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77

[LCK CL] DK, 풀세트 끝 농심 잡고 8승 올라

DK가 농심을 격파하고 8승을 기록했다.15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CL 서머 농심 레드포스 아카데미 대 디플러스 기아 경기 1세트 DK가 미드 이즈리얼을 기용한 가운데 초반 유리하게 경기를 끌고 간 농심이 유충을 모두 챙겨갔다. 초반 불리한 경기를 가져갔던 DK는 22분 교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드래곤 3스택까지 완성했고, 농심 역시 바론을 가져간 후 이후 교전에서 상대 넷을 잡아내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드래곤 영혼을 DK가 가져가며 골드가 3천 정도 부족한 상황에서도 불리하지 않은 경기 분위기에서 농심이 바론 사냥을 성공했지만 DK의 나르가 상대를 제대로 제압하며 농심은 한 명을 남기고 모두 잡혔다. 이어 장로 드래곤을 앞에 두고 벌어진 교전에서도 승리..

박승진 “농심, 체급 안 밀려…디테일 잡으면 강팀 이길 수 있다” [LCK]

박승진 농심 레드포스 감독이 연이은 강팀과 대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농심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DRX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개막 3연패에서 탈출한 농심은 소중한 첫 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박 감독은 “중요한 분기점이었다. 24일날 행사가 있는데, 0승 4패로 가기 싫었다. 이겨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피셔’ 이정태는 “DRX는 플레이오프에 가기 위해 꼭 이겨야 했던 팀이다. 3연패를 끊어내면서 DRX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잘 해냈다”라고 기뻐했다. 박 감독은 3연패 당시 인터뷰에서 “죽을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경기는 어떻게 대비했냐는 질문에 박 감독은 “연..

[LCK] "죽을 각오로 열심히 하고 있다" 농심 박승진 감독

광동전에서 패한 농심 박승진 감독이 DRX전은 죽을 각오로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 경기에서 패한 농심 박승진 감독은 경기 후 패배팀 인터뷰에서 "유리한 순간도 많았는데, 우리가 중간 과정에서 좋았던 부분을 잘 살리지 못해서 졌다. 오늘도 0대 2로 패해 믿고 기다려주시는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광동과 경기에서도 농심은 일방적인 경기가 아니라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을 맞았지만 그러지 못했다. 이에 관해 박승진 감독은 "여러 가지 복잡한 이유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우리의 교전 능력에서 아쉬운 부분이 나오는 거 같다. 선수들도 모두 알고 있기에 최우선으로 해결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농..

[LCK] "다 잡은 승리 놓쳐 팀 전체가 화났다" 농심 박승진 감독

농심 박승진 감독이 다 잡았던 서머 첫 경기를 놓친 아쉬움을 토로했다.1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개막일 2경기에서 패한 농심 레드포스 박승진 감독은 경기 후 진행된 패자팀 인터뷰에 참석했다. 박승진 감독은 경기 이날 경기에 관해 묻는 질문에 "정말 다 잡은 경기였다는 생각이다. 결과까지 이어지지 못해 선수단 전체가 화가 나 있다"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은 구거와 피셔가 농심에 합류한 후 첫 경기날이었다. 박승진 감독은 두 선수의 경기력에 관해 "첫 세트는 밴픽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고, 상대 선수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 패했다. 하지만 2세트와 3세트는 밴픽의 방향성도 좋았고, 경기력도 중반까지 괜찮았는데 마지막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다. 구거와 ..

농심 박승진 감독, "'애디' 옛 과오, 너그럽게 바라봐주길"

지난달 말, 농심 레드포스는 '애디' 성민규의 영입을 깜짝 발표했다. 성민규는 '미하일' 백상휘가 1군으로 콜업된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성민규는 스트리머로 활동하며 다양한 챔피언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다. 동시에 여러 언행들로 인해 많은 논란을 낳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광동 프릭스의 사령탑 '씨맥' 김대호 감독과 벌인 논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런 그가 마침내 프로게이머 데뷔를 앞둔 것이다. 자연스레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도 성민규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농심 사령탑을 맡고 있는 '첼리' 박승진 감독은 "지금 게임하는 걸 지켜봤을 때 아직은 적응 단계로 보인다"며 "균형을..

[LCK 미디어데이] 농심 박승진 감독 "다 같이 만족할 성적 내는 것이 목표"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농심 레드포스의 감독으로 정식 취임한 박승진 감독이 새로운 도전을 위한 각오를 밝혔다.LCK는 4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12일 막을 올리는 서머 스플릿 개막에 앞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스프링 스플릿 우승 팀인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와 준우승팀 T1 등 LCK 소속 10개 팀의 감독 및 선수들이 새 시즌을 앞두고 있는 소감과 목표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새로운 시즌을 앞둔 박승진 감독은 현재 팀 상황에 대해 “지난해 스프링 스플릿부터 큰 변화 없이 멤버들이 유지되며 꾸준히 우상향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성적과 관련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내며 “아직 만족할 성적을 내지 못했기에 선수단과 팬분들이 다..

덕산 출신 젠지 주니-농심 비니 "함께 최상위 국제대회 'PMGC' 진출하고파" [인터뷰]

젠지 주니, 농심 비니 선수가 'PMPS' 시즌1 페이즈 2를 호성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지난 4월 27일과 28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PMPS) 2024 시즌 1' 페이즈2 경기를 진행했다.총 12매치를 소화한 결과, 젠지가 총점 137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126점을 획득한 농심 레드포스였다.경기 이후에는 미디어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1위팀 젠지 '주니(JUNI)' 김경준 선수(이하 주니 선수), 2위, 팀 농심 레드포스 '비니(BINI)' 권순빈 선수(이하 비니 선수)가 참여했다. 먼저, 두 사람은 페이즈2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주니 선수는 "페이즈 1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일주일간 피드백하며 젠지만의 경기..

[PMPS] 매운맛 질주 농심, 선두 젠지에 1점차 추격

매운맛 질주를 보인 농심이 결국 선두에 1점 차이까지 근접했다.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페이즈2 2일차 매치3 에란겔에서 덕산이 지난 매치 초반 매서운 모습을 보였던 게임피티를 잡아내며 4위권 싸움에 불을 붙였다. 전 라운드 치킨으로 선두를 탈환했던 젠지는 초반 이동 중 한 명이 잡히는 아쉬운 상황을 만났고, 앵그리 역시 초반 세 명을 잃으며 농심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젠지는 포커스를 제압하기 위해 과감한 공격을 보였지만 2킬만을 얻은 채 한 명만이 살아남았고, 이후 바로 탈락했다. 기회를 맞은 농심은 바로 아래 순위인 DK를 잡아내며 킬을 추가했고, 이어 진입한 덕산까지 잡아내며 킬을 기록했지만 두 명을 잃으며 역시 힘든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계속 수로로 들어오는 ..

[PMPS] 농심, 23점 치킨으로 페이즈2 2일차 기분 좋은 시작

이름에 비해 아쉬운 점수를 보였던 농심이 페이즈2 2일차 첫 매치 치킨으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페이즈2 2일차 매치 1 사녹에서 선두 앵그리가 초반 한 명을 잃는 손해를 입었고, 이글 아울스가 랜드마크 경쟁에서 인파니티와 대결하며 서로 킬을 교환하며 큰 피해를 입었다. 하위권 팀 위주로 교전이 일어나는 가운데 중앙 진입을 노리던 팀들이 잡혀가며 미리 자리를 잡았던 팀들이 킬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어 이엠텍과 얼굴을 마주친 미래앤세종이 상대를 공략하며 포인트를 챙겼고, 농심 역시 비니가 절묘한 수류탄 투척을 보이며 킬을 기록했다. 초반 교전으로 반이 잡혔던 인피니티가 7킬이나 획득하며 포인트를 챙겼고, 농심도 어느새 7킬 이상을 챙기며 락스..

[LCK] 농심에게 유종의 미 안긴 피어엑스, OK 저축은행 상대로 유종의 미 거둬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피어엑스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4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피어엑스 대 OK 저축은행 브리온 1세트 26분까지 두 팀은 큰 격자 없이 경기를 이끌어 나갔지만, 드래곤을 두고 벌인 교전에서 피어엑스가 대승을 거두며 킬 차이와 골드 차이 모두 급격하게 나기 시작했다. OK 저축은행은 제리가 성장하기에 시작이 더 필요했지만 피어엑스는 상대가 흩어진 틈을 노려 정글을 잡고 바론까지 가져갔고 33분 상대 본진에 오른 피어엑스는 상대 본진을 넥서스를 파괴하고 첫 세트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는 반대 상황이 벌어졌다. OK 저축은행은 2라운드를 앞두고 영입한 풀베를 경기 초반 피어엑스가 좋은 상황을 벌였지만, OK 저축은행이 상대가 사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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