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한규 감독과 리그 오브 레전드로 돌아온 ‘로컨’ 이동욱이 지난 시즌 LJL 챔피언을 상대로 첫 승리를 만끽했다. 28일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LJL) 1주 1일차 1경기로 진행된 DFM과 센고쿠 게이밍(이하 센고쿠)의 개막전서 센고쿠가 DFM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센고쿠는 이동욱을 제외하고는 지난해와 동일한 멤버들이 출전했으며, 상대팀 DFM은 ‘에비’ 무라타 슌스케와 ‘야하롱’ 이찬주 대신 ‘tol2’ 시바타 하루키와 ‘아리아’ 이가을을 영입해 로스터를 구성했다. 1세트 DFM이 타격하던 첫 드래곤을 스틸하며 이동욱이 선취점까지 기록한 센고쿠는 시종일관 상대를 압대하며 19-2의 킬 포인트를 기록하는 동시에 상대 팀에 단 하나의 오브젝트도 허용하지 않으며 22분 만에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