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진 12

NS 박승진 감독 "강팀들과 대결 값진 자산, 더 높은 무대 가고파" (LCK 컵) [인터뷰]

NS가 DK 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월 15일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컵'(이하 'LCK 컵') 플레이오프 2R 농심 레드포스(이하 NS) 대 디플러스 기아(이하 DK)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DK가 3대 1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R3 승자조 진출에 성공했다.경기 이후에는 NS 박승진 감독(이하 박승진 감독)과 '지우' 정지우 선수(이하 지우)가 패자 미디어 인터뷰에 참여했다.먼저 이들은 패전 소감부터 전했다. 박승진 감독은 "졌던 게임들을 살펴보면, 우리가 우리의 게임을 못한 것 같아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우는 "저는 좀 아쉬웠던 부분이 많이 드러났다고 생각해 많이 고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1, 2세트 탑 럼블, 서폿..

만년 하위권 팀의 반전…’PO 2R 진출’ 박승진 감독의 소망 “계속 우상향 하고파”

지난 2022년부터 2024년, 대략 3년의 시간 동안 농심은 암흑기와 다름없었다. ‘피넛’ 한왕호를 필두로 ‘리치’ 이재원, ‘고리’ 김태우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로 2021년 롤드컵 진출을 노렸던 팀의 존재감은 거짓말처럼 2022년부터 사라졌다. 과감한 투자로 ‘칸나’ 김창동, ‘드레드’ 이진혁, ‘비디디’ 곽보성, ‘고스트’ 장용준, ‘에포트’ 이상호로 수준급 베테랑들로 로스터를 구성했던 2022시즌에서 스프링 8위, 서머 8위로 참담한 결과가 이어졌다. 하위권으로 추락한 2022 시즌부터 농심은 8-8-10-9-8-8위를 기록하며 어느 순간 만년 하위권 팀의 대명사가 됐다. 농심의 전신인 팀 다이나믹스 시절부터 코칭스태프로 몸담고 있던 박승진 감독은 4년 만에 이뤄낸 5전제 승부의 감격..

[LCK] 농심 박승진 감독 "OK저축은행 최우범 감독 상대 분석력 경계"

농심 박승진 감독이 다음 상대인 OK저축은행의 분석력을 경계한다고 말했다.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LCK컵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2대 0으로 승리했다.아래는 경기 후 농심 레드포스와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박승진 감독: 이겨서 기분은 좋다. 그룹 내에서 5위라는 점은 예상보다 나오지 않아 아쉽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 보겠다.'지우' 정지우: 그룹 대항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해 좋지만 고쳐야 할 부분도 나왔다. 잘 준비해 보겠다. 어떤 부분을 잘 고쳐왔을지박승진 감독: 우리가 가지고 있는 방향성을 지키며 세세한 부분을 조정하려고 신경을 썼다. 이런 부분이 잘 나온 거 같다. BNK를 상대로 어떤 전략을 준비했나박승진 감독: 상대..

승리 기대 SNS 결국 설레발…박승진 감독, “코르키 픽, 아직 쓸만한 상황 많아”

“어느 쪽이 더 강한지는 단순한 논리입니다(Which one is stronger is a matter of simple logic.)”의욕은 넘쳤지만, 결론은 무리수였다. 앞서 벌어진 맞대결의 결과들을 나열하면서 승리에 대한 염원을 불태웠던 농심. 앞 경기에서 브리온이 최강으로 꼽힌 젠지를 무너뜨린 것을 본 농심의 입장에서는 업셋에 대한 기대감을 공개적으로 팀의 공식 SNS에 올렸지만, 결과는 설레발이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장로그룹의 승리가 확정돼도, 장로 그룹 최하위로 떨어진 농심은 플레이-인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농심 박승진 감독은 복잡해진 속내를 여과 없이 드러내며 패배를 아쉬워했다. 농심은 23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

박승진 감독의 농심 선수단 무한신뢰, “안정감 찾으면 T1-젠지 상대 매치 승 가능”

“우리 선수들의 출력이 높다고 생각해요.”굵고 짧은 한 마디로 선수단에 대한 그의 신뢰를 읽을 수 있었다. 다만 선수 개개인의 실력에 비해 팀의 합이 올라오지 않았다고 평한 박승진 농심 감독은 향후 경쟁력을 입증해 리그의 다크호스 이상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농심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이하 LCK)’ 컵 그룹 배틀 2차전 브리온과 경기에서 ‘킹겐’ 황성훈의 놀라운 캐리력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킹겐’ 황성훈은 1세트 럼블, 2세트 갱플랭크로 농심 플레이의 크랙이 되면서 팀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농심의 승리로 장로 그룹은 5승(!패)째를 챙기면서 양 그룹 사이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박승진 농심..

박승진 “농심, 체급 안 밀려…디테일 잡으면 강팀 이길 수 있다” [LCK]

박승진 농심 레드포스 감독이 연이은 강팀과 대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농심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DRX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개막 3연패에서 탈출한 농심은 소중한 첫 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박 감독은 “중요한 분기점이었다. 24일날 행사가 있는데, 0승 4패로 가기 싫었다. 이겨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피셔’ 이정태는 “DRX는 플레이오프에 가기 위해 꼭 이겨야 했던 팀이다. 3연패를 끊어내면서 DRX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잘 해냈다”라고 기뻐했다. 박 감독은 3연패 당시 인터뷰에서 “죽을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경기는 어떻게 대비했냐는 질문에 박 감독은 “연..

[LCK] "죽을 각오로 열심히 하고 있다" 농심 박승진 감독

광동전에서 패한 농심 박승진 감독이 DRX전은 죽을 각오로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 경기에서 패한 농심 박승진 감독은 경기 후 패배팀 인터뷰에서 "유리한 순간도 많았는데, 우리가 중간 과정에서 좋았던 부분을 잘 살리지 못해서 졌다. 오늘도 0대 2로 패해 믿고 기다려주시는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광동과 경기에서도 농심은 일방적인 경기가 아니라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을 맞았지만 그러지 못했다. 이에 관해 박승진 감독은 "여러 가지 복잡한 이유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우리의 교전 능력에서 아쉬운 부분이 나오는 거 같다. 선수들도 모두 알고 있기에 최우선으로 해결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농..

[LCK] "다 잡은 승리 놓쳐 팀 전체가 화났다" 농심 박승진 감독

농심 박승진 감독이 다 잡았던 서머 첫 경기를 놓친 아쉬움을 토로했다.1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개막일 2경기에서 패한 농심 레드포스 박승진 감독은 경기 후 진행된 패자팀 인터뷰에 참석했다. 박승진 감독은 경기 이날 경기에 관해 묻는 질문에 "정말 다 잡은 경기였다는 생각이다. 결과까지 이어지지 못해 선수단 전체가 화가 나 있다"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은 구거와 피셔가 농심에 합류한 후 첫 경기날이었다. 박승진 감독은 두 선수의 경기력에 관해 "첫 세트는 밴픽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고, 상대 선수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 패했다. 하지만 2세트와 3세트는 밴픽의 방향성도 좋았고, 경기력도 중반까지 괜찮았는데 마지막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다. 구거와 ..

농심 박승진 감독, "'애디' 옛 과오, 너그럽게 바라봐주길"

지난달 말, 농심 레드포스는 '애디' 성민규의 영입을 깜짝 발표했다. 성민규는 '미하일' 백상휘가 1군으로 콜업된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성민규는 스트리머로 활동하며 다양한 챔피언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다. 동시에 여러 언행들로 인해 많은 논란을 낳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광동 프릭스의 사령탑 '씨맥' 김대호 감독과 벌인 논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런 그가 마침내 프로게이머 데뷔를 앞둔 것이다. 자연스레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도 성민규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농심 사령탑을 맡고 있는 '첼리' 박승진 감독은 "지금 게임하는 걸 지켜봤을 때 아직은 적응 단계로 보인다"며 "균형을..

[LCK 미디어데이] 농심 박승진 감독 "다 같이 만족할 성적 내는 것이 목표"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농심 레드포스의 감독으로 정식 취임한 박승진 감독이 새로운 도전을 위한 각오를 밝혔다.LCK는 4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12일 막을 올리는 서머 스플릿 개막에 앞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스프링 스플릿 우승 팀인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와 준우승팀 T1 등 LCK 소속 10개 팀의 감독 및 선수들이 새 시즌을 앞두고 있는 소감과 목표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새로운 시즌을 앞둔 박승진 감독은 현재 팀 상황에 대해 “지난해 스프링 스플릿부터 큰 변화 없이 멤버들이 유지되며 꾸준히 우상향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성적과 관련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내며 “아직 만족할 성적을 내지 못했기에 선수단과 팬분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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