항마였던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NC 다이노스)가 지난 14일 1군 엔트리에 제외된 것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하트는 '투수 4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에 도전하고 있었지만, 기록 도전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정규시..

야구 2024.09.17

타점도 ‘100점’ 추가요…김도영의 ‘만점 시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슈퍼스타’ 김도영(20)이 또 하나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30 홈런과 30 도루, 100 득점에 이어 100타점까지 가뿐하게 돌파했다. 김도영은 지난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해 올 시즌 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특히 2-2로 맞선 8회 말 1사 2루에서 결승 적시 3루타를 때려내 KIA의 시즌 80번째 승리를 만들어내는 결승 타점을 올렸다. KIA는 김도영의 100번째 타점을 발판 삼아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6’으로 줄였다. 9일 현재 김도영의 성적은 타율 0.345, 홈런 35개, 도루 38개, 100타점, 128득점이다. 이로써 그는 2000년의 박재홍(당시 현대 유니콘스)과 201..

야구 2024.09.10

KIA 김도영, 40홈런-40도루 도전… 최연소 기록 눈앞에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0)이 한국프로야구 최연소 30홈런-30도루 기록을 세운 뒤 "40홈런-40도루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그의 기록은 40-40에 가까워지고 있다.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김도영은 7회초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김도영은 지난달 15일 30 홈런을 기록하며 30 홈런-34 도루로 최연소(20세 10개월 13일), 최소 경기(111경기)에 '30-30' 달성에 성공했다. 이후 13경기에서 홈런 5개와 도루 2개를 추가하며 현재 35 홈런, 36 도루를 기록 중이다. KIA는 2024 시즌 18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김도영의 활약에 따라 40 홈런-40 도루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김도영이 40홈런-40..

야구 2024.09.03

‘국민타자’ 이승엽도, ‘바람의 아들’ 이종범도 못한 기록에 도전하는 김도영

최연소 ‘3-30-30-100-100 클럽’에 3타점 남겨탄력 붙으면 ‘토종 첫 40 홈런-40 도루’ 가능성도‘기록의 사나이’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타율 3할-30 홈런-30 도루-100타점-100 득점에 도전한다. 이런 수치는 불꽃 방망이를 상징하는 ‘꿈의 대기록’이다. 김도영은 30일 현재 타율 3할(0.345), 30홈런(34개), 30 도루(36개), 100 득점(120개)을 이미 성공한 데다 97타점으로 100타점 달성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도영은 이미 ‘최연소’ 30 홈런-30 도루를 달성하면서 출전할 때마다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에서 이런 빛나는 발자취를 남긴 ‘전설’은 2000년 박재홍(현대 유니콘스)과 2015년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 뿐..

야구 2024.08.31

'MVP는 나의 것' KIA 김도영,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 초읽기…MVP 가능성 높아져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34개의 홈런을 기록한 김도영은 100타점에 3개만 남겨두고 있으며, 타율 3할, 홈런 30개, 100타점 달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남은 20경기에서 그의 방망이가 어디까지 타오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도영은 현재 타율 0.345로 타격 2위에 올라 있으며, 홈런 2위, 타점 3위, 득점 1위(120개), 도루 공동 5위(36개)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김도영이 최형우와 함께 KIA의 100타점 '트윈 타워'를 형성하게 된다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KIA는 현재 1위에 올라 있으며, 2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격차는 4.5경기로 좁혀졌다. 김도영은 개인 성적..

야구 2024.08.30

KIA 김도영 33호포

한화, 롯데 꺾고 6위로 뛰어올라610 경기만에 첫 900만 관중 돌파선두 KIA가 SSG를 누르고 2위 삼성과 승차를 5.5게임으로 유지했다. KIA는 28일 프로야구 광주 홈경기에서 김도영의 2타점 활약에 힘입어 7대 6으로 이겼다. KIA 김도영은 1회 2점포로 33호 아치를 그렸다. 만 21세 이하 선수가 KBO리그에서 때려낸 역대 최다 홈런이다. 종전 기록은 이승엽 현 두산 감독이 삼성 시절인 1997년 기록한 32개였다. KIA는 에이스 역할을 했던 제임스 네일이 상대 타구에 맞아 턱 골절상을 입은 지 나흘 만인 이날 부상 대체 선수로 대만리그에서 활약한 에릭 스타우트를 영입했다. 스타우트는 8월 15일 이전에 등록한 외국인 선수만 포스트시즌에 뛸 수 있다는 KBO리그 규정에 따라 가을야구에는..

야구 2024.08.30

“스물하나, 우승 한번 못 해봐… ‘30-30’ 달성한 올해가 딱 적기”

입단 3년차 KIA 김도영… ‘제2 이종범’서 ‘제1 김도영’으로 우뚝 서다요즘 프로야구서 가장 ‘핫한’ 선수…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정말 실감초반 시행착오 ‘집중 멘털’로 극복… 나도 팀도 ‘좋은 마무리’ 최고목표“살면서 우승을 한 번도 못 해봤다. 뭐든 할 수 있을 때 하는 게 가장 좋다. 올해가 딱 적기다.”김도영(21·KIA)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프로야구 방문경기에서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30 홈런-30 도루 클럽 회원이 됐다. 그러고는 “더 높은 곳에서 야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2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김도영에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것이냐’고 묻자 “지금도 팀이 높은 위치(1위)에 ..

야구 2024.08.24

김도영, 100타점 달성 초읽기…김택연, 고졸 신인 최다세이브 기록 경신 눈앞

2024 프로야구 시즌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기록의 향방이 주목받고 있다.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은 역대 9번째로 30 홈런-30 도루를 달성한 뒤, 100타점에 11개가 남았다. 19일 현재, 김도영은 타율 0.341, 홈런 31개, 득점 111개, 타점 89개를 기록하며 남은 28경기에서 11타점을 추가하면 타율 3할-30 홈런-100타점-100 득점이라는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김도영은 이미 도루 34개를 기록한 상태로, 시즌 막판까지 현재 타율을 유지할 경우 역대 7번째로 타율 3할-30홈런-30도루를 달성하는 선수가 될 전망이다.한편, 두산 베어스의 신예 마무리 투수 김택연은 현재 15세이브를 기록 중이며, 1세이브를 추가하면 2006년 나승현(전 롯데 자이언츠)이 세운 고졸 신인 최다..

야구 2024.08.20

프로야구는 온통 '김도영 천하'...'40-40'에 MVP도 가시권

프로야구는 온통 ‘김도영 열풍’이다. 겨우 스무 살밖에 안된 프로 3년 차 젊은 내야수가 ‘레전드’ 이름을 하나씩 지우며 프로야구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KIA타이거즈 3루수 김도영(20)은 지난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4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상대 선발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상대로 중월 투런 아치를 그려 시즌 30호 홈런을 채웠다. 지난 3일 한화이글스를 제물로 29호 홈런을 기록한지 12일 만에 홈런을 추가한 김도영은 마침내 역대 9번째로 30 홈런-30 도루에 가입했다. 30 홈런-30 도루는 ‘호타준족’을 상징하는 대기록이다. KBO리그에서 30-30 기록이 나온 것조차 2015년 에릭 테임즈(당시 NC다이노스) 이후 9년 만이자 역대 9번째 기록이었다. 특히 ..

야구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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