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우승 30

[LCK] 최초 600승 페이커 "기록 신경 안써, 그럼에도 내가 원하는 기록은 롤드컵 우승"

LCK 통산 최초로 600승을 달성한 페이커. "모든 길은 저를 통합니다"라는 그의 말처럼 기록에 있어서도 페이커는 많은 부분에서 첫 번째, 아니면 최고의 위치에 적혀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기록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전했다. 아니, 단 하나의 기록에만 집중한다고 전했다. 바로 '롤드컵 우승'이다 1일 페이커의 600승과 3000 킬이 걸린 LCK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소속팀 T1이 DRX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전까지 598 세트승을 기록한 페이커는 이날 2세트 승리를 추가하며 LCK 최초로 600 세트 승리를 기록했다.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이 흥분한 가운데 정작 기록 당사자인 '페이커' 이상혁은 담담한 기분이었다. 페이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600승이라는 기록이 딱히 내게 다가..

[LCK] 이통사 라이벌전 승리 이끈 T1 페이커 "새로 구성된 한화생명 경기력 궁금하다"

지난 이통사 라이벌전을 승리로 이끈 T1 페이커가 새로 구성된 한화생명과의 대결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이 작년 롤드컵 우승 스킨으로 선택한 오리아나를 잘 하는 법과, 우승 스킨에 관해 한 가지 스포일러도 전했다.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LCK 경기에서 T1이 kt 롤스터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날 T1은 첫 세트를 상대에게 내줬지만 이후 두 세트를 각각 '구마유시' 이민형과 '페이커' 이상혁이 POG 활약을 펼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후 진행된 LCK 방송 인터뷰에서 페이커는 승리 소감에 관해 "슬로우 스타터로 시작했는데 굉장히 중요한 경기에서 2대 1 승리를 거둬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밴픽이 정형화된 상태에서 팀의 전략적 디테일이나 실수를 고치려 했다는 페이커는 이러..

[LCK] '롤드컵 우승' 화려한 꽃 피운 오너 "건강한 열정으로 시들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

롤드컵 우승으로 화려한 꽃을 피운 오너가 이제는 건강한 열정으로 피어난 꽃이 시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19일 LCK 경기 후 진행된 포모스와 인터뷰에서 T1 '오너' 문현준은 "광동전에서 첫 승리를 거뒀고, 이 기세로 더 나갈 수 있기에 굉장한 의미가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젠지와 첫 경기 패배에 관해서 오너는 "아쉬운 경기였다. 하지만 우리가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왔었고, 패배로 충격을 받기보다 어떻게 해야 우리가 더 발전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 있을지 찾을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협곡에 새로 등장한 공허 유충에 관한 이해도가 부족했다는 설명이고, 오너는 여전히 드래곤보다 유충 쪽이 더 나은 거 같다고 전했다. 협곡 내 다른 변화..

[LCK] 팀 4연속 우승과 롤드컵 노리는 리헨즈 "기인이 이 인터뷰 보면 팀원들에게 짜파게티를 끓여주면 좋겠다"

다시 젠지에 복귀한 리헨즈가 팀의 LCK 4연속 우승은 물론 롤드컵 우승까지 노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아직은 평하기 이르지만, 여러 팀에서 모인 선수들이 다시 하나가 되어 목표를 향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물론 KT에서 젠지로 이적한 '기인' 김기인과의 짜파게티에 로 엮인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지난 20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승리한 젠지 리헨즈는 포모스와 인터뷰에서 "2대 0 경기로 이겨서 기분이 좋다. 특히 경기 잘 되어서 더 기분이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1세트 초반 페이즈가 집중 공략 당하면서 위기를 맞은 것에 관해 "아쉬운 상황이었지만, 당시 루시안이 라인을 처리하고 가서 큰 피해가 아니었다. 어차피 주도권은 우리에게 있어서 괜찮았다"라고 전한 리헨즈..

2024 LCK 스프링 개막 미디어데이 진행... 9개 팀 T1 우승 예상

'소환사의 협곡'이 '대격변' 수준으로 변모하고 MSI 우승팀에게 LoL 월드 챔피언십 직행권이 주어지는 2024 LCK 스프링에 참가하는 10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미디어들 앞에서 새로운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를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10일(수)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4 LCK 스프링에 출전하는 10개 팀의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이 미디어들을 만나 각오를 전하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과 '모건' 박루한, 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 DRX 김목경 감독과 '테디' 박진성,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과 '윌러' ..

LCK 팀들이 예상한 24 스프링 예상은 T1... "전력 보존-김정균 감독 부임이 이유"

LCK 개막을 앞둔 10개 팀 9개 팀이 T1의 스프링 우승을 점쳤다. 나머지 1개 팀은 당사자인 T1이다. 대부분의 팀은 지난 롤드컵 우승의 전력을 그대로 지켰고, '명장' 김정균 감독 부임을 이유로 꼽았다. 페이커는 "우리의 앞선 성적이 있어 가능했다"고 전했고, 김정균 감독은 "성적과 함께 건강한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1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작년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팀인 T1 '페이커' 이상혁과 새로 부임한 김정균 감독, 그리고 LCK 3회 연속 우승을 이어간 젠지 e스포츠 김정수 감독과 다시 팀으로 복귀한 '리헨즈' 손시우 외 리그 소속 10개 팀 대표선수 10..

정회윤 단장이 말하는 T1 스토브리그 비하인드

T1은 지난해 11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우승해 7년 만에 e스포츠 세계 정상의 자리를 되찾았다. 하지만 이들에겐 우승의 여운을 느낄 새도 없었다.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지 불과 이틀 만에 주전 선수 5인 중 3인이 자유계약(FA)으로 전환됐던 까닭이다. T1은 우승의 기쁨을 누리는 대신 바로 시작된 스토브리그에 집중, 선수들과 재계약에 총력을 기울인 끝에 ‘제우스’ 최우제,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을 모두 붙잡는 데 성공했다. T1의 정회윤 단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팀 사옥에서 국민일보와 만나 이적시장의 후일담을 전했다. -최우제·이민형·류민석 등 3인의 FA 선수를 모두 잡는 데 성공한 비결은. “FA 시장에 나갔던 3인의 선수..

키보드 대신 건반 잡은 페이커…T1팬 4000명이 열광했다

2023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글로벌 e스포츠 게임단 T1이 지난해 12월 30일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T1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T1 CON 2023’을 진행했다. 2022년에 이어 또 한 번 연말을 팬들과 보내며 선수들의 ‘색다른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해당 행사에는 2023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T1 리그오브레전드 팀은 물론 발로란트 팀 등이 참가했다. 2023 T1 CON은 1800석 규모의 현장 좌석이 매진되고 아프리카 TV 온라인 스트리밍 티켓도 2600여 장이 팔리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T1 측에 따르면 1800석 규모의 현장 티켓의 경우 선구매 예약만 4000명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

'롤드컵 우승' T1, '2023 T1CON' 개최

모든 한국 팀이 탈락 위기에 처했던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까지 거머쥐며 LCK의 자존심을 지켰던 T1이 30일 '2023 T1CON'을 개최한다. 2013년, 2015년, 2016년에 이어 2023년에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리면서 가장 많은 우승 횟수를 자랑하는 T1은 지난해 12월 31일 개최했던 '2022 T1CON'을 시작으로 연말 T1의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의 '2023 T1CON'은 롤드컵 우승 후 열리는 행사라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23 T1CON'에서는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뿐만 아니라 T1의 발로란트 선수단 역시 출연할 예정이며, T1의 레전드 선수들과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오랜..

한국 e스포츠 자존심 지킨 '페이커', 롤드컵 4회 우승 '달성' [ST스포츠결산⑥]

e스포츠 종주국을 자처하는 한국에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LoL)이다. 한국의 LoL 프로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로 꼽히며,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는 프로게이머들이 LCK와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수많은 스타들이 활약하는 LCK와 세계 무대에서 올해 가장 빛난 이름은 단연 '페이커(Faker)' 이상혁이었다. '페이커'는 세계 최고의 팀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T1의 우승을 견인했다. 나란히 통산 롤드컵 4회 우승을 달성한 '페이커'와 T1은 롤드컵 최다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 벌써 10년 넘게 세계 최고 무대서 활약 '페이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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