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러 54

[롤드컵] 카이사 연패 끊은 룰러 "오늘 너무 못해서 점수도 주기 싫을 정도"

팀은 이겼지만 본인의 경기력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룰러' 박재혁은 자신의 플레이에 점수도 주기 싫다고 전했다. 22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3일차 1경기에서 중국 LPL JDG가 같은 리그 LNG에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이날 JDG는 첫 세트를 따고 다음 세트를 내주며 이번에도 풀세트까지 경기를 이어갔고, 마지막 세트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다만 박재혁은 이날 자신의 플레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전했다. 카이사에 대해서는 나쁜 챔피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오늘 경기에 대해 말해달라 오늘은 잘 못해서 점수도 주기 싫을 정도다. 방송 중에 이번 대회에서 카이사와 자야 구도..

[롤드컵] 카나비-룰러 맹활약한 JDG, BLG 압살! 2승 대열 합류

JDG와 BLG의 상성에 이변은 없었다. 또 다시 JDG의 승리였다. 2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2일차 7경기에서 JDG가 LPL 내전에서 BLG를 압살하며 2승 0패 대열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JDG는 레넥톤-자르반 4세-벡스-칼리스타-레나타 글라스크를, BLG는 아트록스-바이-탈리야-카이사-블리츠크랭크를 픽했다. JDG는 경기 초반 바텀 부근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카나비' 자르반 4세를 내주는 선에서 3:1 킬교환을 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드래곤 2스택과 추가 킬까지 챙기며 수월하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15분 만에 레넥톤-벡스와 에이스를 맞바꾸는 데 성공한 JDG는 16분 미드에서 다시 맞붙었을 ..

[롤드컵] '그랜드슬램' 바라보는 룰러 "힘든 기록,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롤드컵 우승까지 바라보는 JDG '룰러' 박재혁이 그랜드 슬램이라는 대기록에 관해 말했다. 정말 영광스러운 기록이지만 여태 한 명도 없던 만큼 쉽지 않은 기록이고, 멀리 보기보다는 눈앞의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자세다. 1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에셋 데이 인터뷰에서 중국 지역 LPL 소속 JDG '룰러' 박재혁이 포모스와 1대 1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롤드컵에서 JDG를 우승 후보로 점치는 의견이 많지만 룰러는 이번 롤드컵 우승 팀이 누가 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변수가 너무 많고, 잘하는 팀과 선수만 와서 더 예측하기 힘들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롤드컵 기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

[아시안게임] 5년 전 한 떨친 '룰러' 박재혁 "이번 AG, 다신 잊지 못할 것'

'룰러' 박재혁이 5년 전 아시안게임 은메달의 아쉬움을 떨친 소감을 밝혔다. 29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6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결승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LoL이 시범 종목이었던 당시 은메달을 차지했던 '룰러' 박재혁은 "5년 전에 은메달을 따고 많이 힘들어했었다. 그 사람이 이렇게 금메달을 땄다는 게 신기하고 감정이 복잡 미묘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금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 포디움에 올라서는 순간의 감상을 묻자 박재혁은 "'진짜 내가 이렇게 서는 날이 오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정말 신기하고 행복하고 다시는 ..

[아시안게임] 4강 승리 주역 '룰러' 박재혁, "5년 전 패배 트라우마 극복해"

'룰러' 박재혁이 자신의 손으로 2018년 아시안게임의 중국전 패배를 설욕한 거세 대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5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4강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금메달을 향한 여정에서 가장 큰 장애물인 중국을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룰러' 박재혁은 "일단 중국이 너무 잘하는 나라여서 긴장을 많이 했고, 실제 게임 내에서도 엄청 힘들었다. 힘들었던 만큼 이겨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합숙하는 기간 동안 정말 열심히 잘했다. 서로 수고가 많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양 진영 사이에 달랐던 밴픽 콘셉트에 대해 "서로 생각하는 티어가 다르다 보니 밴픽도 달랐다고 생각한다"라고..

[아시안게임] '룰러' 활약한 대한민국 LoL, 중국에 1세트 '진땀승'

'룰러' 박재혁이 데스 없이 활약하며 중국을 상대로 펼쳐진 1세트 승리에 앞장섰다. 28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5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4강 1세트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승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밴픽 과정에서 대한민국은 오른-바이-아지르-카이사-알리스타를 픽했고, 중국은 레넥톤-마오카이-르블랑-자야-노틸러스를 가져갔다. '룰러' 박재혁의 카이사는 바이의 바텀 갱킹을 통해 '엘크' 자오자하오의 자야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따냈다. 중국은 두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는 등 오브젝트적인 이득을 취했지만, 15분경 두 번째 전령 타이밍에 대한민국이 전령을 사냥하던 중국에게 한타를 걸고 자야를 시작으로 레넥톤-르블랑까지..

KeSPA,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대 최종 후보자 발표…카나비-페이커-룰러 포함

한국e스포츠협회(e-sports.or.kr)는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 파견할 최종 국가대표 후보 명단을 24일(수) 공개했다. e스포츠 국가대표 파견후보자는 지난 22일(월)에 열린 e스포츠 종목별 경기력향상위원회 소위원회와 지도자의 추천으로 결정되어, 경기력향상위원회 상임위원회 승인을 완료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파견후보자는 20명의 예비엔트리 중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포함한 최근 2년 국내외 대회 성적 및 개인수상 이력을 기반으로, 포지션별 세부지표를 추가 검토한 뒤 최종 확정되었다. LoL 종목 파견후보자는 ▲’제우스’ 최우제(T1) ▲’카나비’ 서진혁(징동 게이밍) ▲’페..

[MSI] 'BLG전 완승 주역' JDG 룰러 "3세트 빼곤 경기력 만족스럽다"

JDG '룰러' 박재혁이 BLG전 경기력 전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전 2라운드 2경기에서 JDG가 BLG를 완파하고 T1이 기다리는 승자전 결승에 올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룰러' 박재혁은 BLG 상대로 JDG가 강한 모습을 보인 점에 대해 "팀원들 전체가 BLG보다 후반을 잘한다"라며, 이날 본인의 활약에 대해 "3세트가 살짝 아쉽지만, 그거 말고는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마지막 3세트에서 BLG는 바론을 스틸하고 기지 방어에 성공하는 등 반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박재혁은 "바론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상대 기지에서 싸웠는데 다같이 다음 한타에서 무조..

[MSI] JDG '룰러' 박재혁 "충분히 우승 가능…T1-젠지는 위협적"

JDG '룰러' 박재혁이 T1, 젠지, BLG를 MSI 우승에 위협이 되는 팀으로 꼽았다. JDG가 지난 12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4경기에서 골든 가디언즈(GG)를 완파하고 BLG가 기다리고 있는 승자전 2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후 스테이지 인터뷰에 나선 '룰러' 박재혁은 1레벨 인베이드 설계 전략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연습 과정에서 많은 일이 있어서 해보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LCK에선 공격적인 포지션을 많이 했지만, LPL에선 다양하게 필요한 부분이 많아 배웠던 것 같다는 박재혁은 JDG가 이번 MSI 우승 후보일 것이란 반응에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쟁쟁한 팀들이 많다. 좀..

올프로 퍼스트-파이널 MVP-첫 MSI…최고의 봄 보낸 '룰러' 박재혁

'룰러' 박재혁이 중국에서의 첫 스플릿에서 다양한 업적을 달성하며 최고의 봄을 보냈다.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시 푸둥신구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스프링' 결승전에서 징동 인텔 e스포츠 클럽(이하 JDG)이 빌리빌리 게이밍 핑안은행(이하 BLG)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젠지를 떠나 LPL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룰러' 박재혁은 데뷔전에서 쿼드라킬, 펜타킬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언제나 라인전 상수로 작용하며 팀의 플러스 요인으로 활약한 박재혁은 2023 LPL 스프링에서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올프로 팀에서 퍼스트로 선정되며 전성기를 이어갔다. 박재혁의 기세는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졌다. 제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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