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38

[이솔의 솔직토크] 베트남을 대표해 심장을 바친다

리바이 병장, 베트남의 영웅이자 GAM 병단의 대표를 맡고 있는 그 리바이 병장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오기 전에 손 소독은 했는지 꼼꼼하게 필자의 상태를 체크한 리바이 병장, 성격대로 깔끔하고 명쾌한 설명으로 군더더기 없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1라운드 라우드와의 경기에서 일격을 허용했던 GAM, 이번 승리에 대한 소감이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리바이 병장은 "병단의 피해 없이 지난 패배를 설욕할 수 있어 긍정적인 결과였다"라며 잔잔한 기쁨을 드러냈다. 다만 승리와는 별개로 경기 초반은 가시밭길이었다. 상대의 카운터정글, 갱킹에서의 전사 등으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는데, 이를 염두에 두고 있었냐는 질문을 건넸다. "의도와든 달랐다. 우리 병단의 초반 경기 장악력이 좋지 못했다" 그는 어려운 경기였음을 ..

[롤드컵] 베트남 한 팀은 스위스 스테이지 간다, GAM 최종 진출전 진출... 라우드는 탈락

GAM이 플레이인 최종 진출전에 오르며 베트남 지역 한 팀은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이 확정됐다. 1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5일차 1경기에서 베트남 지역 VCS 소속 GAM e스포가 브라질 지역 CBLOL 소속 라우드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격파했다. 미드 선취점으로 1세트를 앞서간 라우드는 상대 정글로 침투해 추가 킬을 올렸다. 이어 바텀 교전에서는 서로 2대 2 교환이 진행됐고, 이후 탑에서 GAM이 솔로 킬을 기록하며 추격을 시도한 후 15분 미드 교전에서 4킬을 추가하며 경기는 다시 팽팽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두 번째 전령 앞에서 벌어진 교전에서도 GAM이 압도하며 골드까지 뒤집었다. 이어 바론까지 차지한 GAM은 승리..

e스포츠협회-문체부의 활약, 이들 도움으로 지킨 베트남의 '롤드컵 드림'

베트남 지역 소속팀들의 롤드컵 출전에 협회와 문체부의 긴밀한 협조와 도움이 있었다. 선수단도 롤드컵 출전을 가능하게 한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일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대회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개막했다. 서울과 부산, 그리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 결승을 치르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유럽, 북미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21개 팀이 출전해 소속 지역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대결한다. 베트남 지역 역시 2개 팀이 이번 롤드컵에 출전한다. 베트남 지역에서 운영되는 VCS는 이번 롤드컵에서 주목받는 지역 중 하나. 한국만큼 e스포츠 열풍이 불고 있는 베트남 지역이고, 한국지역 리그인 LCK가 인기있는 곳이기에 이번 롤드컵을 통해 베트남의 리그 오브 레전드 인기가 ..

[아시안게임] 화려한 라인업 꾸린 각국 LoL 대표팀…중국서 빈-나이트-메이코 출전

대한민국 외에도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이 출전하는 아시안게임 LoL 종목이 화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23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한다. 43개 종목, 482개 세부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리그 오브 레전드' 역시 정식 종목으로 포함되었고,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한 6명의 선수들이 금메달을 향한 레이스에 나선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는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이다. 김정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제파' 이재민-'칸' 김동하-'울프' 이재완이 코칭스태프로 참여한다. 대한민국 외에 참여하는 국가는 개최국인 중국을 비롯해 인도, 홍콩, 일본, 베트남, 대만과 말레이시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 11~12일 베트남-대만과 평가전 개최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이 2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첫 정식 종목 채택이라는 기회를 잘 살리기 위한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의 행보가 바쁘다. 유력한 금메달 후보이자, 가장 큰 주목을 받고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팀은 공식 평가전을 치른다. 11~12일 우리 금융그룹 초청으로 베트남과 대만 대표팀과 각각 경기를 갖고, 팬미팅도 진행한다. 11일에는 베트남, 그리고 12일에는 대만 대표팀과 맞선다. 한국에선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 등 6명의 국가대표가 모두 나서는 가운데, 두 나라 역시 각각 6명씩으로 구성된 대표 선수들이 번갈아 출전하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기량을 중간 점검하게 된다. 한국은 5개 포지션 가운데 미..

아시안게임 LoL 평가전 상대 베트남-대만 라인업 보니 ‘방심금물’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평가전에 나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베트남-대만의 강자들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제우스-카나비-페이커-쵸비-룰러-케리아의 라인업으로 최종 선수단을 완성한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팀이 오는 11일과 1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우리 금융그룹 초청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주요 라이벌 팀들과의 대결을 통해 연습기간 중 기량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일에는 베트남, 12일에는 대만 국가대표팀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먼저 ‘소프엠’ 레꽝주이 감독이 이끌고 있는 첫 상대 베트남 국가대표팀은 GAM e스포츠와 팀 웨일즈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탑 라이..

아시안게임 LOL 국대, 베트남과 평가전 앞서 오프라인 팬미팅

아시안게임 LOL 국가대표 평가전에 앞서 진행하는 팬미팅의 참가자를 공식 SNS를 통해 모집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이하 LoL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오프라인 팬미팅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본 팬미팅은 9월 11일 진행될 LoL 국가대표 평가전에 앞서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팬미팅은 450여 명의 LoL 팬들과 함께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LCK 및 LoL SNS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25명을 선발한 뒤 1인당 2매의 좌석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하는 팬들은 LCK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실..

‘상금 4억 원’ FIFAe 컨티넨탈 컵 2023, 13일부터 중국 상하이서 개최

FIFAe 컨티넨탈 컵 2023이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개최국 중국을 포함해 한국, 태국, 베트남을 대표하는 피파온라인 4 최고의 팀들이 참가해 최강을 가린다. 상금 규모는 무려 30만 달러(약 4억 원)에 달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5일(한국시간) “FIFAe 컨티넨탈 컵 2023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다. EA SPORTS™ 피파온라인 4 최고의 팀들이 궁극의 자존심과 트로피, 그리고 3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경쟁한다”라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FIFAe 컨티넨탈 컵 2023에는 개최국 중국을 포함해 한국, 태국, 베트남을 대표하는 피파온라인 4 최고의 팀들이 참가한다. 팀당 4명씩 구성되며, 총 16개 팀이 5일 동안 치열한 경..

FC 2023.09.06

LOL 대표팀, 베트남·대만과 평가전 치른다

아시안게임 팀, 11·12일 전력점검 이상혁·정지훈, 주전 자리 경쟁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다른 국가와의 평가전을 통해 사전 전력 점검에 나선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국가대표팀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경기도 광명 소재 e스포츠 경기장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베트남, 대만과 각각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아시안게임 본선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이 국내 팬들 앞에서 기량을 선보이는 처음이자 마지막 자리가 될 전망이다. 클럽 대항전이 주를 이루는 e스포츠는 축구나 야구와 달리 국가대표팀의 존재가 생소하다. 때문에 업계에선 이번 평가전에 큰 관심과 함께 흥행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1년 연기가 결정되기 전, 대표팀과 해외 프로게..

아프리카TV-VTVCab, 베트남 현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서비스 ‘OnLive’ 론칭

아프리카TV가 베트남 국영 방송사와 함께 베트남 현지 플랫폼 서비스를 론칭했다. 아프리카 TV는 베트남 ‘VTVcab’과 협업해 현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OnLive’를 21일(금) 론칭했다고 밝혔다. VTVcab은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국영 방송사 VTV(Vietnam Television)의 자회사로 2,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들에게 소셜 미디어·e스포츠·디지털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프리카 TV는 플랫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OnLive 론칭 및 운영에 힘을 보태고, 서비스의 전반적인 운영은 VTVcab이 맡는다. 먼저, OnLive는 한국의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리그인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의 중계 등 다양한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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