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온 78

귀중한 첫 승... 브리온 최우범 감독 "시너지 맞는 5명 찾고 있다" [인터뷰]

브리온이 광동을 제물 삼아 귀중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최우범 감독은 가장 중요한 팀의 과제로 "시너지 맞는 5인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브리온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1라운드 광동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따낸 브리온(1승 8패, 득실 -14)은 8연패를 끊고 '탈꼴찌'를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최근 연습 과정이 좋았는데, 경기력이 잘 발휘된 것 같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우범 감독은 "'엔비' 이명준 선수 교체가 주효했다. 지금 메타와 잘 어울리고, '폴루' 오동규와의 호흡도 잘 맞는다. 5명 시너지가 잘 맞았고, 최근 ..

[LCK] 브리온 최우범 감독 "정말 1승이 절실하다"

브리온이 점점 나아지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에 최우범 감독은 1승을 더욱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있었다. 15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에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한화생명 e스포츠에 0대 2로 패했다. 이날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우범 감독은 "상대가 강팀이라 쉽지 않을 거로 생각했다. 1세트는 밴픽이 꼬였고, 2세트는 밴픽이 잘 됐다. 2세트는 이겨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이 경기를 놓쳐서 아쉬웠다. 이겼으면 기세를 탈 수 있었을 거다"라고 전했다. 동석한 모건 역시 "2세트 유리한 시점에서 잘 운영했어야 했는데, 우리의 단점이 드러난 경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루시안-밀리오를 계속 사용하는 것에 관해 "연습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대화에서는 정해진 룰 ..

[LCK] "T1 복귀 후 유능한 구성원과 일해 기분 좋다"는 김정균 감독, 브리온 상대 '좋은 경기력' 약속

팀의 연승을 이끌고 있는 김정균 감독이 T1 복귀후 느꼈던 점을 전했다. 다가올 브리온과의 경기에서는 "가장 큰 목표를 위해 할 수 있는 부분을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 역시 전했다. 1일 LCK 경기에서 승리한 T1 김정균 감독은 기자실 인터뷰를 통해 "연승을 하고 있어 팀 분위기는 굉장히 좋다"라고 전한 후 "마지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하거나, 메타 적응, 혹은 경기력에서 더 좋아질 부분을 찾고 있다"며 개막 이후 경기들의 의미에 관해 전했다. 매번 새로운 전략을 시도한다는 것에 관해 "아마 2세트 경기를 보고 이야기 하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2세트는 T1이 바텀이 세나-오른을 픽한 경기다. 김정균 감독은 "연습 과정에서 좋은 상황이 나오면 제대로 준비해 경기 픽으로 사..

[LCK] 개막 2연패 브리온 "연습 과정부터 순탄치 않았다"

무기력한 경기로 개막 2연패에 빠진 브리온이 이에 관해 전했다. 연습에서 데이터를 쌓을 수 없는 문제가 실전까지 이어졌다는 것. 2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1주 4일차 1경기에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피어 X에 0대 2 패배를 당했다. 이날 브리온은 1세트 초반 허무하게 킬을 내주며 순식간에 무너졌고, 2세트에서도 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패배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를 마친 소감은 최우범 감독: 모든 경기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서 게임이 끝나버렸다. 1세트는 동선을 잘못 잡았고, 2세트는 바텀 다이브가 정말 컸다. 코칭스태프 부분에서 피드백하기 힘든 부분이다. 모건: 무기력하게 진 느낌이다. 연습 과정부터 ..

[LCK] 피어X, 브리온에 2대 0 승리... 시즌 첫 승

1패 팀의 싸움에서 피어X가 먼저 승리를 기록했다. 브리온은 2연패에 빠졌다. 2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1주 4일차 1경기에서 피어X가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피어 X는 두 세트 내내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경기에서 승리했고, 반대로 브리온은 두 세트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패하고 말았다. 엔비와 헤나가 서로 팀을 맞바꾼 상황에서 벌어진 1세트 피어X는 정글 브랜드를 LCK 사상 최초로 기용하며 경기 내 변수를 예고했고, 결국 선취점을 얻으며 기세를 올렸다. 추가 킬까지 손에 넣은 피어 X는 점점 공격성을 살리며 탑에서도 다시 킬을 냈고, 상대가 사냥 중이던 전령까지 뺏어내며 기세를 ..

[LCK] '역상성' 브리온-DK, 선발 명단 공개

LCK에서 '역상성'으로 유명한 두 팀이 개막 첫 주에 만난다. 브리온과 DK의 대결이다. 1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1주 2일차 1경기에서 OK 저축은행 브리온과 디플러스 기아가 대결한다. 이날 브리온은 '모건' 박루한-'기드온' 김민성-'카리스' 김홍조-'엔비' 이명준-'에포트' 이상호를 선발 출전시켰다. 브리온을 상대할 DK는 '킹겐' 황성훈-'루시드' 최용혁-'쇼메이커' 허수-'에이밍' 김히람-'켈린' 김형규가 경기에 나선다. LCK 합류 이후 좋은 성적을 내는 DK지만, 유독 브리온에게 쉽지 않은 모습을 보였기에 이날 경기도 주목받고 있다. 이 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되며 아프리카 TV와 네이버 치지직,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

브리온 ‘모건’ 박루한, 호치민 국제 관광 엑스포서 한국 알린다

브리온이스포츠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 팀 ‘OK저축은행 브리온’ (이하 ‘브리온’)의 탑 라이너 ‘모건’ 박루한이 오는 9월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으로 베트남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호치민 국제 관광 엑스포(ITE HCMC 2023)’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LCK(LoL Champions Korea)는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리그로 글로벌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베트남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젊은 세대가 LoL 이스포츠를 즐기면서 LCK의 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모건’ 박루한은 LCK 시청자 수의 증가, 브리온의 다양한 현지 베트남 마케팅에 힘입어 베트남 현지 팬들에게 페이커 다음으로 인기 있는 이스포츠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초청은 LCK와 한국관광공..

[LCK] 젠지 완파 브리온 “프로 다운 모습으로 승리 기뻐”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전서 완승을 거두며 5승 달성에 성공한 OK 저축은행 브리온(이하 브리온)이 마지막 경기와 이번 시즌을 돌아보며 보다 발전된 모습을 약속했다. 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9주 4일차 2경기에서 브리온이 젠지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최우범 감독과 ‘에포트’ 이상호가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의 승리 소감을 부탁드린다. 최우범 감독: 오늘 경기를 선수들이 마치 1등 팀인 것처럼 플레이를 해줘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에포트’ 이상호: 저희가 조금 일찍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지만 마지막 경기가 남아있었기에 프로로써 최선..

[LCK] 브리온, 젠지 상대로 멋진 마무리 보여줄까…브리온 대 젠지 전 선발 명단 발표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둔 OK저축은행 브리온(이하 브리온)은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를 상대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될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9주 4일차 2경기에서 브리온과 젠지의 대결이 펼쳐진다. 브리온은 '모건' 박루한-'엄티' 엄성현-'카리스' 김홍조-'헤나' 박증환-'에포트' 이상호가 출전해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마무리를 노린다. 이에 맞서는 젠지는 '도란' 최현준-'피넛' 한왕호-'쵸비' 정지훈-'페이즈' 김수환-'딜라이트' 유환중을 출전시켜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분위기 환기에 나선다. 서로 강점이 분명한 두 팀의 대결은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아프리카TV 및 네이버, 유튜브 등을 ..

[LCK] 시즌 마지막 경기 앞둔 ‘딜라이트’ 유환중 “브리온 전, ‘엄티’ 찾기가 관건”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정규 시즌을 단 한 경기만 남겨둔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딜라이트’ 유환중이 경기 상황을 돌아보고 마지막 경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9주 2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한화생명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소감으로 “이번 경기도 저희가 설계 잘하고 그에 맞춰 깔끔하게 승리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한 유환중은 경기를 진행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으로 “상대팀에 대한 의식보다는 티어 정리를 바탕으로 인게임 상황서 조합 콘셉트를 잘 활용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 세트에 좋았던 부분에 ..

반응형