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멤버 중 하나로 지난 해까지 프로 선수로 활동해 온 ‘로직스’ 안드레아스 베그만스가 은퇴를 선언했다. ‘로직스’는 최근 진행된 오버워치 월드컵 2023 유럽 및 중동 예선에서 자신이 속한 벨기에 대표 팀이 3승 4패를 기록, 그룹 스테이지 통과에 실패한 뒤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선수 생활의 마무리를 알렸다. 은퇴를 알리는 글을 통해 "18살에 스페인으로 건너가 대회에 출전할 날부터 오버워치 리그에 출전했던 시간들, 그리고 마지막 월드컵까지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한 '로직스'는 "제가 사랑하고 즐기는 게임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어 정말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자신의 선수 활동을 돌아봤다. 이어 "최근 26살이 된 저는 인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