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73

'콜미' 오지훈, FA 1년 앞두고 농심과 결별

'콜미' 오지훈, 소속팀 농심 떠난다농심은 24일 SNS에 미드 라이너 '콜미' 오지훈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오지훈은 내년 11월 17일까지 계약이었는데 일찍 자유계약선수(FA) 선언을 하게 됐다. 2021년 kt 롤스터 아카데미서 데뷔한 오지훈은 광동 프릭스 아카데미를 거쳐 2023년 농심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2023년 3월 17일 OK 저축은행 브리온 전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오지훈은 팀의 12연패 탈출에 공헌했다. 이후 1군과 2군을 오가며 플레이 한 오지훈은 경기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농심이 에드워드 게이밍(EDG) 출신 '피셔' 이정태와 재계약을 선택하면서 오지훈의 폭도 좁아진 상태. 농심은 "LCK 서머까지 농심의 치열한 도전을 함께하며 안정적인 라인으로 경기를 이끈 '..

[PMPS] 극적 우승 농심 "아직 파이널 남았다"

농심 레드포스가 역전 우승의 기쁨을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시즌2' 페이즈 3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11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농심은 경기 중반 선두에 올랐지만 ISG가 저력을 보이며 선두 자리를 탈환하고, 2일차 맹활약한 미래 앤 세종에 밀리며 3위까지 밀린 상황에서 마지막 매치를 맞았다. 여기서 농심은 초반 미래 앤 세종이 탈락한 사이 2위 자리를 탈환했고, 치킨까지 얻어내며 극적 우승을 차지했다. 아래는 페이즈3 우승팀 농심 레드포스 '티지' 김동현,  2위팀 ISG 살바토르 '롱웨이' 최병찬이 진행한 인터뷰다. 페이즈 3를 좋은 성적으로 마친 소감은?티지: 페이즈 3 우승에 대한 기쁨보다는 아직 파이널이 남은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PMPS] 농심, 마지막 매치 극적 역전으로 페이즈 우승

농심이 마지막 매치 극적으로 역전하며 페이즈3 우승을 차지했다.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시즌2' 페이즈3 1일차 경기에서 ISG가 66점으로 선두를 기록한 가운데 이어진 2일차 매치 1에서 ISG가 1킬만을 거둔 채 초반 순식간에 무너졌고, 2위 미래 앤 세종도 좋은 기회를 맞았지만 4킬을 얻고 탈락했다. 4위로 출발한 농심 역시 교전 중 위험한 순간을 맞았지만 전력을 잘 정비하며 10킬 치킨을 가져가며 69점으로 2위 ISG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에란겔에서 이어진 매치2 자기장이 정북 쪽으로 형성된 가운데 ISG에게 유리한 상황이 열렸다. 3위 미래 앤 세종이 1킬로 탈락했고, 이후 선두 농심과 2위 ISG는 조금씩 킬을 챙기며 탑4까지 진입했다. 하위권에 머물렀..

‘피셔’ 활약한 농심, 시즌 마지막 경기서 BRO 제압

농심 레드포스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5승째를 신고했다.농심은 18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농심은 5승 13패(-14), 8위로 서머 시즌을 마감했다. OK 저축은행은 2승 16패(-25), 10위로 여름과 작별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만큼 그간 숨겨놨던 조커 카드를 꺼내 들었다. 농심은 1세트에서 LCK 최초로 나피리를 선택, OK 저축은행의 허를 찔렀다. 나피리를 플레이한 ‘피셔’ 이정태는 AD 암살자의 강점인 초반 교전 능력을 살려 초반 유충 전투에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농심은 이정태의 센 공격력을 믿고서 과감하게 교전을 전개했다. 나피리를 상대..

[LCK] 호랑이 잡은 KT, T1 뒤엎은 농심... 2024 서머 8R 종합

KT 롤스터가 LCK 역사상 가장 오래 연속 경기 승리 기록을 이어가던 젠지의 발목을 잡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자기 손으로 만들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8월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8주 차에서 30연승에 도전한 젠지가 KT 롤스터라는 천적에게 발목을 잡혔다고 밝혔다.  ◆KT 롤스터, 젠지 킬러 입증LCK 역사상 가장 오랜 연승을 이어가던 젠지가 KT 롤스터에 의해 또 한 번 연승이 끊어졌다. 젠지는 2024년 스프링 4주 차에서 KT 롤스터에게 0대 2로 패배한..

[LCK] 43분 대역전극 펼친 DK, 농심 잡고 동점 만들어

첫 세트를 내준 DK가 43분의 혈투 끝에 농심을 잡고 동점을 만들었다.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 대 디플러스 기아 경기 2세트 중반까지 DK가 드래곤 3스택을 완성했지만 농심이 바론 획득 이후 골드를 뒤집으며 연달아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주도권을 얻은 농심은 상대 드래곤 영혼을 막아두고, 과하게 침투한 킹겐의 오로라를 잡아냈다. 이를 두 번째 바론에 연결한 농심은 다시 버프를 얻었다. DK는 이를 추격해 추가 킬을 얻으려 했지만 무위로 돌아갔고, 이를 홣용해 상대 포탑을 연달아 파괴하며 4천 골드 이상을 앞서나갔다. 이어 세 번째 바론까지 차지한 농심을 상대로 DK는 에이밍이 활약해 상대 셋을 잡아냈고, 농심이 사냥하던 드래곤까지 챙기며 화염 영혼..

[LCK CL] DK, 풀세트 끝 농심 잡고 8승 올라

DK가 농심을 격파하고 8승을 기록했다.15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CL 서머 농심 레드포스 아카데미 대 디플러스 기아 경기 1세트 DK가 미드 이즈리얼을 기용한 가운데 초반 유리하게 경기를 끌고 간 농심이 유충을 모두 챙겨갔다. 초반 불리한 경기를 가져갔던 DK는 22분 교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드래곤 3스택까지 완성했고, 농심 역시 바론을 가져간 후 이후 교전에서 상대 넷을 잡아내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드래곤 영혼을 DK가 가져가며 골드가 3천 정도 부족한 상황에서도 불리하지 않은 경기 분위기에서 농심이 바론 사냥을 성공했지만 DK의 나르가 상대를 제대로 제압하며 농심은 한 명을 남기고 모두 잡혔다. 이어 장로 드래곤을 앞에 두고 벌어진 교전에서도 승리..

박승진 “농심, 체급 안 밀려…디테일 잡으면 강팀 이길 수 있다” [LCK]

박승진 농심 레드포스 감독이 연이은 강팀과 대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농심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DRX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개막 3연패에서 탈출한 농심은 소중한 첫 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박 감독은 “중요한 분기점이었다. 24일날 행사가 있는데, 0승 4패로 가기 싫었다. 이겨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피셔’ 이정태는 “DRX는 플레이오프에 가기 위해 꼭 이겨야 했던 팀이다. 3연패를 끊어내면서 DRX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잘 해냈다”라고 기뻐했다. 박 감독은 3연패 당시 인터뷰에서 “죽을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경기는 어떻게 대비했냐는 질문에 박 감독은 “연..

[LCK] "죽을 각오로 열심히 하고 있다" 농심 박승진 감독

광동전에서 패한 농심 박승진 감독이 DRX전은 죽을 각오로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 경기에서 패한 농심 박승진 감독은 경기 후 패배팀 인터뷰에서 "유리한 순간도 많았는데, 우리가 중간 과정에서 좋았던 부분을 잘 살리지 못해서 졌다. 오늘도 0대 2로 패해 믿고 기다려주시는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광동과 경기에서도 농심은 일방적인 경기가 아니라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을 맞았지만 그러지 못했다. 이에 관해 박승진 감독은 "여러 가지 복잡한 이유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우리의 교전 능력에서 아쉬운 부분이 나오는 거 같다. 선수들도 모두 알고 있기에 최우선으로 해결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농..

[LCK] "다 잡은 승리 놓쳐 팀 전체가 화났다" 농심 박승진 감독

농심 박승진 감독이 다 잡았던 서머 첫 경기를 놓친 아쉬움을 토로했다.1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개막일 2경기에서 패한 농심 레드포스 박승진 감독은 경기 후 진행된 패자팀 인터뷰에 참석했다. 박승진 감독은 경기 이날 경기에 관해 묻는 질문에 "정말 다 잡은 경기였다는 생각이다. 결과까지 이어지지 못해 선수단 전체가 화가 나 있다"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은 구거와 피셔가 농심에 합류한 후 첫 경기날이었다. 박승진 감독은 두 선수의 경기력에 관해 "첫 세트는 밴픽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고, 상대 선수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 패했다. 하지만 2세트와 3세트는 밴픽의 방향성도 좋았고, 경기력도 중반까지 괜찮았는데 마지막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다. 구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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