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 시즌부터 OK저축은행 브리온(이하 브리온)에 합류한 '모건' 박루한은 3년 간 활동하면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 잡은 선수다. 올해부터 브리온의 주장직까지 맡고 있는 박루한은 지난해까지 팀원들을 다독였던 '엄티' 엄성현의 뒤를 이어 동료들의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다. 스프링 시즌 브리온은 2라운드에서 끝까지 분전했으나, 초반 연패의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고 전체 10위로 마무리했다. 이제 새로운 정글러 '영재' 고영재까지 합류한 브리온은 서머 시즌에서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치열하게 연습 중이다. 엑스포츠뉴스는 지난 13일 서울 성수동 브리온 사옥에서 '모건' 박루한을 만나 2024년 서머 시즌 각오를 포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스프링 시즌 점수 3~4점,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