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14175

DRX 김상수 감독·안딜 "1·2R 성적 아쉬워…3~5R 잘 준비할 것" (LCK) [인터뷰]

DRX가 KT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5월 31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정규 시즌' 9주 차 토요일 경기를 진행했다.토요일 첫 번째 경기(세러데이쇼 다운)의 주인공은 KT 롤스터(KT)와 DRX. 경기 결과, KT가 2대 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경기 이후에는 김상수 감독과 '안딜' 문관빈 선수(이하 안딜)가 패자 미디어 인터뷰에 참여했다. 경기력과 챔피언 폭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김상수 감독. 그는 " 온몸 비틀기 조합을 시도했고, 우리 경기력이 많이 좋지 않았다"라며, "근본적으로 그런 플레이를 하지 않기 위해 팀의 체급, 밴픽. 챔피언 폭 등 팀의 전반적인 부분을 고쳐 3라운드 이후를 준..

김정수 젠지 감독, “개막 18연승, 진심으로 해보고 싶어”

“연승이 깨져도 담담하게 다음 경기를 해야 된다는 입장이었는데, 깨지는 순간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아쉽다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마지막에 선수들이 잘 집중해 이긴 것 같아 기본 좋다.” 아이오니아 패치 이후 6연승을 내달리던 KT의 롤러코스터를 만난 젠지 김정수 감독은 한 손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KT전 승리를 기뻐했다.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난전을 벌인 명승부답게 평정심으로 정평이 난 김정수 감독도 도파민이 들끓었다. 9주차 첫 고비를 넘긴 김정수 감독은 내친김에 이전 기준으로 스프링 스플릿이었던 1, 2라운드 전승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다. 김정수 감독은 지난 29일 KT전 2-1 승리 이후 2라운드 최종전인 브리온전까지 모두 승리해 개막 18연승을 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T전 승리 이후 취..

DRX전 앞둔 고동빈 “최선 다해 준비…레전드 그룹 가고파”

정규 시즌 2라운드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둔 KT 고동빈 감독이 레전드 그룹에 합류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KT 롤스터는 3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DRX와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9승 8패(+0), 6위에 머물고 있는 KT는 디플러스 기아(9승 8패 +1)와 5위 자리를 놓고 마지막 경쟁을 벌이고 있다. 5위까지만 레전드 그룹에 합류할 수 있기에 이날 반드시 승점을 획득하고 싶은 고 감독이다. 경기 시작 전 코치 박스에서 취재진을 만난 고 감독은 “레전드 그룹 자력 진출이 힘든 상황이긴 하다. 하지만 오늘 이겨야만 진출 확률을 지킬 수 있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한 만큼 꼭 2대 0으로 이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히오스’ 레전드 ‘리치’의 2025 중간 평가…”후한 평가 힘들어” [오!쎈 인터뷰]

“요즘 LCK 직관을 ‘히오스’ 시절 팬 분들께서 많이 와주세요. 그분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프로 생활을 하는데 큰 원동력이라 고맙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어요.” 세계 최고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오스)’ 프로였다. 그를 조금 더 쉽게 설명하면 ‘히오스’씬의 ‘페이커’다. 국제 대회와 국내 무대를 휩쓸다시피한 최고의 선수였다. 그 감각과 실력은 종목을 LOL 변경해도 여전했다. 농심의 전신인 팀 다이나믹스를 승격전이 있던 시절 LCK 무대로 이끈 바 있다. LPL NIP, LCS 디그니타스를 거쳐 다시 LCK로 돌아온 그는 디알엑스에서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의 진가는 지난 29일 브리온전에서 다시 한 번 유감없이 발휘됐다. 진흙탕 싸움이라는 부담감 속에서 치렀지만..

쉐도우 코퍼레이션-밝은성모안과 MOU 체결

글로벌 e스포츠 전문 에이전시 쉐도우코퍼레이션(대표 박재석)은 소속 선수 및 임직원의 눈 건강을 위한 의료 복지 강화를 위해 시력 교정 전문병원 ‘밝은성모안과(대표원장 금지은)’와 업무협약(MOU)을 지난 27일에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쉐도우코퍼레이션 소속 선수 및 임직원은 밝은 성모안과의 시력 검진, 정밀진단, 라식·라섹 등 시력 교정술에 있어 우대 혜택과 비용 감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이를 통해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뒷받침할 눈 건강 관리 체계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쉐도우코퍼레이션은 전 세계 리그에 포진한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선수들과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국내 간판 E 스포츠 글로벌 e스포츠 에이전시다. 2023, 2024 롤드컵 우승자 '오너' 문현준, 2022 롤드..

2025 LCK A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케이티 롤스터 아카데미 우승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5 LCK 아카데미 시리즈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가 케이티 롤스터 아카데미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고 30일(금) 밝혔다. 2025 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에서 케이티 롤스터 아카데미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 루키즈가 준우승, 한화생명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3위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젠지 스콜라스 아카데미, 디플러스 기아 유스, 디엔 프릭스 아카데미가 이었다. 케이티 롤스터 아카데미는 결승 진출전 2라운드에서 한화생명 이스포츠 아카데미를 상대로 ‘패승패승승’의 접전 끝에 승자조 진출에 성공했다. 3라운드 승자조 경기에서는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 루키즈에 0:3으로 패했으나, 4라운드를 거쳐 5라운드 최종 결승에서 다시 맞붙..

LCK 첫 외인 POM '레이지필', "펜타 킬 아쉽지 않다. 중요한 건 팀 승리"

LCK 첫 외국인 선수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에 선정된 DRX '레이지필' 쩐 바오 민이 처음으로 선정된 것에 관해 기쁨을 표했다. 그리고 펜타 킬을 놓친 것에 대해선 '팀 승리가 중요하다. 아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DRX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9주 차 OK 저축은행과의 경기서 2대 1로 승리했다. 시즌 5승 12패(-12)를 기록한 DRX는 OK 저축은행(5승 12패, -12)과 동률을 기록했다. 이날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에는 '레이지필' 쩐 바오 민이 선정됐다. LCK가 리그제가 된 이후 POM(과거에는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된 외국인 선수는 '레이지필'이 최초. 지난 1월 LCK 컵을 앞두고 콜업된 '레이지필..

'한국팀 킬러' 전 FW 멤버 '소드아트' 은퇴 선언, "이제 떠나야 할 때"

과거 플래시 울브즈(FW) 시절 한국팀 킬러 멤버 중 하나였던 '소드아트' 후숴제가 은퇴를 선언했다.'소드아트'는 28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12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2012년 데뷔한 '소드아트'는 플래시 울브즈 전신인 감마니아 베어스에 입단하면서 전성기를 시작했다. 2018년까지 플래시 울브즈서 활동한 '소드아트'는 팀을 LMS 6회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5년 유럽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서는 사령관 역할을 했다. 당시 쿠 타이거즈(현 한화생명 e스포츠)를 두 번이나 잡고 1위로 8강에 오르는 데 일조했다. '엠엠디' 유리훙, '카사' 홍하오쉬안(탈론e스포츠), '메이플' 황이탕, '엔엘' 슝원안과 함께 출전한 2016년 미드 시즌 인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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