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13935

'디펜딩 챔피언' T1, 사우디 EWC 나선다…MSI 참가 팀도 출격

T1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LCK 2개 팀이 사우디아라비아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에 참가한다.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총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8억 9천만 원)인 이번 대회는 참가 팀이 8개에서 12개 팀으로 늘어났다. LCK에서는 지난해 EWC 우승 팀인 T1을 포함 MSI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로드 투 MSI' 1, 2위 팀이 출전권을 얻는다.LPL과 LEC는 스플릿2 플레이오프 우승과 준우승 팀이 출전한다. LTA는 북부 스플릿2 상위 두 팀, 남부서는 상위 한 개 팀에게 출전권이 돌아간다. 아시아..

KC '레하' 감독, "한화생명에게 배움 얻어...전략 극대화할 것"

"'퍼스트 스탠드'서 한화생명이 어떻게 플레이했는지, 어떤 밴픽을 사용했는지에 관한 배움을 얻었다. 저희도 이걸 적용해 비슷한 방식으로 전략을 좀 더 극대화해야 할 거 같다." LEC 윈터 챔피언 자격으로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했던 카르민 코프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결승전서 한화생명 e스포츠에 1대 3으로 패해 우승 달성에 실패했다. '레하' 레하레하 라마나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공식전서 적용되는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관해 "많은 재미를 불러올 거 같다"며 "더불어 제도 도입으로 다양한 전략이 나와야 할 거 같다. '퍼스트 스탠드'서 한화생명이 어떻게 플레이했는지, 어떤 밴픽을 사용했는지에 관한 배움을 얻었다. 저희도 이걸 적용해 비슷한 방식으로 전..

한화생명, '퍼스트스탠드' 초대 챔피언 등극…모든 대회에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

2025년 신설된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LCK 대표로 출전한 한화생명 e스포츠가 대회 내내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초대 우승자라는 영광의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irst Stand Tournament; 이하 퍼스트 스탠드)'에서 'LCK 대표' 한화생명 e스포츠가 전승으로 우승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대회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결승에 올라왔다.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개막일이었던 10일 'LPL 대표' 탑 이스포츠를 상대로 2대 0..

멈추지 않는 전차 한화생명e스포츠, 전승으로 FST 초대 챔피언 등극

2025년 신설된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LCK 대표로 출전한 한화생명e스포츠가 대회 내내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초대 우승자라는 영광의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10일(월)부터 16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irst Stand Tournament; 이하 퍼스트 스탠드)’에서 ‘LCK 대표’ 한화생명 e스포츠가 전승으로 우승했다고 밝혔다.  ○ 한화생명e스포츠, 2018년 창단 이후 첫 국제 대회 우승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대회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결승에 올라왔다. 라운드 로빈 ..

'칸나' 김창동, "오랜만의 롤파크...재미있게 놀다 갑니다"

"오랜만에 해도 좋은 롤파크다. 재미있게 놀다가는 거 같다."LEC 윈터 챔피언 자격으로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했던 카르민 코프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결승전서 한화생명 e스포츠에 1대 3으로 패해 우승 달성에 실패했다. '칸나' 김창동은 경기 후 2년 만의 롤파크 경기를 치른 소감에 관해 "오랜만에 왔는데 처음에는 설레고 떨렸다. 날이 지날수록 긴장감은 많이 풀렸다"며 "오랜만에 해도 좋은 롤파크다. 재미있게 놀다가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올해 벌어지는 남은 공식전서 적용되는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LEC는 정규시즌이 단판제라서 플레이오프 가기 전에는 ('피어리스 드래프트'의) 재미를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다른 리그를 보면 많은 챔피..

라이엇 게임즈 LoL 이스포츠 전 대회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 공식 발표

올해 정식 도입되어 호평을 받은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정규 시즌에도 계속 적용된다.16일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리그에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본격 적용한다고 알렸다.피어리스 드래프트는 한 번 선택한 챔피언은 해당 경기에 사용할 수 없는 방식이다. 5세트까지 경기가 진행될 경우 경기에 참여하는 두 팀은 4세트까지 사용된 챔피언 40개와 함께 5세트 금지된 챔피언 10개까지 총 50의 챔피언이 사용되지 못하는 것. 2023년 중국 LDL에 정식 도입된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작년 서머부터 LCK CL는 물론 LPL에도 적용되어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 시즌 킥오프부터 모든 리그에 적용됐다. 이후 시청자는 물론 게임단에도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 정규 시즌에는 기존 밴픽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바..

올해 첫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에서 나타난 판도 변화는?

올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첫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가 LCK(한국) 한화생명 e스포츠와 LEC(유럽) 대표 카르민 코프와의 결승전만을 남기게 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한화생명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전승을 거뒀고, 15일 열린 4강에서도 LPL(중국)의 TES를 3대 0으로 셧아웃 시키며 가볍게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이에 앞서 열린 4강전에선 카르민 코프가 LCP(아시아-태평양) 대표로 나선 CFO와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 한화생명의 결승 상대로 결정됐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퍼스트 스탠드'는 예년의 국제대회 판도와는 분명 다른 양상으로 전개됐다.최강으로 꼽히긴 했지만 한화생명이 4강까지 별다른 위기 없이 독주를 한 반면 한국의 최대 라이벌인 중국팀의 부진, 유럽팀의 재..

KC 칸나 "LEC의 역사 쓴 사람이 나라는 게 좋아…결승서 저력 보여줄 것" (퍼스트 스탠드) [인터뷰]

KC가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결승에 올랐다15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First Stand Tournament'(이하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토너먼트 스테이지 첫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LCP(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중신 플라잉 오이스터(이하 CFO)와  LEC(유럽, 중동, 아프리카 연합 지역) 대표 카르민 코프(이하 KC). 경기 결과, KC가 3대 2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경기 이후 엑스포츠뉴스는 KC '칸나' 김창동 선수(이하 칸나)와 승자 인터뷰를 진행했다.칸나는 "이겨서 다행이다"라며, "이긴 1, 2세트는 물론, 패배한 3, 4세트도 이길 기회가 많았는데, 5세트까지 가서 힘겨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기기 힘들겠..

[FST] 밥심 대신 버거심 보인 KC, 2세트 압승하고 결승 눈 앞

반전 경기력을 보인 KC가 4강 2세트까지 무난히 승리했다.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 4강 1경기 2세트 블루 진영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그라가스-킨드레드-갈리오-이즈리얼-노틸러스를, 레드 진영 카르민 코프는 아트록스-판테온-탈리아-카이사-렐을 선택했다. 경기 초반 KC가 미드에서 선취점을 얻으며 지난 세트의 기세를 이어갔다. 이에 첫 드래곤은 CFO가 챙겼지만 KC가 3킬을 가져가며 재미를 봤고, 이후에도 바텀을 노려 추가 킬까지 얻어갔다. 14분 급해진 CFO가 바텀 1차 포탑을 공략했지만 이조차 KC가 받아치며 경기는 더더욱 KC 쪽으로 기울었다. 20분 킬 스코어 12대 0에 포탑 세 개까지 가져가며 골드 격차를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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