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롤드컵 14.18 패치로 진행된다. 14.18 패치는 밸런스 조정이 이뤄진 챔피언만 30개에 이르고, 아이템을 비롯한 시스템도 변경된 대규모 패치였다. 이로 인해 미드 메타에 큰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서머 스플릿 당시 미드 메타를 주도했던 것은 AD 챔피언이었다. LCK 기준으로 지난 서머 시즌 미드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챔피언은 코르키와 트리스타나였고, 이 두 챔피언을 중심으로 제리, 요네, 스몰더 등이 자주 등장했다. 시즌 중반에는 드레이븐까지 미드에서 활용되면서 AD 챔피언의 미드 전성시대가 열렸다. AD 챔피언이 미드에서 사랑받은 이유는 높아진 공허 유충 밸류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AP 챔피언에 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