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가 7승 2패로 1라운드를 1위로 마무리한 가운데, 자가격리를 마치고 돌아온 '리헨즈' 손시우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5주 1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손시우는 “오랜만에 경기를 뛰게 됐는데 역시 재밌었다. 사실 경기를 못 뛰었을 때 마음이 많이 아팠다. 그래도 팬 여러분께 승리로 보답할 수 있어서 되게 기쁘다”며 팬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시우는 코로나19 확진이 아닌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를 진행했다는 사실도 분명히 했다. “주위 사람들로부터도 괜찮은지에 대한 연락을 많이 받았다.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고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너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