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20

PGS 6, ‘트위스티드 마인즈 ’ 3연패 달성…PGS 2024 12월9일 개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6’를 트위스티드 마인즈의 대회 3연패로 마쳤다.PGS 6는 전 세계 정상급 24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태국 방콕에 위치한 TVT 그린 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치러진 그룹 스테이지를 통해 16개 팀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고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파이널 스테이지 총 18 매치가 열렸다.대회 결과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의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총 17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6월 PGS 4에서 팀 창단 후 처음으로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10월 PGS 5 우승으로 PGS 사상 최초로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이번 PGS 6..

배틀그라운드 2024.11.11

롤드컵 100승 달성 '페이커', 中 상대 다전제 무패 기록도 이어갈까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최초 100승을 달성한 T1의 '페이커' 이상혁. 그런 그가 롤드컵 LPL팀 상대 다전제 무패 기록 이어가기에 도전한다. 한국 시각으로 17일 2024 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를 떠난 녹아웃 스테이지의 주인공들은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로 무대를 옮겨 경기를 치른다. T1은 19일 중국 LPL의 탑 e스포츠(TES)를 상대로 롤드컵 4강 진출을 노린다. TES는 T1 입장에서 까다로운 상대임이 분명하다. LPL 2시드의 강팀인 동시에 지난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서 만나 패한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의 롤드컵 역사 속 T1과 LPL 다전제 상대 전적 만을 놓고 본다면 T1에게 긍정적인 대진으로 볼 수도 있다..

오타니 쇼헤이, 전대미문의 50-50 달성...2타석 연속 홈런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0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2타석 연속 홈런을 치며 50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2001년 쇼언 그린이 세운 구단 기록인 49홈런을 경신한 것이며 전례 없는 ‘50홈런 & 50도루(50-50)’를 달성한 것이다.오타니는 지난해 WBC에서 일본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마이애미에서 2타석 연속 홈런을 쳤다. 7회 2사 3루 상황에서 5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너클 커브를 왼쪽 관중석으로 보냈다. 타구 속도는 109.7마일(약 176.5킬로)이며 비거리 391피트(약 119.2미터), 각도는 27도에 달하는 홈런이었다. 오타니는 벤치로 돌아와 로버츠 감독과 포옹을 나눴고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모두 일어섰다. 오타니는 ..

야구 2024.09.20

양현종, KBO리그 통산 승리 179승 달성… 탈삼진 부문 신기록 행진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36)이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0년 연속 150이닝 투구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양현종은 6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11승(3패)을 기록했다. 이로써 양현종은 올 시즌 소화한 이닝을 155이닝으로 늘리며, KBO리그에서 150이닝 이상 투구를 10 시즌 연속 이어가게 됐다.이 기록은 KBO리그에서 이강철 현 kt wiz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양현종은 2021년 미국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시즌을 제외하고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연속으로 150이닝 이상을 투구한 것이다. 개인 통산 승리는 179승으로 2위, 이닝은 2,487⅓이닝으로 역시 2위에 올라 있으며, 탈삼진 부문에서는 2,060개로 송진우의 기..

야구 2024.09.04

한국 U-19, 아르헨티나 꺾고 EOU컵 2연승 달성...백민규 결승골

한국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2024 서울 EOU컵 U-19 국제축구대회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2연승을 기록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강력한 압박과 조직적인 플레이로 난적 아르헨티나를 제압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한국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강한 압박을 펼쳤다. 전반 23분, 중원에서 홍석현(한남대)의 침투패스를 받은 김결(이랜드)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아르헨티나 골키퍼의 손에 맞고 튕겨 나왔다. 이때 골 지역 정면으로 쇄도하던 백민규(인천)가 빠르게 반응해 오른발로 공을 밀어 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백민규의 득점은 한국팀에 큰 힘이 되었고, 아르헨티나의 수비를 크게..

축구 2024.08.31

'8분능선 넘었다' KIA 김도영, 30홈런-30도루 달성…시즌 최우수선수(MVP) 예약?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0)이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9번째로 30홈런-30도루를 달성하며 MVP 후보로 급부상했다. 김도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중월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30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로써 그는 30-30 클럽에 가입하며 자신의 스타성을 확고히 했다. 김도영은 지난 3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9번째 홈런을 기록한 이후, 약 12일간 홈런을 추가하지 못하고 부담을 느꼈지만, 결국에는 압박을 털어내고 30번째 홈런을 만들어냈다. 그의 30-30 달성은 최연소(만 20세 10개월 13일)와 최소 경기(111경기) 신기록을 동시에 세우며 더욱 의미가 깊다.현재 김도영은 타격 부문에서 타율 0.347로 3위, 홈런 2위, 타점 8위(84개),..

야구 2024.08.16

김우진, 양궁 그랜드슬램 달성…올림픽 3관왕으로 한국 스포츠 역사 새로 쓴다

김우진(32·청주시청)이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며 양궁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그는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올랐다. 김우진은 양궁에서 독보적인 선수로, 이번 파리 대회까지 3번 연속 올림픽 무대에 오른 그의 실력은 어느 누구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김우진 이전에는 김수녕, 장용호, 임동현만이 올림픽에 3차례 출전한 바 있다.김우진은 10년 가까이 세계 최고의 궁사로 인정받아 왔다. 주요 국제대회에서 다수의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으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은 그동안 그의 손에 닿지 않았다. 2016년 리우 대회에서는 32강에서, 2020 도쿄 대회에서는 8강에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파리 대회에서 그는 마침내 그 ..

양궁 2024.08.05

박령우, GSL 통산 3회 우승 달성

조성주 상대로 ‘승승패승패승’ 승리2년 11개월 만에 트로피박령우(Dark)가 2년 11개월 만에 GSL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 통산 3번째 우승이다.박령우는 29일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2 결승전에서 조성주(Maru)를 세트스코어 4대 2로 꺾고 우승컵을 들었다. 이로써 박령우는 지난 2021년 GSL 시즌2에서 정상에 선 후 2년 11개월 만에 다시 우승의 맛을 봤다. 지금껏 4차례 결승에 올라 3회 우승을 차지하며 높은 결승 승률을 보였다.두 세트를 선취하며 일찌감치 앞서간 박령우는 이후 한 번씩 세트를 주고받는 접전 끝에 정상에 섰다. 우승 후 박령우는 “저에게 뜻 깊은 GSL에서 다시 한번 우승할 수 있어서 감동스럽다”며 “팬 여러분이 열..

'깐죽포차' 오픈 첫날 만석 달성...'알바' 박호산, 라이브까지 '열일'

2023.12.31. ‘깐죽포차’가 웃음과 낭만을 선사하며 정식 오픈 첫날부터 만석을 달성했다. 30일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3회에서는 오픈 첫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양락은 팽현숙, 이상준, 유지애와 함께 MZ세대 트렌드 맛집을 찾아 강원도 양양의 양리단길로 향했다. 최양락∙이상준, 팽현숙∙유지애 두 팀으로 나눠 강원도 양양의 시내 거리를 활보하며 포차 홍보를 하자고 제안한 최양락은 좀 더 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과 만나겠다는 마음으로 양양의 핫플레이스를 공략했다. 하지만 최양락은 처음 만난 현지인들에게 명함을 한꺼번에 다 주고 홍보를 떠맡기는 등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최양락과 다르게 팽현숙과 유지애는 ‘깐죽포차’가 새겨진 앞치마까지 입고 주력 안주 메뉴를 소개하는 등 작..

러블리즈 2024.01.01

한국 e스포츠 자존심 지킨 '페이커', 롤드컵 4회 우승 '달성' [ST스포츠결산⑥]

e스포츠 종주국을 자처하는 한국에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LoL)이다. 한국의 LoL 프로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로 꼽히며,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는 프로게이머들이 LCK와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수많은 스타들이 활약하는 LCK와 세계 무대에서 올해 가장 빛난 이름은 단연 '페이커(Faker)' 이상혁이었다. '페이커'는 세계 최고의 팀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T1의 우승을 견인했다. 나란히 통산 롤드컵 4회 우승을 달성한 '페이커'와 T1은 롤드컵 최다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 벌써 10년 넘게 세계 최고 무대서 활약 '페이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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