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치러지는 경기에서 우리나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 선수들은 자신들의 실력을 발휘해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을까?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종목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 부문이 오는 27일 막을 올려 수요일인 10월 1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파비안' 박상철, '씨재' 최영재, '비니' 권순빈, '티지' 김동현, '스파르타' 김성현 등이 대표로 선정된 가운데 윤상훈 감독과 김준수, 한정욱 전략분석관 등 코칭스태프의 지도 아래 실력을 가다듬고 있다. 이번 대회에 있어 배그 모바일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배틀그라운드과는 다른 경쟁 방식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아시안게임 버전에서는 4인 1조로 차량으로 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