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 김근성이 소속된 로그가 최종 결승전으로 직행한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두고 G2와 프나틱이 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국 시간으로 4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럽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LEC)’의 플레이오프 2주차 일정이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로그가 승자조 결승전서 프나틱을 꺾었으며 G2는 패자조에서 팀 바이탈리티와 미스피츠 게이밍(이하 미스피츠)을 연파하고 패자 결승에 올랐다. 먼저 로그는 프나틱과의 승자조 결승전서 풀 세트 접전 끝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첫 세트와 두 번째 세트 블루 사이드를 선택했던 로그는 첫 두 세트를 각각 43분과 32분 만에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3세트부터 반격에 나서 32분 만에 첫 세트 포인트를 획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