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러 54

[LPL] 룰러-카나비, MSI까지 '단 한 걸음'

LCK 스프링 결승전이 펼쳐지는 9일, 룰러와 카나비가 MSI 진출에 도전한다. 9일 오후 6시, 중국 옌청 국제 e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지는 2023 LPL 스프링 승자조 경기에서는 룰러-카나비의 징동 게이밍(JDG)이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마주한다. 양 팀은 지난 3-4일 양일간 결정된 플레이오프 4R 경기에서 각각 BLG-OMG를 꺾고 승자조로 향했다. 단단했던 룰러와 더불어 나이트가 맹활약한 JDG는 풀세트 접전 끝에 BLG를 3-2로 제압했으며, EDG는 OMG를 3-1로 비교적 수월하게 제압했다. 플레이오프 4R 경기력만 고려한다면, JDG보다는 EDG의 우세가 예상된다. EDG는 초반 경기 설계로 한타의 OMG를 완벽하게 무너트리며 4세트 모두 초반 우위를 선점, 자신들이 원하는 구도의 경..

[LPL] '펜타킬' 룰러, '무패' 기드온... JDG-iG 동반 승리(종합)

바이퍼의 뒤를 이어 LPL에 진출했던 '룰러'가 데뷔전 펜타킬이라는 역사를 써냈다. 지난 14일 오후 4시(한국시간) 중국 3개 지역(시안-베이징-상하이 등)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진 2023 LPL 스프링 개막전(1주 1일차) 경기에서는 JDG가 BLG를 2-1로, iG가 AL을 2-0으로, FPX가 WE를 2-1로 각각 제압했다. JDG-BLG LPL-데마시아컵 디펜딩 챔피언간의 경기에서는 LPL 디펜딩 챔피언 징동 게이밍(JDG)이 웃었다. JDG는 나이트-룰러의 개인기로 단단한 팀워크를 선보인 BLG를 제압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나이트' 줘딩이었다. 지난 시즌 야가오와의 결승전 패배를 압도적인 개인기로 설욕했다. 나이트는 이날 1세트 26분, 369-카나비가 쓰러진 바텀 3차 타워 수비..

[LPL] ‘룰러’ 박재혁, 리그 데뷔전서 1호 펜타킬 장식

2023 시즌 중국 무대로 자리를 옮긴 ‘룰러’ 박재혁이 첫 경기부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박재혁이 속한 베이징 JDG 인텔(이하 JDG)은 15일 개최된 LPL 1주차 빌리빌리 게이밍 전에서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주전 원거리딜러로 출전한 박재혁은 첫 세트 시비르를 선택해 8킬 1세트 13 어시스트로 팀의 공격을 주도했으나 제리를 내세운 2세트에서는 1킬 2데스 4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빌리빌리에 세트를 내줘 승부는 3세트로 이어졌다. 바루스를 선택한 박재혁은 25:18의 난타전 속 혼자 12킬을 책임지며 팀의 시즌 첫 승리에 기여했다. 이 과정에서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JDG 병력들이 상대 본진으로 진입한 상황서 박재혁은 ‘빈’의 카밀을 잡은 것을 시작..

[LPL] 징동 입단한 '룰러' 박재혁, BLG 상대로 데뷔전

징동 게이밍(JDG) '룰러' 박재혁이 비리비리 게이밍(BLG)을 상대로 LPL 데뷔전을 치른다. JDG는 14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질 예정인 2023 LPL 스프링 BLG와의 개막전 로스터를 발표했다. JDG는 '369' 바이자하오, '카나비' 서진혁, '나이트' 줘딩, '미싱' 러우원펑과 함께 '룰러' 박재혁을 선발로 예고했다. 지난 2016년 스타더스트에서 데뷔한 박재혁은 당해 5월 삼성 갤럭시(현 젠지e스포츠)에 합류했다. 2017년 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한 박재혁은 지난해까지 젠지의 원클럽맨으로 활동했다. 박재혁은 이날 BLG 원거리 딜러 '엘크' 자오자하오를 상대한다. WE의 3군 팀인 마이티 이글서 데뷔한 '엘크'는 린간..

[오피셜] 젠지, ‘룰러’ 계보 이을 ‘페이즈’ 김수환

‘페이즈’ 김수환이 1군으로 콜업됐다. 23일 젠지는 공식 SNS를 통해 김수환을 1군으로 콜업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최고의 유망주에서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할 김수환 선수를 환영해달라”는 게시물을 게재하며 선수를 환영했다. 김수환은 2020년 젠지 아카데미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2021년 12월부터는 젠지 챌린저스에서 원거리 딜러로 활동하고 있다. 젠지는 '도란' 최현준-'피넛' 한왕호-'쵸비'-정지훈-'페이즈' 김수환-'딜라이트'유환중으로 이어지는 로스터를 완성했다. - 출처 : 포모스

팀 짊어지고 온 ‘룰러’ 박재혁, 지금까지의 활약은

젠지 e스포츠의 역사를 함께 했던 ‘룰러’ 박재혁이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팀에서는 작별 인사와 함께 그의 등 번호 ‘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는 등 팀의 주축 선수의 지금까지의 활약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총 7시즌에 걸쳐 한 팀에서 활동해 온 박재혁은 수많은 팀원들이 오가는 가운데 꾸준히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룰러 엔딩’이라는 말이 만들어질 만큼 팀의 승리를 책임지는 승부사로 활약해 온 가운데 젠지라는 팀은 LCK의 강호로 국내외 무대서 꾸준히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 박재혁이 프로 무대에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16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이었다. 박재혁이 속한 스타더스트는 7승 3무 4패의 성적으로 3위에 올라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나 준플레이오프에서 에버8 위너즈에 세..

[롤드컵] '룰러'의 고백 "세나와 신지드, 잘못된 선택이었다"

“세나와 신지드는 초반을 무난하게 넘긴다면 맵을 넓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잘못된 생각이었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경기에서 젠지가 100 씨브즈에 승리했다. 박재혁은 첫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오늘 경기를 승리해 너무 기쁘다”고 말하며 첫 승을 거둘 수 있음에 감사했다. 젠지는 RNG전에서 세나-신지드 바텀 조합을 구성했지만 인상 깊은 플레이를 펼치지 못하며 패배했다. 박재혁은 “초반 라인전을 무난하게 넘긴다면 맵을 넓게 활용해 굴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당시 세나-신지드 조합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잘못된 ..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개막 직전, 주요 선수들의 '챔피언스 큐' 순위는

그룹 스테이지 개막을 앞두고 다수의 선수들이 시합을 준비하는 무대인 ‘챔피언스 큐’에서 다수의 선수들이 치열하게 자신을 갈고닦고 있음이 순위를 통해 확인되었다. ‘챔피언스 큐’는 북미지역 솔로 랭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초 마련된 상위 랭커 전용 매치 메이킹용 대기열로 LCS, 아카데미 선수, 상위 16개 아마추어 팀, LCS 졸업생, 라틴 아메리카 LLA 리그 선수, 마스터 티어 이상 유저 등이 솔로 랭크를 플레이할 때 사용한다. 특히 시전 별로 등급을 책정하는 동시에 매 시즌 챔피언을 자체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는 ‘롤드컵 스플릿’이 진행 중으로 대회 출전 선수들 역시 이 ‘챔피언스 큐’를 활용해 솔로 랭크를 이용하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7일 오전 기준, ‘챔피언스 큐’의 가장 윗자리에는 2,..

젠지 '룰러' 박재혁, "2R 완승으로 자신감 얻은 상태" [LCK 미디어데이]

젠지, T1이 스프링 시즌에 이어 서머 시즌 결승전에서도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젠지의 주장 ‘룰러’ 박재혁은 정규 시즌 2라운드 완승으로 T1전에 대한 자신감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T1은 매번 중요할 때 젠지의 발목을 붙잡곤 했다. 박재혁은 “2라운드 괜찮은 경기력으로 승리해 팀 분위기가 좋아졌다”라고 알렸다. 젠지, T1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나섰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양팀 감독을 포함 주전 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022 LCK 서머 시즌 결승전은 오는 28일 강원도 강릉 아레나에서 열린다. 미디어데이에 나선 ‘룰러’ 박재혁은 먼저 자신의 포지션이 중요해진 메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LCK] '트리플 크라운' 룰러와 '낭만' 그 자체 프린스

돌아온 바텀 캐리 시대. 원거리 딜러들의 활약이 눈에 띄게 빛나고 있다. 14일 정규 시즌이 모두 종료된 가운데, POG 포인트 1위의 영예는 1,200점으로 공동 1위를 기록한 젠지의 ‘룰러’ 박재혁과 LSB의 ‘프린스’ 이채환에게 돌아갔다.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두 선수는 이번 시즌 자신의 포지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당당히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젠지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은 오랜 기간 최상위권 원거리 딜러로 활약하며 젠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거듭났다. 올해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우승 도전에 나선 그는 스프링 시즌을 거쳐 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이며 전성기를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실제로 그는 정규 리그 이후 중계진과 옵저버, 선수와 감독, 기자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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