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18

오버워치 리그 MSM 우승 애틀란타 "피지컬 바탕으로 한 앞선 에이밍-포지셔닝이 우승 비결"

한국 첫 오버워치 리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애틀란타 레인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미드시즌 매드니스 글로벌 토너먼트' 최종 결승에서 애틀란타 레인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결승에 먼저 진출한 애틀란타 레인은 이전까지 계속 승리를 거뒀던 휴스턴 아웃로즈를 상대로 이번에도 세트 스코어 4대 1 승리를 차지한 것.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애틀란타 레인은 우승 상금 50만 달러를 손에 넣었다. 아래는 대회 후 애틀란타 레인과 진행한 인터뷰다. 대회에서 우승한 소감은 '립' 이재원: 이번 시즌 결승이나 다른 대회에서 우승을 했었는데 이 대회만 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승을 하고 싶었고, 그럴 수 있어서 좋다. '치요' 한현석: 한국에서 우승하니가 다른 대회보다 ..

오버워치 2023.06.18

[박상진의 e스토리] 10년차 프로게이머, 김대엽의 홀로서기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한국을 대표하던 e스포츠 종목이라면 스타크래프트였다. 블리자드에서 개발한 RTS 장르 게임은 한국에서 PC방 붐과 함께 엄청난 인기를 모았고, 임요환이나 홍진호 같은 누구나 알만한 스타도 만들어냈다. 개인과 개인이 맞붙는 개인 리그와 더불어 팀 단위로 진행..

[박상진의 e스토리] 겐지 장인에서 해설까지, '아카로스' 장지수의 오버워치

e스포츠 리그에서 선수 출신 해설은 이제 쉽게 볼 수 있다. 오버워치 APEX 챌린저스 해설로 합류한 '아카로스' 장지수 역시 선수 출신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던 도중 해설을 시작하게 됐다. 장지수는 7년 동안이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이하 와우)를 즐기던 게이머였다. 그러나 장지수는 ..

오버워치 2017.02.14

[박상진의 e스토리] 진태민-이민섭, e스포츠에 음악으로 색을 입히다

e스포츠 리그의 주인공은 선수와 관중이다. 선수들의 플레이가 관중을 매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고, 방송을 제작하는 과정에는 많은 사람이 참여한다. 캐스터나 해설 등 직접 드러나는 사람 외에도 더 많은 사람이 e스포츠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방송 영상만큼이나..

[박상진의 e스토리] '와치' 조재걸, 그가 말한 추억과 기대의 시간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가 시작되고 5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 과정에서 많은 선수가 등장했고, 지금은 프로게이머 이후의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도 있다. 다른 길을 선택한 사람도 있지만 계속 e스포츠에 남아 코치나 해설, 혹은 게임 관련 개인 방송으로 계속 팬 앞에 서는 사람도 ..

[박상진의 e스토리] '빠른별' 정민성, SK텔레콤의 새로운 날개가 되다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하 롤챔스)를 앞두고 많은 팀에 변화가 있었다. 팀 전체의 선수가 바뀔 정도의 대규모 선수 이적이 진행된 것. 특히 이번 시즌은 선수들과 함께 코치들의 이동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MiG 프로스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2년 여름 롤챔스 우..

[박상진의 e스토리]아쉬움과 새로운 시작, 강도경 감독의 출사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종료는 하나의 끝이었다. 그러나 프로리그에서 뛰던 구성원들은 멈출 수 없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또 다른 시작을 찾아 떠나야 했다. 계속 스타크래프트2에 남는 길을 선택하거나, 다른 종목을 생각하거나, 아니면 아예 e스포츠를 떠나 새로운 길을 찾았다.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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