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18

[박상진의 e스토리]ROX '샤이' 박상면, 팬 앞에 자신감으로 다시 서다

'샤이' 박상면은 탑 라이너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선수였다. 적어도 2015년 롤챔스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는. 그러나 그는 2016년 롤챔스 스프링 시즌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소속팀과 계약된 상태였지만, 경기는 뛰지 않았다. 모두가 그의 선택에 의아해했고, 팬들은 그가 다시..

[박상진의 e스토리]중국에서 북미로, 새로운 여정 나서는 '루퍼' 장형석

새 시즌을 앞두고 많은 선수가 새로운 팀을 찾아 이적했다. 2017년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의 특징이라면, 롤드컵 우승을 노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선수들이 많다는 점이다. kt 롤스터 '폰' 허원석과 '데프트' 김혁규, '마타' 조세형은 중국 LPL에서 우승을 차지하고도 다시 한국행을 ..

[박상진의 e스토리]호랑이에서 용이 된 '고릴라' 강범현, 새로운 꿈을 그리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들이 팀을 옮기는 일은 e스포츠뿐만 아니라 일반 스포츠에서도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러나 2014년 시즌이 끝나며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기존 2팀 체제에서 1팀 체제로 구조를 바꾸며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선수들은 기존의 팀에서 동료와 경쟁하든지, 한국 선수를 원..

[박상진의 e스토리] 김정민-신정민의 히어로즈 슈퍼리그 시즌3과 결승 이야기

2016년 여름 해운대에서 시작한 슈퍼리그가 어느덧 결승만을 남겼다. 지난 시즌 결승에서 충격적인 영패를 당한 MVP 블랙이 시즌1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결승에 선착했고, 흩어진 TNL 선수 중 일부가 모여 만든 L5가 4강 최종전을 통해 결승에 올랐다. 이번 시즌 슈퍼리그는 몇 가지 변화..

히어로즈 2016.10.02

[박상진의 e스토리]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영화로 풀어낸 '와우학 개론'

워크래프트라는 이름은 꽤 오래전부터 익숙한 이야기다. RTS 장르 게임인 워크래프트를 처음 접했을 때만 하더라도 이정도까지 IP가 확장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게임으로서 어느정도 형태를 잡은 워크래프트2, 그리고 본격적으로 세계가 형성된 워크래프트3에 이어 MMORPG 장르로 대 성공..

워크래프트 2016.06.08

[박상진의 e스토리] 절정의 분위기 맞은 오버워치, 마지막 열쇠는 '운영'

이제 하루 남았다. 디아블로 이후 17년간 새로운 IP보다는 후속작이나 기존 IP를 활용하는 전략을 취했던 블리자드의 새로운 IP인 오버워치가 24일 전 세계에 출시된다. 한국에서는 24일 오전 8시부터 오버워치를 만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와 디아블로2, 그리고 월드 오브 워크래..

오버워치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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