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헨즈 43

[LCK] 유종의 미 거둔 '리헨즈' 손시우 "서머엔 최선의 최선 다하겠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10주 2일차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격파하면서 서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움과 동시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 완승이었지만 '리헨즈' 손시우가 느낀 가장 큰 감정은 아쉬움이었다. 그는 "성적이 아쉽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며 맘편히 웃지 못했다. 그렇기에 손시우는 "팬분들을 위해서 마지막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경기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어떠했는지 밝혔다. 이날 아프리카는 탑-정글의 압도적인 우위가 돋보였다. '뱅' 배준식과 손시우의 바텀 듀오는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지만 충분히 자기 몫을 해내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손시우는 "별 생각이 없었다. 바텀은 ..

[LCK] '리헨즈' 손시우 "부족한 것 잘 알고 있다. 발전하는 모습 보일 것"

아프리카 프릭스의 ‘리헨즈’ 손시우가 “발전하는 모습 보일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3일차 1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농심 레드포스에 2대0 완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후반 한타로 상대를 제압해 발전한 팀워크를 보였다. ‘리헨즈’ 손시우는 “내 경기력에 대한 점수는 좋지 않다. 그래도 2대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연패를 끊고 발전한 팀워크를 선보였지만 실수가 없진 않았다. 손시우는 “1세트 미드 쪽에서 귀환하고 있던 아지르를 잡지 못했을 때가 가장 아쉽다”며 자신의 실수를 되짚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0분 이후 중, 후반 운영이 약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번..

[오피셜] '리헨즈' 손시우-'바이퍼' 박도현, 한화생명e스포츠와 계약 종료

'리헨즈' 손시우와 '바이퍼' 박도현이 한화생명과 계약을 종료했다. 한화생명은 17일 17일 공식 SNS를 통해 '리헨즈' 손시우 및 '바이퍼' 박도현과 계약을 종료했음을 알렸다. 손시우는 한화생명 합류 후 1년, 박도현은 약 6개월 만에 한화생명과 결별했다. 한화생명은 2020 LCK 스프링 정규 시즌 8위, 서머 정규 시즌 9위를 차지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화생명은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핑너십이 시작된 9월 말, '큐베' 이성진과 '하루' 강민승, '라바' 김태훈, '미르' 정조빈 등 선수 다수와 '사케' 이중혁 코치와 계약을 종료하며 대대적인 리빌딩에 돌입할 것임을 예고했다. 17일 9시를 기준으로 한화생명에 남아있는 선수는 '두두' 이동주, '캐드' 조성용, '비스타' 오효성이다...

[영상 인터뷰] 한화생명 '리헨즈' 손시우 "씨맥 감독의 뎁케 조합과 바리 조합 비교? 말이 안된다"

youtu.be/mWY1RQnajC8 서머 첫 승을 거둔 '리헨즈' 손시우가 얼마 전 '케리아' 류민석 영상 인터뷰에서 나온 이야기에 대해 답했다. 19일 서울 롤파크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1경기에서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리헨즈' 손시우는 9연패 탈출 소감과 함께 연패 과정에서 팀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이어 DRX '케리아' 류민석이 영상 인터뷰를 통해 "김대호 감독님이 우리 조합이 바이퍼-리헨즈 조합보다 낫다"라고 전한 이야기에 대해 "당연하다. 선두 봇 듀오가 잘하는 게 맞다"며 소탈한 면을 보이기도 했다. 손시우는 9연패 후 9연승을 가자고 한 인게임 대화에 대해 "어려울 거 같지만 최대한 노력하고, 그럴 수 있도록 노..

[LCK] 다시 돌아온 롤드컵 바텀 듀오 '바이퍼-리헨즈' 서머 첫선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바이퍼-리헨즈’ 듀오가 다시 만났다. 이들의 첫 상대는 설해원 프린스다. 2018 서머, 2019 스프링, 2019 서머. 세 번 연속 결승에 진출한 것에 이어 월드 챔피언십까지 함께한 바텀 듀오가 돌아왔다. 지난 시즌 ‘리헨즈’ 손시우가 한화생명e스포츠로 파격 이적에 나섰다. 하지만 잦은 로스터 교체 탓일까 세 명의 원거리딜러로도 크게 힘을 쓰지 못했다. 한화생명에겐 ‘강팀 슬레이어’라는 별명 외에도 다른 것이 필요했다. 이에 한화생명은 ‘바이퍼’ 박도현까지 영입해 바텀 보강에 나섰다. 손시우는 과감한 플레이 메이킹에 주저함이 없는 선수다. 여기에 사파 서포터에 도전하는 일도 적극적이다. 라인전이 약하다고 평가받는 쉔은 손시우의 플레이 메이킹 챔피언으로 거듭났다. 박도현 역시 손시..

'유칼-스맵'과 '바이퍼-리헨즈', LCK 서머서 새롭게 만나게 될 사람들

이적 시즌 못지않게 뜨거웠던 비시즌이 지나고, LCK 서머 로스터가 공개됐다.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로스터가 공개됐다. 본래 스프링에서 서머로 가는 비시즌은 이적 시즌을 거치지 않는 기간인 만큼 기존 로스터와 큰 차이가 없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이번 비시즌은 감독진을 비롯해 선수진의 변화가 뚜렷하다. 크고 작게 변경된 코치, 감독진과 아카데미에서 콜업된 선수들에 이어 가장 크게 이슈가 되었던 것은 바로 ‘바이퍼’ 박도현의 이적과 ‘스맵-유칼’의 kt 롤스터 복귀이다. kt 롤스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복귀한 ‘유칼’ 손우현. 그리고 kt 롤스터 스타 ‘스맵’ 송경호는 반년의 휴식기를 거친 후 복귀했다. 복귀라고 하나, 이들이 기존의 kt 롤스터에 있을 때..

[영상 인터뷰] 한화 주장 '리헨즈' 손시우 "그리핀 두 번 2대 0으로 잡는 게 올해 목표"

이번 시즌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해 주장을 맡은 '리헨즈' 손시우가 팀 분위기와 함께 전 소속팀인 그리핀과 대결에서 꼭 이기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샌드박스 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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