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우승 33

키보드 대신 건반 잡은 페이커…T1팬 4000명이 열광했다

2023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글로벌 e스포츠 게임단 T1이 지난해 12월 30일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T1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T1 CON 2023’을 진행했다. 2022년에 이어 또 한 번 연말을 팬들과 보내며 선수들의 ‘색다른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해당 행사에는 2023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T1 리그오브레전드 팀은 물론 발로란트 팀 등이 참가했다. 2023 T1 CON은 1800석 규모의 현장 좌석이 매진되고 아프리카 TV 온라인 스트리밍 티켓도 2600여 장이 팔리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T1 측에 따르면 1800석 규모의 현장 티켓의 경우 선구매 예약만 4000명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

'롤드컵 우승' T1, '2023 T1CON' 개최

모든 한국 팀이 탈락 위기에 처했던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까지 거머쥐며 LCK의 자존심을 지켰던 T1이 30일 '2023 T1CON'을 개최한다. 2013년, 2015년, 2016년에 이어 2023년에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리면서 가장 많은 우승 횟수를 자랑하는 T1은 지난해 12월 31일 개최했던 '2022 T1CON'을 시작으로 연말 T1의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의 '2023 T1CON'은 롤드컵 우승 후 열리는 행사라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23 T1CON'에서는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뿐만 아니라 T1의 발로란트 선수단 역시 출연할 예정이며, T1의 레전드 선수들과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오랜..

한국 e스포츠 자존심 지킨 '페이커', 롤드컵 4회 우승 '달성' [ST스포츠결산⑥]

e스포츠 종주국을 자처하는 한국에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LoL)이다. 한국의 LoL 프로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로 꼽히며,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는 프로게이머들이 LCK와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수많은 스타들이 활약하는 LCK와 세계 무대에서 올해 가장 빛난 이름은 단연 '페이커(Faker)' 이상혁이었다. '페이커'는 세계 최고의 팀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T1의 우승을 견인했다. 나란히 통산 롤드컵 4회 우승을 달성한 '페이커'와 T1은 롤드컵 최다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 벌써 10년 넘게 세계 최고 무대서 활약 '페이커' ..

롤드컵 우승한 T1, 2022년에 이어 2023 T1CON 개최

모든 한국 팀이 탈락 위기에 처했던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4강에 올라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주며 우승까지 거머쥐며 전 세계를 T1 열풍에 휩싸이게 했던 T1이 12월 30일(토) 을 개최한다. 2013년, 2015년, 2016년에 이어 2023년에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리면서 가장 많은 우승 횟수를 자랑하는 T1은 2022년 12월 31일 개최했던 을 시작으로 연말 T1의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의 은 롤드컵 우승 후 열리는 행사라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에서는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뿐만 아니라 T1의 발로란트 선수단 역시 출연할 예정이며, T1의 레전드 선수들과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오랜 시간 T1을 응원해..

LCK 스토브리그, 시즌보다 더 뜨겁다

2023 롤드컵 우승팀 T1, '제오페구케' 전원 재계약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이 마무리된 가운데, LOL 챔피언스코리아(LCK)도 여느 때보다 뜨거운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다. 7년 만에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T1은 멤버 전원 재계약을 성사시키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젠지 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DK), 한화생명e스포츠 등은 핵심선수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팀개편에 나섰다. '중꺾마' 서사의 주인공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는 친정팀 KT롤스터 유니폼을 입게 됐다. 27일 e스포츠업계에 따르면 T1, DK, 한화생명은 2024년 LCK 스프링 로스터를 완성했다. KT와 젠지는 아직 로스터를 확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2023 롤드컵 우승을 차지..

'배우 박보영 등' T1, 7년 만의 우승에 유명인 인증-축하 쏟아져

2023.11.20. 7년 만의 롤드컵 우승으로 다시 한 번 영광의 주인공이 된 T1의 경기에 많은 유명인사들이 축하인사를 보냈다. T1이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 0으로 격파했다.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 첫 출전한 T1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2023년 LOL e스포츠의 주인공이 됐다. 롤드컵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다양한 연예인들과 유명인들이 본인의 SNS를 통해 T1에 대한 응원과 축하를 보내왔다. 배우 박보영, 배우 김가연, 2AM 임슬옹, 러블리즈 케이-서지수, 래퍼 타이거 JK, 우원재는 모두 본인의 SNS를 통해 현장 직관 사실을 인증했다. 또 직관을 가진 못했지만 집에서 롤드컵을 챙겨본 것을 인증하며 T1에 대..

러블리즈 2023.11.21

페이커의 T1, 대회 우승으로 롤드컵 V4 달성(종합)

2017년 준우승 이후 선수 생활의 위기까지 맞았던 페이커와 세대교체에서 진통을 겪었지만 결국 완벽히 성공한 T1이 결국 네 번째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한국지역 LCK T1이 중국 지역 LPL 웨이보 게이밍을 상대로 3대 0으로 승리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페이커는 이날 우승으로 최고령 우승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번 LCK 서머 9승 9패로 5위까지 쳐졌던 T1, 그리고 팀의 간판스타였던 페이커의 손목 부상까지 겹치며 올해 역시 T1은 힘들 것으로 보였다. 특히 작년 결승전에서 2대 3으로 패하며 눈물까지 보였던 T1은 이번 MSI에서 BLG에 충격적인 패배까지 당했고, 최근 결승전에서 연달아 ..

[롤드컵] 8강 오른 JDG 윤성영 감독 "큰 기록 앞두고 부담감 느껴... 하지만 항상 이긴다는 자신감 가졌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스위스 스테이지로 바뀐 이번 롤드컵 16강을 가장 먼저 통과한 JDG 윤성영 감독이 소감과 함께 큰 목표를 두고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22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3일차 1경기에서 중국 LPL JDG가 같은 리그 LNG에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올해 열린 지역 리그와 국제 대회를 모두 가져가고, 이제 롤드컵 우승만 남긴 상황에서 윤성영 감독은 팀 모두가 지금 상황에 부담감을 갖고 있지만, "JDG는 항상 이긴다"라는 자신감으로 마지막 목표를 향해 팀이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후 JDG 윤성영 감독은 포모스와 인터뷰를 통해 "3승으로 8강에 진출하게 되어 기분이 정말 좋다"..

[롤드컵] 한국 무대 서는 LNG 스카웃 "첫 경기 T1 못 만나 아쉬워... 8강 이상에서 만나고 싶다"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 출전하는 '스카웃' 이예찬이 우승이 목표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17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에셋 데이 인터뷰에서 중국 지역 LPL 소속 LNG 미드 라이너 '스카웃' 이예찬이 포모스와 1대 1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카웃은 이번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와 대결하고 싶다는 이야기와 함께 우승의 가장 큰 난관으로 젠지 e스포츠와 JDG를 꼽았다. 한국 월드컵에 오게 됐는데 일단 진출하게 된 소감은 어떤지 우선 롤드컵에 진출하게 돼서 당연히 굉장히 기쁘고요, 이번 월드컵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하겠다. 롤드컵을 앞두고 스크림에서 인상적이거나, 잘하는 팀이 있었나 현재까지는 아직 별로..

DRX의 롤드컵 우승 이끈 '제카' 김건우, 올해의 선수 선정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DRX가 우승을 차지할 때 빼어난 활약을 펼쳤던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주최하는 연말 시상식인 '2022 LCK 어워드'가 22일(목)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개최됐고 '제카' 김건우가 올해의 선수(PLAYER OF THE YEAR)로 뽑혔다. 2022년 DRX의 주전 미드 라이너 활약한 김건우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자주선보이며 LCK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중국(LPL) 팀을 상대로 경기했을 때 아칼리로 플레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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