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8

에체베리, '메시의 후계자'로서 맨시티에서의 꿈 실현

아르헨티나 축구의 유망주 클라우디오 에체베리(19)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하며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맨시티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체베리가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휘 아래 팀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에체베리는 맨시티에서 등번호 30을 달고 뛰게 된다. 에체베리는 아르헨티나의 자국 클럽 리버 플레이트에서 성장한 선수로, 2024년 1월에 맨시티와 2028년 6월 30일까지의 4년 반 계약을 체결한 뒤 리버 플레이트에서 임대 선수로 뛰었다. 그는 최근 종료된 2025 남미축구연맹(CONMEBOL) 20세 이하 선수권대회에서 팀 내 최다인 6골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를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이 대회에서의 뛰어난 활약 덕분에 그의 이름은 더욱 널..

축구 2025.02.28

플리머스, 리버풀 꺾고 FA컵 16강 진출…다음 상대는 맨시티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의 플리머스가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리버풀을 꺾으며 FA컵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다음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가 되었다. 플리머스는 11일(한국시간) FA컵 5라운드(16강) 대진 추첨에서 맨시티와의 대결이 확정되었다. FA컵 16강전은 현지시간으로 2월 28일부터 3월 3일 사이에 진행되며, 플리머스는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된다.플리머스는 지난 10일 리버풀과의 FA컵 4라운드에서 후반 8분에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넣고 1-0으로 승리하며 기적 같은 16강 진출을 이룩했다. 이로써 플리머스는 1956년 2월 11일 이후 무려 69년 만에 리버풀을 이기고 기쁨을 만끽했다. 당시 플리머스는 리버풀을 4-0으로 꺾었던 기억이 있다. 이제 플리머스는 FA컵에서 통산 7차례 우승을 차..

축구 2025.02.12

맨시티, 사비뉴 데뷔골로 5경기 만에 승리…홀란드 득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3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시즌 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시티는 레스터 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사비뉴가 데뷔골을 포함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맨시티는 지난 14라운드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이후 2무 2패의 부진을 겪고 있었고, 10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부터는 4연패를 기록했다. 노팅엄전에서의 반짝 승리 이후에도 팀의 전반기 성적은 최악으로 치달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드디어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다.사비뉴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트루아에서 영입된 선수로, 전반 21분 ..

축구 2025.01.01

맨시티, 황인범의 페예노르트에 3-3 무승부…수비 불안 드러나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명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소속된 페예노르트(네덜란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맨시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3-0으로 앞서가던 경기를 놓치며 무승부에 그쳤다.이번 경기는 맨시티에게 여러모로 중요한 경기였다. 2016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공식전 5연패를 당하는 불명예를 안았던 맨시티는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승리가 절실했다. 하지만 막판 수비 불안을 드러내며 패배와 다름없는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전반 44분, 맨시티의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 후반 8분..

축구 2024.11.27

맨시티 로드리,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이번 시즌 마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중원 핵심 선수 로드리(28·스페인)가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으며 이번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27일(현지시간) 뉴캐슬과의 2024-2025 EPL 6라운드 원정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로드리가 무릎 수술을 받았다. 2024-2025 시즌 남은 경기에 더는 출전할 수 없게 됐다"라고 발표했다.로드리는 지난 23일 아스널과의 EPL 5라운드 홈 경기 중 전반 16분에 상대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와의 볼 경합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쳤고, 통증을 이기지 못하고 전반 21분에 교체되었다. 이후 검진 결과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결국 수술을 받게 되었다. 로드리..

축구 2024.09.28

로드리 부상, 맨시티 중원에 치명타…시즌 출전 불투명

맨체스터 시티의 중원 핵심인 로드리(28·스페인)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 위기에 처했다. 23일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로드리는 전반 16분 상대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와의 볼 경합 중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진 뒤 전반 21분에 교체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로드리의 부상이 맨시티 팬들에게 두려움을 줄 소식이라고 전하며 그가 이번 시즌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밝혔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해 로드리가 바르셀로나에서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로드리는 올해 발롱도르 후보로 거론되는 맨시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어 그의 부상은 팀에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로드리는 이번 부상 이전에 지난..

축구 2024.09.24

맨시티, EPL 개막전에서 첼시 2-0 완파…5연패 도전의 첫 발

2024-2025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맨시티는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5연패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경기 시작 18분 만에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선제 결승골을 기록했다. 홀란은 문전에서 두 명의 수비수와의 몸싸움에서 이겨내고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경기는 홀란이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치른 100번째 경기로, 그는 이 경기에서 91골과 15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다.후반 중후반까지 맨시티는 1-0 리드를 지키며 안정적인 경기를 이어갔고, 후반 39분에 마테오 코바치치의 중거리 슛으로 추가 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축구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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