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인비’ 김태상이 2018년 12월부터 함께했던 펀플러스 피닉스(이하 FPX)와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FPX는 22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김태상과의 계약이 종료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FPX 측은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2018년 팀 합류 후 든든한 리더십과 애정으로 가득한 에너지가 팀 전체를 화합하는 가족으로 변화시켰다.”며 “결연한 믿음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열정이 FPX가 이룬 모든 것을 대변하고 많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라고 김태상과의 시간을 돌아봤다. 또한 “전염성 있는 웃음과 리드미컬한 춤사위 역시 우리에게 가져다준 행복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라며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김태상의 모습도 잊지 않았다. 글을 마무리하며 FPX는 김태상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